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지난 17일 5층 대회의실에서 전주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제3회 어린이회장단 경제교육’을 개최했다.전주상의와 대한상의가 공동 주최하고 초등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어린이회장단 60여명이 참가해 올바른 경제의식 함양과 미래의 경제주역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이날 교육은 ‘우리는 경제리더’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나도CEO’ ‘나는 경제짱’ 순으로 진행됐고, 경제상식을 노래로 만들어 불러보기, 경제 골든벨 등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택수 전주상
전북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16일 특허 활성화를 위해 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특허종합지원반'을 이날부터 10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허청과 전북도와 함께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각 시군 민원실과 농공단지, 산업단지, 자유무역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변리사와 기술거래사, 기술가치평가사 등 전문컨설턴트들로 구성된 지원반은 현장에서 특허정보분석 및 활용 방향을 제시하고, 각종 의문 및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지원반은 이날 군산시 민원실을 시작으로 17일 익산시(민원실), 27일 정읍시(제3산업단지) 등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정읍에서는 맞춤형 특허상담과 함께 '기업의 특허확보와 관리전략'이란 주제로 지식재산권 특강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맞춤형 특허상담 및 지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위원장 손욱)는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과 한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한국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연구 성과, 식품산업 관련 정보 등을 교류하고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만드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식품이 가진 무한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로 했다.. 더불어 최고 식품 연구기관인 ‘한식연’과 발효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주발효엑스포’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령, 사진 별첨)가 내부 경영실적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였다.한국토지공사는 지난 8일 경영실적평가위원회(위원장 부사장)를 개최하고, 사업실적고객만족경영(CS)노사관계 부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북지역본부를 18개 지역사업본부 중 1위로 최종 확정, 발표했다.전북지역본부는 지난 한 해 경영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공사 재무안정에 기여하였고, ‘08년도 고객만족 우수부서 및 노사화합 최우수 부서에도 선정되는 등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회적 책임 실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투자사업 부문에서는 전북혁신도시 등 5개 지구에 총 4,542억원 을 투입하여 477만㎡의 택지 및 산업단지를 개발하였고,특히 전북혁신도시 건설사업에서 96%의 협의보상률을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태형)가 2009년도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취업설명회를 지난 6일 전북대학교에서 실시한데 이어 오는 9일에도 원광대학교에서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사원은 총 198명으로 최근 들어 공공부문 신규채용으로는 가장 큰 규모이며, 지난해 말 간부직원 중심으로 602명을 구조조정한데 따른 인력운영의 유연성과 신규업무 확대로 추가인력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방에서 출생하고 성장하여 공부한 인재들이 지역을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저소득층과 농어민자녀를 입사전형 시 우대하고 지방대졸업자 등 지역인재 채용을 늘려 농어촌발전의 핵심인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모집부문은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분야 등이며, 연령
황의종씨(70)가 (주)전북고속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전북고속에 따르면 6일 열린 이사회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열렸던 주주총회에서 황의종씨(70)를 대표이사로 부사장직에는 문상록, 전무이사직은 정회복·김학현씨 등이 선출됐다. 황 대표이사는 버스산업이 가장 어려웠던 지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전라북도 버스사업종합 이사장 직을 수행했고 지난 2003년부터 2006년 까지는 버스조합 중앙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버스업계 재정지원과 유류세 환급 등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과 보조를 끌어왔다.또한 연합회장 재임 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을 위원입법으로 제정하는데도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황의종 대표이사는 “새로운 창업정신으
이스타항공은 6일 김포국제공항에서 4호기 도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4호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의 하루 운송능력은 최대 4천62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항공기 1대당 하루 8회 운항을 기준으로 연간 최대 168만명을 수송할 수 있으며, 탑승률 80%로 계산해도 135만명 이상을 수송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김포-제주와 군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에서 취항하고 있으며, 성수기를 맞아 이 달 중순부터는 김포-제주 노선에서 하루 최대 26편까지 증편할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연내 국제선 취항을 위해 항공기 추가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박정미기자 jungmi@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과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발벗고 나섰다.전북체신청과 전북대학교는 전북대학교 정문 및 전북대학병원 옥외전광판에 지난 1일부터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문안’을 연중 게재해 도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옥외전광판 홍보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1일 500여회 실시된다. 권문홍 전북체신청장은 “앞으로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우정사업 전채널을 총동원하여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정미기자 jungmi@
한국장학재단은 새롭게 바뀐 정부 보증 학자금대출 방식을 적용해 오는 21일부터 9월30일까지 2학기 학자금대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그동안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 각 금융기관에 흩어졌던 학자금 및 장학금 관련 업무를 통합해 교과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발족한 기구로 시중은행들이 담당하던 학자금대출 업무를 직접 맡는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 은행에서는 정부 보증 학자금대출을 받을 수 없다.재단이 직접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재원으로 대출해주기 때문에 2학기 대출금리는 1학기(7.3%)보다 1~1.5%포인트 내린 5% 후반~6% 초반대로 결정될 것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학자금대출 절차도 한층 간소화된다. 미성년자가 학자금대출을 받으려면 부모 모두 동의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한쪽의
KT전북마케팅단이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지사별로 헌혈운동을 벌였다.이 운동에는 도내 KT직원 35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는 소아암환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T-KTF의 통합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정미기자 jungmi@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형호)는 지난달 30일 오후2시 완주군 고산정수장(전주시 등 5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에서 예측하지 못한 재난발생시 지속적인 용수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설비복구, 사고수습 등 수질오염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수돗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위기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훈련으로 전주시, 완주군, 전주덕진소방서, 완주경찰서 등 도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특히, 정수장에서의 유류 유출에 따른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할 상황이라는 시나리오를 설정,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훈련을 함으로서 위기사태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수돗물 안전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시켰다./정신기기자
전북개발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전주완주혁신도시 공동주택용지등에 대한 분양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혁신도시 분양 호조가 예상된다. 혁신도시 공동시행사인 토공도 대행개발을 통해 공동주택지(85㎡초과)1필지를 이미 매각 완료했고, 전 공구가 착공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특히 전북개발공사는 지난 4월 전주완주혁신도시 2공구 대행개발사업자로 선정된 (유)한백종합건설과 6월30일 계약을 체결(계약금15억원)하는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이번에 전북개발공사가 매각한 공동주택지는 혁신도시내 85㎡이하 공동주택지(면적 3만1,487㎡, 153억원) 60∼85㎡이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부지로 용적률 165%에 462세대 규모로 나머지 공동주택용지 4필지, 중심상업용지 4필지 등도 연내 일반에 공급할 계
전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회장 김택수)가 미국 GM 본사의 파산신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GM대우 군산공장 및 그 협력업체의 경영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29일 지식경제부와 금융위원회에 보냈다.전북상의는 이 건의서에서 “GM 본사의 파산신청으로 GM대우 군산공장과 그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 때문에 전북경제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 며 “14개 1차 협력사 직원 4천 여명은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위기감은 극도로 팽배해 지고 있어 지역경제 타격은 불 보듯 뻔 하다”고 주장했다.전북상의는 또 “전북도와 군산시가 정부와 협의를 통해 GM대우 협력업체 특별자금 지원을 위한 ‘지역상생 보증펀드’를 운용, 최대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영향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29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천500원(3.22%)이 오른 4만8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지식경제부가 도시가스요금을 7.9% 인상해 5월부터 LNG도입단가가 도시가스용 연료비를 하회하는 상황에서 이번 요금 인상으로 문제가 돼왔던 미수금(1분기말 기준 4.8조원)은 올 연말까지 4000억원이 회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를 이유로 2008년 3월 유보됐던 연료비연동제는 2010년 1월부터 다시 복귀하기로 했기 때문에 2010년부터는 미수금은 발생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만 올해 미수금이 회수되더라도 잔여금액 4조원 이상인만큼 미수금
남궁민 제5대 우정사업본부장은 11일 전북을 방문해 “전북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 공동 판매망 확충과 판촉물량에 대한 택배비 감액 등의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궁 본부장은 지난 4월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취임한 후 이날 초도 방문 차원에서 전북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 전북체신청은 2004년부터 농특산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북도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서 " 이번 달에도 정읍과 고창지역 복분자 생과일에 대한 공동 판촉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남군 본부장은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서는 “우정사회봉사단과 집배원365봉사단을 중심으로 소년소녀가장
농협하나로클럽(지사장 이상준)이 11일 전면적인 매장 리뉴얼을 마치고 고객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하나로클럽에 따르면 5억원을 들여, 그동안 유지해오던 창고형 매장의 틀을 깨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매대 설치와 매장 내 조도향상, 고객동선 확장 등 고급화 전략에 주안점을 뒀다. 또 옥상광고탑 등을 정비해 환경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안전먹거리 판매장을 표방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농축산물 공급에 앞장 설 것임을 강조했다. 이상준 농협하나로클럽 지사장은 “이번 리뉴얼은 쇼핑환경을 개선하는 입장에서 철저한 고객 중심적 사고로 이뤄졌다”며 “농협하나로클럽도 개장 이후 10년 동안 다소 투박한 매장구조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고객의 요구에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으로 20일 오전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 전북경제포럼에서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은 “녹색성장은 과거 반도체 산업에서 그랬듯 신기술 개발과 연구개발 투자 등을 통해 한발 앞서 대응한다면 우리 경제를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날 ‘녹색성장, 기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인가?’란 주제로 강연한 우 단장은 “기후,지원, 경제 위기가 최근 한국이 겪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다”며 “높은 에너지 대외 의존도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에너지 소비국이면서 총에너지의 97%(전체수입액의 2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항시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장길호)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인,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 대학산학협력단,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한마음대회에서는 모범중소기업인 및 모범근로자와 “전국 중소기업사랑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등 1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각종 한마음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장길호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치러지는 한마음대회인 만큼 전북지역 중소기업인들과 유관기관간의 자연스런 대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정미기자 jungmi@
정부가 지역산업과 연계해 전국을 하나로 묶는 방향으로 KTX 역세권을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역세권에는 주차장을 최소화해 대중교통 중심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KTX 역세권 특성화 개발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 종합물류연구본부장은 ‘KTX 역세권 특성화 개발 필요성 및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오 본부장은 “KTX 역세권 개발을 지역 경제 발전과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교통 거점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비즈니스 차별화 개발, 역세권 고밀개발, 대중교통 중심개발이 필요하다”고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련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는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섬유 및 일반기계 업계는 가격경쟁력 악화로 수출에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했다.지식경제부는 14일 김영학 제2차관 주재로 코트라, 수출보험공사 등 수출유관기관과 기계, 섬유 등 업종별 단체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원화강세가 업종별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은 "반도체의 경우 메모리 가격 거래가 달러화로 결정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오히려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부품·설비 등에 대한 원가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올해 수출 규모는 293억달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