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세터민 아우름 봉사단 8명은 19일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중리마을 복분자 재배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요즘 본격적인 복분자 수확기를 맞아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분자를 따며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주인 황원주씨는 “복분자 수확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단원들의 일손
진안군은 쌀 위주의 농업을 탈피하고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 확대와 경쟁력 있는 소득작목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시설원예농업 확대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은 고추와 깻잎, 포도, 토마토, 부추, 미나리 등의 품목 7개사업에 34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 특히 시설하우스는 최근 전세계적인 이상기
약용작물 재배 최적지로 알려진 진안군이 친환경 약용작물 재배단지 확대를 목표로 약용작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인증 단지를 조성한다.GAP(우수농산물관리) 인증 단지는 진안지역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갖춘 안전한 한약재를 공급시키고자 국비 포함 2년간 2억원을 지원해 약용작물분야 GAP 인증 모델을 개발한다.인증 작목은&n
진안군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군 보건소는 사업시행에 앞서 지난 15일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대상인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인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고대하 교수의 ‘2차 예방전략으로서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대한 주제로 사업의 추진배경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했다.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정보시스템 운영방법에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6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15·16일 양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진안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 87팀, 개인전 129팀, 총 1천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탁구를 향한 열정과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보여줬다.마이산컵 탁구대회는 탁구를 사랑하는 50여 동호인들이
진안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조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군은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당초 수확기인 8월 말부터 실시할 계획이었다.야생동물 피해 늘어나고 있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군은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3개반 17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농작물 피해신고가 읍ㆍ면사무소에 접수되면, 현장에 곧바로 출동 조치하는&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자문위원회는 피부과 의사, 관련 교수, 교육지원청 관계자, 보건교사, 학부모대표 등 9명을 위촉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삼성서울병원과 실시할 과학캠프와 안심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한 환경개선과
진안우체국 우정사회 봉사단은 13일 오후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진안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우체국예금 사회공헌활동 불우이웃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내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자는데 뜻을 두고 자매결연을 통한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진안군은 14일 진안군청 현관에서 군수품질인증 홍삼제품 무료시음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군수품질인증서를 받은 11개 홍삼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선보인 11개 홍삼제품은 진안홍삼연구소에서 사포닌 성분함유량 검사, 농약검출검사, 가공시설 위생검사, 홍삼원료검사 등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선정된 제품들이다.군은 마이학당에 참석하기 위해 군청을 찾은 군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가 받고자 실시했다.주민 김(55)모씨는 &ldqu
진안군의 딸기묘 생산기술이 토양재배에서 최신 시설을 갖춘 고설식 재배 방법으로 변화되고 있다.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해 부터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백운면에 3천 500여 ㎡에 재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딸기묘를 생산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지난 3월부터 1억 3천 여 만원을 들여 고설식 배드시설과 양액 배양기 등을 갖추고 지난 5월에 정식해&nbs
진안읍 연장리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그린파이프(대표 고영민)가 13일 진안군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학기금 5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진안이 고향인 고 대표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2010년에 100만원, 2011년에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누구보다 지역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장학재단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우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온정에 깊이 감사
진안군은 보건소의 인사적체 해소와 주민 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에 권역별 팀장제도를 운영한다.권역별 팀장제도는 10개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장기근속자 우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보직 6급 근속승진자를 엄무팀장으로 배치하는 제도다.업무팀장은 권역별 보건사업 등 행정업무에 대한 관리책임을 맡는다.현제 이 제도는 2개의 권역(백운, 마령, 성수)와 (동향, 안천, 상전, 용담)이 우선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 사기향상 및 주민들의 호응 등으로 보건사업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진안군은 총 23개소의 공공보건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환경타임즈가 주최한 2012 환경과 건강 심포지엄 특별 강연에 참석해 지자체 우수사례 ‘아토피 없는 진안만들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발표회를 가졌다.이 행사는 환경과 관련된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매년 증가세에 있는 아토피 환자 발병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치유와 예방에&n
진안군 체재형 가족농원에 입주한 예비귀농인들은 요즘 각종 채소 가꾸기에 여념이 없다.지난 3월에 입주해 시범포장에 상추, 고구마, 고추 등 작물을 식재해 유기농 비료 등을 만들어 주는 등 정성을 쏟고 있다.진안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체재형 가족농원을 일반인에게 분양했다.가족농원은 농업기술센터 부지 내에 조성되어 있으며, 총8세대가 입주해 귀농을 준비하
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8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익장 등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심사위원회는 공적심사를 통해 공익장에 원문희(58)씨와 신소득장에 안기조(58), 애향장에 안선희(51)씨를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공익장에 선정된 원문희씨는 상전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으며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섰으며, 상전면의 효자작목인 영지버섯의 규모화·명품화를 위한 법인 설립 및 운영 활성화에 노력한&nb
익산국토관리청에서 진안~적상간 4차선 확포장공사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시공사가 관내 건설장비를 사용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시공사는 지난해 지역 건설장비업체들이 하도급 업체의 부실로 피해를 입은 것을 보상하기 위해 향후 지역업체의 장비를 사용하기로 약속했지만 이마저도 무시하고 있다.5일 지역 건설장비업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적상간
진안군은 상전과 동향, 안천면 등의 재난취약가구 230여 세대에 대한 재난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했다.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지마을에 거주하며 경제적 부담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 생활안전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안전 사각지대의 재난취약가구를 선정, 재난 예방 생활안전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 1천1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와 가스, 보일러 등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노후한 시설물을 보수 및 교체하는
지역주민들의 입장차이로 수년 또는 수십년 동안 통행해 오던 길을 막아 농가 및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지역의 이기주의로 인해 주민간 갈등이 팽배해지고 있어 선진문화 정착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실재 진안군 상전면 교동마을 앞길에는 농기구와 바위 등으로 길을 막아 차량 및 농기계 통행이 불가능하다. 이곳은 비교적 좁을 길로 차 한대가 통행할 수 있는 포장된 마을 앞 길이다. 도로의 부지 일부 소유자가 주민들간 입장차이로 마을을 관통하는 길에 장애물을 설치해 놓았다는 것. 이로 인해 마을 앞 길을 지나야 하는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농사를 짓기 위해 농기계를 통행시켜야 하는 농민은 애만 타고 있다. 또 진안군 성수면 원좌산 마을도 수십년간 통행해오던 길을 길
진안경찰서(서장 안기남)는 전북도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경찰서는 전화응대 태도 및 내용에 대한 답변의 충실성과 언어 사용의 정중성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진안서는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관련업무 전반을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추는 등 경찰관서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안기남 서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승수 진안우체국장의 수필집 ‘울면 지는 거야’ 출판기념회가 오는 6월 5일 17시에 진안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수필집은 시골 우체국장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쳐나는 글로 영화에 대한 일상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엮었다. 또 영화속 세계와 현실을 넘어 우리의 삶에서 인간이 살아가야 할 길을 깊이 있게 다룬 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