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4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사모는 정읍지역 중화요리 ‘유명 맛 집’의 모임으로매년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4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사모는 정읍지역 중화요리 ‘유명 맛 집’의 모임으로 매년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전북도가 주관한 한국형 전통숙박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정읍의 대표적 한옥숙박시설 3개소가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산외면 ‘규당’고택과 상교동 ‘안진사’고택이 지난 2월 전통한옥 개 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최근 ‘송참봉조선동네’가 한국형 전통숙박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확보된 국․도비 2억원에 시비 1억6천만원과 자부담 2억4천만원 등 모두 6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보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중 규당고택과 안진사고택은 각각 1억원을 들여 보일러와 전기 등 내부시설 개선과 객실 확충 등을 통해 우수 중저가의 숙박시설로 육성키로 했다.
정읍시는 지난 4일 ‘2017 인구 15만 회복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급속한 고령화와 지속적인 자연 인구 감소로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정읍시가 인구 15만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기로 한 것.시는 이날 보고·논의된 모든 시책들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통해 종합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매 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시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다원시스 투자 유치와 철도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정읍의 인구 늘리기가 희망적”이라며“하지만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로
정읍시가 17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를 선발하고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간 옥정호 주변 정화 활동과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내 어로행위와 쓰레기 투기 행위, 낚시 행위, 오물 투기 행위, 레저 행위 등 옥정호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한 여 집중 단속과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헌혈추진협의회가 정읍시와 정읍시 의회, 정읍경찰서, 정읍교육지원청, 정읍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 정읍시 의사회, 정읍헌혈사랑모임, 전민일보 등 모두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출범했다. 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수혈용 혈액 부족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공동 대응하고 혈액 수급 상황을 점검, 기관별 헌혈 지원시책 수립과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읍시는 헌혈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정읍헌혈의 공간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 2회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헌
정읍시는 오는 8일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2017 한 권의 책’ 선포식과 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한 권의 책 도서 선정단 회의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 올해 한 권의 책에는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강윤중, 서해문집)’와 ‘건수동생, 강건미(박서진, 바람의 아이들)’가 선정됐다. ‘카메라’는 경향신문 사진기자인 저자가 차별과 편견의 고개를 넘느라 힘겨운 사람들 이야기와 비록 조금 불편해지더라도 우리가 스스로에게 물어야할 따끔한 질문과 의구심, 낯선 생각들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또 ‘강건미’는 지적 장애로 보통사람보다 조금
정읍사국악단이 벚꽃맞이 특별공연‘달의 여인 벚꽃길 거닐다’를 무대에 올린다. 오는 7일 오후 5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막을 연다. 시립정읍사국악단에서 기획․공연하는 이번 작품은 정읍에서 태동한 상춘곡과 정읍사에 깃든 정읍의 정서를 국악단원들이 전통음악과 춤사위, 창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섯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 첫 무대는‘수제천’이 연주되는 가운데 무성서원과 정읍사공원, 내장산 등 정읍의 명소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정읍의 풍광이 영상으로 펼쳐진다. 이어 상춘곡의 저자인 불우헌 정극인이 태인으로 낙향하면서 백제로 시간을 거슬러 여행을 떠난다. 두 번째
2017년 제1기 정읍시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이 지난달 31일 꽃두레권역행복마을센터에서 교육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사)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태환)에서 교육 과정 전반에 대한 기획 과 진행을 맡아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52명의 예비귀농인 중 35명을 선발, 13일부터 3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가 최근 개최돼 ‘2017년도 국제교류’ 추진 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국제 교류 성과인 대한민국-리투아니아 수교 25주년 기념 정읍농악 초청 공연을 비롯해 일본 나리타시 학생 정읍 홈스테이, 서주시 국제미술교류전 등의 추진 결과를 분석했다. 이어 올해 2월 추진했던 중국 위해시 유공도 방문 성과 보고와 향후 교류 확대 방안 등 올해 국제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중국 서주시와의 정기적인 체육 교류단 교류를 통한 양 시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로 우호결연 15주년을 맞이하는 일본 나리타시와는 한일 고대문화 교류전을 추진하고 국외 신규도시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제56회 전라예술제’가 오는 8일부터 5일 간 정읍시 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뿌리 깊은 천년 왕도 꽃피우자 전라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정읍 벚꽃축제와 자생화 전시회·자생차 페스티벌과 연계,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술제는 첫날 11시 전북민속예술축제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공연을 행사기간내 오후 2시, 7시30분에 천변 어린이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미술과 사진, 문인, 건축 등 다양한 작품이 시립미술관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시되고 영화CG체험
정읍시 구절초 테마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7 생태테마관광 육성공모사업’ 에 선정돼 관광자원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전국 29개 지자체가 신청한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선정에 따라 시비 1억7천만원 등 모두 3억4천만원을 투입해 구절초 테마공원의 한국적인 디자인과 연출, 구절초 향수 콘텐츠 개발사업 등 H/W사업과 관광상품 기획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정읍 구절초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보다 확산시키고 관광명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구절초 테마공원의 사계절 명
정읍장학숙은 지난달 30일 출향 공직자와 기업인을 초청해 멘토․멘티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는 정읍 출신인 Fingerprints Card 한국지사장 노관옥씨와 행정자치부 감사담당관 양홍주씨가 ‘나의 미래, 나의직업’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생은 “졸업 후 진로 선택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훌륭한 공직자와 성공한 기업인들의 특강을 듣고 직업관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오는 5월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4월 한 달 간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를 시험 가동한다. 시는 4월 첫 주말인 1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주말 오후 2시와 5시에 30분씩 시험가동을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험 가동에 이어 본격적인 운영기간에는 평일 매일 저녁 2회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오후 2시, 5시, 8시, 9시에) 가동될 예정이다. 특히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과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분수 쇼를 선보이게 된다. 이와 함께 워터파크 내 야외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이 함께할 공연행사도 상시 개
정읍시는 지난달 31일 정우면 우산리 국도변 임야 1만여㎡에 편백나무 1천100여본을 심는 등 식목행사를 가졌다. 오는 4월 5일 제72회 식목일을 앞서 실시된 이날 나무심기는 산림의 중요성과 자연 친화적 생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정읍산림조합이 감나무와 매실, 자두, 천리향, 다육식물 등 3천여본의 묘목과 꽃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봄철 나무 심는 시기를 맞아 총 130ha의 산림에 편백와 백합나무, 상수리 등 33여만본의 속성수와 경제수를 심어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가꿔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숲은 기후 변화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며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 김생기 정읍시장이 선정돼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김 시장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올바른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한 노고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소비자 입법과 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한 매년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 시장은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과 피해 구제 강화 등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 모두 3153건의 상담 접수와 피해구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또 어르신과 취약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가 센터 내 이색적인 화단을 조성해 민원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2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실내정원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등 300여 주를 심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민원 접수창구 책상을 재배치하고 노후화된 주민센터 바닥을 데코타일로 교체하는 등 새봄맞이 단장을 마쳤다. 센터를 찾은 한 주민은“분위기가 한결 산뜻하고 쾌적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 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타 센터에 비해 온화함에 직원들의 친절까지 더해져 다시 찾고 싶을 정도로 평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천성종 초산동장은“앞으로도 인근 호남고등학교에서 당현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전북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인 ㈜아큐스캔이 공장을 신설한다. 29일 김생기 시장과 윤지섭 첨단방사선연구소장, 박은일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 태경중공업㈜ 이수태 회장, ㈜아큐스캔 이호태 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서에 따르면 아큐스캔은 국산 검색기 생산과 추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북특구 지역인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9천여 부지에 50억원을 투입, 공장을 지을 계획으로 본격 가동되면 100여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아큐스캔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컨테이너 검색기의 핵심 기술인 ‘방사선 비파괴 검사기술’ 등을 현물 출자하고 해양플랜트와 산업기계 제조 전문기업인 태경
NH농협 정읍시지부는 29일 2016년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2365만원의 기금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NH농협 정읍시지부는 정읍시와 지난 2006년부터 제휴카드약정을 체결하고 정읍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사용금액의 일정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정읍시에 전달해 오고 있다. 조천형 지부장은 “앞으로도 제휴카드의 사용액 증가로 더 많은 기금이 조성되어 정읍시 발전에 기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재경정읍시민회와 재경입암면민회가 주관한 시산제가 최근 재경 출향인 150명과 입암면민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과 장성 경계인 통일공원(갈재)에서 열렸다. 고향 정읍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한 올해 시산제는 정태학 재경정읍시민회 장의 축문낭독을 시작으로 재경입암면민회에서 마련한 중식(육개장)을 함께 고향의 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