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자전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주팔경 등 유적지와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 노선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사실 전주만큼 자전거 관광이 적합한 지역도 드물다. 유적지 등 관광지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집중돼 있는데다 슬로시티의 여유로운 분위기에도 맞는다. 자전거는 무공해 이동 수단으로서 장점이 많다. 두루두루 관광이 가능하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장기적으로 한옥마을을 차가 없는 거리로 만들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시는 일단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한옥마을과 전주천, 덕진공원 등지에 자전거 관광ㆍ레저 노선을 설정하고 자전거를 관광객들에게 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 자전거 관
정국이 격변하면서 민심도 흔들리고 있다. 이석기의원의 내란음모 사건과 국정원의 선거 개입 등이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채동욱 검찰총장 사안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다. 대통령과 여야대표가 함께 한 3자 회담도 오히려 갈등만 증폭시켰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농성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정국이 난마처럼 얽혀있다. 이번 추석 동안 가족들이 모여 많은 대화를 주고받았고, 추석 이후 민심도 변화가 있을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은 지역구에 머물면서 많은 유권자를 만나 의견을 듣고, 주문도 받았을 것이다. 추석을 계기로 수렴한 민심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국정 운영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정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불안감은 최근 더욱 커지고 있다. 일련의 사태 속
북측이 이산가족 상봉을 불과 4일 앞두고 갑자기 상봉을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남북 관계가 싸해지고 있다. 이번 상봉에 참여하기로 한 200여 상봉가족들은 많은 희망자들 가운데서 선정됐으며, 들 뜬 마음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북측의 갑작스러운 연기소식에 당혹해 하고 있으며, 이산가족 상봉이 무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이산가족 상봉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일이다. 한국전쟁이 끝난 지 60년이다. 흩어진 가족들은 대부분 노령이어서 후일을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산가족 당사자들에게는 상봉은 절박한 일이다. 60년이상 떨어져 지내며 애태우고 가슴 아파했다. 피로 맺어진 가족들의 만남에 정치적 배경이 개입해서는 안된다.
추석 연휴가 본격화됐다. 이번 추석 명절은 연휴가 길어 그나마 귀성 귀경길이 여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직장은 이미 지난 주말부터 연휴가 시작돼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상황이다. 추석 이후에도 3일간의 연휴가 있어 귀경길도 분산된다. 어느 해보다 넉넉한 추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물가가 올라 마음은 무거울지라도 고향으로 오는 길은 항상 들뜨게 마련이다. 오랜만에 고향의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나고, 차례와 성묘를 통해 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다. 귀성과 귀경길이 자칫 짜증스러울 수도 있지만 질서를 지키고 서로 양보하면 모두가 즐거운 고향길이 될 수 있다.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한가위'라고 부른다. '
명절을 맞아 불․탈법 선거운동이 우려되고 있다. 지방선거를 불과 8개월여 앞둔 가운데 이번 추석은 선거 민심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입지자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질 것이다. 특히 내년 선거는 많은 변수를 앞두고 있어 입지자들의 긴장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변수가 많다. 안철수의원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등 민감한 사안들이 결정을 앞두고 있다. 최근 정국도 불안정한 상황이다. 민주당이 옥외 투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제안한 3자 회담도 결말이 미지수다. 국정원 선거 개입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문제도 정국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혼란 정국 속에
추석 연휴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식중독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먹거리가 풍성한 만큼 과식도 하게 된다. 위생관리가 부실할 경우 식중독에 감염될 우려가 크다.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 모두에게 즐겁고 건강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 추석연휴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먹거리가 풍성한 만큼 조금이라도 개인 및 식품 위생관리에 부주의할 경우에는 식중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올해는 추석이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빨리 찾아옴에 따라 한낮 기온이 높아 전북지역은 도내 동부 산간지역 일부를 제외한 도심지역 식중독지수는 매우 높은 ‘위험’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전주는 전통적인 도시로서 많은 관광 소재를 갖고 있다. 전통한옥지구가 한옥마을로 되살아나면서 전주 관광의 중심축이 됐다. 전주시가 한옥마을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분산하고 관광을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연계관광권을 추진한다고 한다. 전주한옥마을과 덕진 전통정원, 삼천 생태체험을 축으로 하는 전주 관광 '트라이앵글’ 전략이다. 최근 전주 관광 관련 포럼에서 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고 한다. 전주 관광의 중심축은 관광객이 몰리는 한옥마을이다. 여기에 덕진공원을 중심으로 한 전통정원, 그리고 삼천동 일대 체험 환경을 연계하는 것이다. 3개의 삼각점을 허브로 삼아 관광지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전주 관광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한옥마을은 역사와
전북도와 익산시가 오는 2018년 제 99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고 한다. 전국체육대회는 그동안 암묵적으로 전국 순회 원칙을 지켜왔다. 2018년은 전북이 해당돼 익산시와 함께 유치에 나선 것이다. 제 100회 대회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서울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고 한다. 전국체육대회는 광복 이전에는 민족 문화의 중심축으로, 1960년대 이후에는 조국 근대화와 국제화의 도약대로서 큰 몫을 담당했다. 엘리트 체육의 산실로서, 지방 체육 인구의 저변을 넓히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오늘날 한국이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이 되는 근간이 되기도 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지방 순회로 열리면서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새만금개발청이 12일 공식 출범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 최대 규모 개발사업인 새만금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분산 추진되던 새만금 개발 업무를 전담하게 도는 것이다. 새만금사업의 걸림돌이던 부처간 갈등도 해소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새만금 개발의 지휘부 역할을 하게 된다. 새만금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것이다. 새만금지역이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반시설 설치 등 정부 지원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고,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새만금 지역은 401㎢의 방
가뜩이나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서민들은 명절을 맞을 때마다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올해는 물가가 전반적으로 고공세를 유지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봄철 이상 기온으로 과수의 수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농산물 가격도 오른 상태다. 물가 당국의 조사 결과 이번 추석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부담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차례용품 2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8만5천215원, 대형유통업체는 26만2천941원으로 전통시장이 30%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상인들 또한 대형마트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석 연휴가 되면 전주 한옥마을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소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귀성한 가족들과 관광객들이 주로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주차난도 우려된다. 관계 당국은 미리미리 주차 대책을 세워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비해야 할 것이다. 주차 문제는 비단 주차장 부족에서만 비롯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한옥마을 내에 조성된 주차장은 11개소로, 총 554대 수용 규모다. 주차할 공간을 찾지 못한 외지 차량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적체를 가중시키는 것이다.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뚜렷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외지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주 시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지금도 주말이면 주차를 못한
먹거리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산 수산물이 가장 큰 원인이다. 정부가 방사능 유출사고가 난 후쿠시마 주변에서 나온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례없이 수산물이 빠진 차례상이 차려질 개연성도 크다. 수산물 가게는 손님 발길이 끊겨 울상이라고 한다. 명절이 가까워지면 그렇잖아도 불법 농산물이 기승을 부리게 된다. 수산물은 물론이고 농산물도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고, 원산지도 허위로 기재하거나 미표시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값싼 외국산 농축수산물이 무분별하게 수입되면서 부정 유통되는 것이다. 명절 특수를 맞아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면서 불법 외국산 농산물의 유입도 우려되고 있다. 중국을 오가는 무
로컬푸드가 난립하면서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완주군이 시작한 로컬푸드가 폭발적 인기를 얻으면서 다른 지자체들도 로컬푸드를 상품화하고, 민간 업자들까지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로컬푸드가 난립하면 소비자 신뢰를 상실하게 되고, 결국 공멸하게 된다.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차별화가 필요하다. 전북도가 파악한 바로는 도내에 로컬푸드라는 명칭을 쓰는 직매장이 8곳에 이른다고 한다. 전북도와 완주군이 관리하는 직매장은 전주시 효자동 직매장과 완주군 용진면 직매장, 모악산 입구에 있는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상관농협, 고산농협 등 5곳이라고 한다. 나머지 3곳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유사 로컬푸드 매장으로, 전주와 익산 등에 있다고 한다. 특히 민간이 운영하는 일부
기후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벌써부터 가을 풍토병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임실에서는 벌초를 마치고 온 70대 노인이 ‘쯔쯔가무시증’ 진단을 받았으며, 김제에서도 60대 노인이 같은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나 벌레에 물린듯한 까만 딱지가 증상으로, 이는 대표적인 가을 풍토병 '쯔쯔가무시'의 특징이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추수철 농작물 수확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을 풍토병 발병 환자가 나타나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쯔쯔가무시는 가을철인 9월-12월 사이에 전체의 98%가 집중될 만큼 가을에 기승을 부린다. 발병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자칫 감기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는데다 폐나 신장에
내년 선거를 앞두고 출처 불명의 여론조사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추석 명절은 가족들이 많이 모이면서 정치 얘기가 화제가 된다. 추석을 맞아 판세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최근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여론조사를 빙자한 불법 사전선거운동이 많아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조사자가 아닌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소위 ARS 여론조사 방법은 선거운동인 경우가 많다. ARS는 태생부터가 선거 운동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여론조사로 위장해 교묘하게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이다. 설문 등을 통해 의도적으로 특정 입지자를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다. 입지자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최근 도내에서도 내년 지방선거의 중심인 도지사 및 전주시장 선거
추석을 앞두고 ‘내 고장 상품 사주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기관·단체들이 줄을 잇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도내 4대 상공회의소와 경제살리기도민회의, 경영자총협회, 여성경제인협회 등 소비자단체와 삼성전자, 하림, 전북은행, 농협 등 대기업들이 줄을 잇는다고 한다. 전북도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6천300만여원의 상품을 구입하기로 했고, 농협중앙회는 2억5천만원 상당의 도내 상품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한다. 전북은행도 1억2천만원 상당의 상품을 구입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도내 마을기업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앞으로 해마다 1억6천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입키로 했고, 롯데기공도 직원 선물용으로 Buy전북 상품인 ‘
내년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가 겉돌고 있다. 민주당은 이미 당론으로 정했으나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미적거리고 있다. 기초선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기로 해놓고 당론으로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대선 당시부터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약속한 내용이고, 국민들의 여론도 힘을 입는 상황에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는 시대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정치적으로 동서로 양분된 구도에서 정당공천제는 많은 부작용을 낳았다. 지역에 따라 특정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면서 공천 헌금이 관례화되고, 지방정치는 중앙 정치에 예속됐다. 특히 단체장과 지방의회를 특정당이 싹쓸이하면서 의회의 본래 기능인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
농민들이 애써 수확한 농산물을 훔쳐가는 파렴치범이 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모양이다. 농산물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농촌 지역의 방범이 허술해 도둑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농민들에게 농산물은 자식과 마찬가지다.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을 도둑맞는 농민들의 심정은 자식을 잃은 것처럼 허망하고 아플 것이다. 김제경찰서는 최근 빈 집에 들어가 마른 고추를 훔친 혐의로 40대 절도범을 검거했다. 범인은 70대 할머니가 자신의 집 창고에 보관 중이던 마른 고추 18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가 고물을 수집하러 나간 사이 창고를 털었다고 한다. 어려운 형편의 노인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탐낸 것이다. 익산에서는 과수원에 있는 농기계를 훔친 30대와 이 농기계를
전북도가 장기 표류중인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민선 5기 마지막 해가 된다. 내년 6월에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어 현재로서는 앞으로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다. 일선 기초단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마지막 임기동안 밀린 현안을 해결하고 민선 6기를 새롭게 맞을 일이다. 전북도의 미해결 현안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크게 해상풍력 지원항만 승인, 가력도-비안도 도선 운항,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새만금 송전선로 갈등 등이 꼽히고 있다. 해상풍력 지원항만 승인은 군산항이 서남해안 해상풍력지원항만으로 선정된 지 1년이 지나도록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정부와 전북도가 실마리를 풀어야 할 것이다. 비안도 도선 운
도심의 다중이용시설은 시민 휴식 공간 및 녹지 확보 차원에서 공개공지 조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공개공지는 5천㎡ 이상의 판매 및 영업시설이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소공원 형태로 만들도록 하고 있다. 일부 업주들이 이같은 공개공지를 훼손하고 상업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드러나 비난을 사고 있다. 전주 도심에 있는 세이브존 전주점이 공개공지를 훼손하고 판매대 등을 설치했다가 행정 당국으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고 한다. 주변 상인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완산구가 지도단속에 나섰고, 실제로 벤치 6개와 화강석 의자 2개, 일부 조경수 등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완산구는 오는 9월27일까지 원상 복구하도록 명령을 내렸고, 이를 이행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