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예협동조합 이명기 이사장(52. (주)파고다 대표)은 22일 전주대를 찾아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 이사장은 “이남식 총장 취임 이후 대학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어 대학 발전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전주대가 전통문화 분야만큼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이 이사장은 JJ CMA최고위과정 제1기를 나왔으며, 전주국제문화교류협회장, 전북공예품협동조합이사장, (주)파고다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강찬구기자 chan@
전주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센터장 한동숭)가 2011년 1월7일부터 11일까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1회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획캠프’를 연다.‘제1회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획캠프’는 호남권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 및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미디어 테크놀로지 기반의 인터랙티브 전시 콘텐츠 기획, 미디어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된다.또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주한옥마을의 풍부한 전통문화 경험을 시작으로 공연 미디어, 인터랙티브 미디어, 분야별 워크숍 등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사들의 특강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워크숍 결과를 발표하는 쇼케이스와 미디어아트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한편 참가비는 무
전북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석사과정 정승환씨(29·지도교수 손해원)가 최근 개최된 ‘제6회 RFID/USN 연구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정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콘크리트 바닥 매설용 RFID 태그 안테나’라는 논문을 통해 콘크리트가 RFID 태그 안테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태그 안테나의 이득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 높은 평가를 받았다.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은 각 사물에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사물의 고유 ID를 무선으로 인식하여, 해당 정보를 수집, 저장, 가공, 추적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측위, 원격 처리, 관리 및 사물 간 정보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다양한 분
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 상임회장 박병덕 전북대 교수회장)가 서울대 법인화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국교련은 21일 전북대학교에서 2010년도 제6차 임시총회를 열고, 서울대 법인화 법안의 날치기 처리와 관련, 서울대법인화법안의 즉각적 폐기를 요구하는 한편 모든 사회 세력과 연대해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할 방침을 밝혔다.국교련은 "모든 국립대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울대법인화법안이 단 한 차례 토론도 없이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으로 날치기 처리된 것은 절차적 정당성마저 결여된 것"이라며 법안의 즉각적 폐기를 촉구했다.특히 "법안을 예산안 날치기 처리에 끼워 처리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주호 교과부장관은 교육 및 학문 정책의 입안·관리자로서
군산대와 윙십중공업이 21일 인재 육성 및 산학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조선해양 산업 및 관련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지원 및 관련 인턴십 교육지원 등을 공조하기로 했다.윙십중공업은 해상 교통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회사로 군산 오식도동에 자리하고있다./강찬구기자 chan@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부자 명판 제막식을 가졌다.발전기금 명판에는 오백만원 이상 기부자 이름을 새겨 넣고 일로동행(一路同行)의 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의 뜻을 새겨 고마움을 표시했다.채 총장은 “대학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부자들의 성원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명판을 제작했다”면서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chan@
전주대 이남식총장이 21일 열린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정상기) 주관 ‘2010 정부초청장학생 특별공로상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이 총장은 외국유학생 양성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제사회로부터 한국의 위상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강찬구 기자
“외규장각 297권 의궤는 한국사 300년을 관통하는 파노라마와 같아 그 가치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정부가 외규장각 도서를 우리나라에 장기 대여키로 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고문서 총괄 책임관 로랑 에리세(Laurent Hericher) 박사가 전북대를 찾아 우리 고문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에리세 박사는 20일 전북대 건지 아트홀에서 열린 ‘프랑스 국립 도서관 소장 외규장각 도서에 관한 초청 강연’에서 프랑스가 역사적 차원에서 고문서를 수집한 계기와 함께 의궤와 왕오천축국전 등 우리 고문서가 프랑스와 관련 맺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설명했다.프랑스 국립도서관의 책임관이 프랑스 이외에서 이 같은
전북대학교 제16대 서거석 총장이 20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가장 한국적인 글로벌 명문’ 전북대 건설을 천명했다.서총장은 지난 14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승헌 전 감사원장(전북대 석좌교수)을 비롯해 조영빈·김수곤·장명수·신철순·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 김춘진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국회 최규성·장세환·유성엽 의원, 김완주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김희수 전북대 총동창회장, 김정태 기성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서거석 제16대 총장의 약력 소개와 전북대의 변화와 도약을 담은 영
우석대학교 다문화센터는 19일 태권도교육관에서 2010 사회통합프로그램 가족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 12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 및 오덕현 장계농협 상무에 대한 감사패 전달, 우석대 국악과의 축하공연 등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및 장기자랑 등으로 화합 한마당이 됐다.안옥희 다문화센터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공동체 의식 고취와 결속력을 강화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서로가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chan@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충북 청원군에 있는 육군 종합보급창(창장 대령 이병빈)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교류를 통해 군 방공분야와 국방군수물자 분야의 우수한 군 간부 육성 및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전주비전대는 특수부사관 양성을 위해 올해 방공유도무기과와 국방군수물자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중이며, 이번 협약에 따라 군 인력・시설·장비의 공동활용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해 군사분야 우수 전문인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강찬구기자 chan@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박수동) 회원들은 17일 김승환교육감을 방문해 300만원의 장학 성금을 기탁했다.설비건설협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기탁 받은 장학금을 전라북도 사랑의 장학 금고를 통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강찬구기자 chan@
전북대학교 2011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17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이번 정시모집에서는 ‘가’군 일반전형에서 1천349명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해 ‘나’군 일반전형 1천374명, 특별전형(정원외)에서 138명 등 모두 2천861명을 선발한다.전형방법은 ‘가’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나’군은 수능과 학생부를 반반씩 반영해 뽑는다.‘나’군에서 모집하는 예·체능계열 일부 학과는 실기고사 성적이 포함된다.▲산업디자인과·스포츠과학과·체육교육과 : 학생부 50%, 수능 30%, 실기 20% ▲미술학과·무용학과 : 학생부 30%, 수능 10%, 실기
우석대학교 미르CEO문화아카데미 6기 수료식이 지난 16일 서울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에는 라종일 총장, 은재순 대학원장, 박문희 미르CEO아카데미원장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각층의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라 총장은 “문화 마인드 형성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공헌에 이바지 해 달라”며 “아카데미의 슬로건인 사고의 변화, 사고의 확대, 사고의 창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미르CEO문화아카데미 6기는 감성경영시대의 문화 CEO를 위한 문화 경영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9월 개강해 16주간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사를 초청, 일반강의와 문화체
군산대학교와 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미니클러스터는 16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군산미니클러스터 송년합동포럼”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미니클러스터에는 기계금속부품소재 62개 기업, 자동차부품소재 37개 기업, 김제농공단지자동차부품 15개 기업, 그린부품소재 36개 기업 등 4개 분야로 (주)에센테크, (주)세아제강, (주)한국몰드, (주)세창, (주)대성정밀 등 150개사가 포함되어 있다.군산대학교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미니클러스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및 산학융합단지 조성사업 대한 상호 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자문활동 ▲현장교육 및 연구를 위한
‘2010년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에 출전한 전주대 박동영 교수와 심민규 학생이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세계태권도한마당이 8일부터 14일까지 국기원에서 열린 가운데 박 교수는 개인 종합격파 일반부에서 1위, 심군은 개인 발격파 청년부에서 1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에는 43개국 300여개 팀에서 2천명 이상이 참가했다.세계태권도한마당은 2005년 국기원에서 열린 이후 2006년 무주, 2007년 수원, 200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2009년 충남 당진 등 국기원 외부에서 열리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전주대 태권도전공 최광근교수는 “짧은 시간동안 한마당을 위해 집중적으로 훈련했고, 학생들의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많은 대회에서 우
전주비전대학 재학생 22명이 17일 발대식을 갖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다.이번 연수는 전주비전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중 재학생의 어학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1월 19일까지 한달간 필리핀 클라크지역에서 이뤄진다.비전대는 지난 7월 20명을 대상으로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 또한 연수비 대부분을 대학에서 지원한다./강찬구기자 chan@
전북대 생활과학대학 차기 학장에 의류학과 염혜정 교수가 선출됐다.전북대 생활과학대학은 13일 학장선출을 위한 교수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제9대 학장에 염교수를 선출했다.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2년간이다.염 교수는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과학대학의 역할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며 “많은 교수님들의 조언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하여 생활과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염 교수는 이화여대 의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일본 문화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일본문화여자대 패션정보과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주)클리포드 의류사업부 과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1997년 4월부터 전북대에 재직하면서 생활과학대학 부학장과 의류학과 학과장을
전북대학교 제16대 서거석 총장을 보좌할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졌다.전북대 교수평의회는 16일 처·단·실장에 대한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쳐 부총장과 7명의 처장급 보직자를 확정했다.이번 인사로 부총장에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신효근 교수가 확정된 것을 비롯해 교무처장에 김영정 교수(사회대 사회학과), 학생처장에 안행근 교수(공대 신소재공학부), 기획처장에 김선희 교수(의학전문대학원) 등이 보임됐다.또 산학협력단장에는 이남호 교수(농생대 산림과학부)가 유임됐고, 대외협력실장에는 홍보부처장을 지낸 곽용근 교수(의학전문대학원), 입학관리본부장에 박종민 교수(농생대 산림자원학과), 캠퍼스개발본부장에 남해경 교수(공대 건축공학과)가 각각 보직을 받았다.신임 보직자들은 오는 20일 서거석 총장 취임과
우석대는 16일 중국 산동사범대 자우엔시우 총장에게 명예 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우석대와 중국 산동사범대는 지난 2000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2004년 양교 합작 국제경제통상대학 설립, 2007년 동북아연구소 설립, 2009년 공자아카데미 설립 등 양교 발전과 국제교류활성화에 기여해 왔다.우석대 라종일 총장 일행은 양교 교류협력 1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한편 동북아 정세와 관련한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금융위기 이후의 동북아 국제관계’를 주제로 열린 학술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동향’에 대해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한옥귀 산동사범대 교수가 각각 발표했으며, ‘최근 동북아 정세와 북중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