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부안에 살고 있으니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복거부안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군수 김종규입니다.2018년 무술년 새해에는 6만 부안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오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우리 부안군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해 보냈습니다.2023년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과 채석강·적벽강 등 부안지질명소의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 굵직한 성과들이 부안의 미래를 희망차게 하고 있습니다.‘커피 한잔값 매월 1만원의 기적’인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
연말연시를 맞아 부안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부안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연합회 ‘젊어서 이쁜것들’은 2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80여만원을 기탁했다.자율동아리연합회 회원들은 “작은 손길에 불과하지만 나눔과 배려의 활동을 통해 차가운 겨울이 조금은 따뜻해지길 희망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부안여자고등학교 요리동아리 ‘손만세(손으로 만드는 세상)’도 이날 학교축제를 통해 마련한 쿠키판매수익금으로 학교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민선 6기 김종규 부안군수호의 마지막 정기인사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달 말을 끝으로 명예퇴직을 할 김영섭 기획감사실장과 정흥귀 주민행복지원실장의 후임 자리를 누가 꿰찰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안군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 늦어도 그 다음주 중으로 4급인 기획감사실장과 주민행복지원실장을 비롯해 사실상 사무관승진인 직위승진 6자리, 6급 승진 12자리, 7급 이하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내용으로 한 2018년도 상반기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부안군 수뇌부인 기획감사실장과 주민행복지원실장 및 6자리의 직위승진 후보자 지
부안군은 2017년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새만금 수질개선과 시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유도키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은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휴폐업 축사 취소, 가축분뇨 배출농가 지도점검 및 홍보·교육, 개인하수처리시설 생활오수 적정 처리 방류 지도 등 새만금 유역 수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또 국비와 군비 확보, 조기 집행 등 재정분야와 하수도 사업 및 개인하수처리장 지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27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발마사지와 귀반사, 서금요법 등 전문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또한 점심때에는 참석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만든 식사를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연상 부안부군수는 “재능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 더 활성화돼 봉사를 받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김영섭 부안군 기획감사실장이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달 말 명예퇴직 한다.김영섭 실장은 지난 1977년 8월 지방행정서기보로 임용돼 40여년간의 공직기간 동안 국가사회발전 유공, 지방재정 발전 유공 등 지역과 국가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등 모두 7번의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김 실장은 지난 2016년 1월 기획감사실장으로 부임해 사상 첫 예산 5000억원 시대 개막과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유치, 부안지질명소 국가지질공원 인증 등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 행정으로 ‘행
부안군과 전주대학교는 21일 부안군청 간부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이호인 전주대학교 총장, 김진수 산학협력단장, 정혜정 학식조리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를 위한 음식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2023 세계 잼버리대회 준비 음식개발을 위한 연구 및 기술개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음식관련 전문자료, 기술정보의 상호 교환을 통한 연구 및 기술 개발 지원 ▲식품산업과 연계 청년창업 활용한 위한 상호 협력 ▲2023년 세계 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략적 상호 협력
부안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이 장애인콜택시기사와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 부당해고 등 ‘슈퍼갑질’을 일삼았다는 본보 보도(18일자 12면)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가운데, 이 지회장과 전 지회장이 이들 직원들에게 특정 정당 권리당원 및 대통령후보 사전선거인단을 모집하라고 지시했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부안지체장애인협회 전 현직 지회장의 갑질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지체장애인협회의 구조적 개혁 및 지회장 선임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전북지체장애인협회부안군지회 직원 등에
부안군은 20일 상서면 가오리 동림마을에 조성한 귀농귀촌인 체재형 농가실습농장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체재형 농가실습농장 조성사업은 전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15억 5200만원을 확보해 군유지 9200㎡에 주택 10동, 공동이용시설 1동, 실습농장 10개소 규모로 조성됐다.주택은 가구당 38~50㎡ 단독세대로 조성됐으며 입주자격은 부안군 귀농귀촌 희망자로 가족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농가실습농장은 임시거주시설로 지역의 농업농촌 현황과 주소전입 이전에 지역의 사전거주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
부안군이 올해 대외기관 평가에서 역대 최대 인센티브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안군은 2017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와 전북도로부터 총 27개의 기관표창과 함께 역대 최대의 인센티브인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20억원의 인센티브 대비 2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민선6기 최대의 성과이다.주요 기관표창 내역은 저출산극복 경진대회 총리표창,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표창,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최우수, 지역자활센터운영 최우수, 2017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분야 우수 등이다.또 지역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소득작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득기술보급 사업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안군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대서마늘 명품화 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조성했으며 부안군 위도면에서 자생하는 위도상사화 조직배양묘 대량 증식 개발체계 확립, 뽕비빔밥·참뽕 활용 마스크
부안군 내년도 예산규모가 5608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본예산 기준 사상 첫 5000억원을 돌파했다.부안군은 2018년 본예산 규모를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580억원(12.5%)이 증가한 5218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75억원(23.8%)이 증가한 390억원 등 총 5608억원으로 지난 15일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특히 부안군은 본예산을 기준으로 지난 2014년 4008억원으로 예산 4000억 시대를 연지 정확히 4년 만에5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이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자체수입 증가를 위해 세원을 발굴하면서 지
부안군장애인콜택시를 위탁운영중인 전북지체장애인협회부안군지회 지회장인 A(50)씨가 콜택시기사 및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 성희롱, 부당해고 등 이른바 ‘수퍼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A씨는 이를 대부분 부인하고 있지만 취재결과 A씨가 상습적인 폭언과 욕설로 직원 등에게 스트레스와 모멸감, 치욕을 줬으며 심지어 회식자리에서 한 직원에게 ‘X같은 XX, X만한 XX’ 등 10여분간 심한욕설을 퍼붓고 술병을 깨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드러났
부안군은 2017년 안전신문고 운영 분야에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전북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해 2018년 소방안전교부세 확보에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안전신문고는 주변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안전위협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로맨홀·신호등·안내표지판 등 교통시설물과 절개지·노후옹벽·건축물 등 취약시설, 대중교통·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댐·저수지·가스·전기 등 공공시
부안군은 수산자원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억 7000만원을 투입해 14∼15일 이틀간 위도 벌금연안 해역과 격포연안에 어린 돌기해삼 40만여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해삼은 변산면 해린수산 종묘배양장에서 생산한 해삼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질병관리센터에서 질병검사를 거친 1g이상의 무게를 지닌 건강한 개체이며 해녀들이 잠수를 통해 생육환경이 좋은 암반층에 방류하게 된다.해삼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2년이면 성어로 성장하는 등 성장이 빠른 것이 특징이며 ‘바다의 산삼&rsqu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지난 11일 올 한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공무원은 보통교부세 확보율 신장 및 지방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 주민참여예산분야 최우수상을 이끈 최영수 예산팀장과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키는 효율적 자치법규 정비에 기여한 서근원 주무관,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대외협력 및 업무추진에 헌신한 김자원 주무관, 효율적인 의사운영으로 군정발전 정책대안 제시와 함께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한 김성호 주무관 등
부안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인은 1000원, 학생들은 100원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수 있는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를 시행한다.부안군은 12일 군수실에서 (주)부안스마일교통 및 (주)부안여객과 노선과 거리에 관계없이 일반인 1,000원 초‧중‧고생은 100원으로 하는 단일요금제를 내년부터 시행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어촌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 및 학생들의 버스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특히 원거리 이용자들의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부안군 농어촌버스 요금은 어른 기준 7km 까
부안군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허브화 확산율, 복지관련 교육 참여율, 복지허브화 홍보 및 확산 노력, 현장 복지인력 배치 등이 평가기준이다.부안군은 맞춤형복지팀 전 읍면 설치,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디자인단 1004(천사)랩 구성, 오복드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가 농어촌지역 및 주민대표성을 무시하는 광역의원 정수 조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부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행정안전부가 지난 5일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시·도의원 선거구 획정 및 지방의원 정수 조정안’과 관련, 농어촌지역 및 주민 대표성을 무시하는 광역의원정수 조정안 개선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 각 정당, 선거관리위원회, 전라북도의회 등에 보내기로 했다.부안군의회는 결의안을 통
부안 줄포면 덕성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마을 경로당이 완공돼 11일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이날 준공한 덕성마을 경로당은 1억 2000만원을 들여 400㎡ 부지에 연면적 84.24㎡ 규모로 건축됐으며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2개, 부엌 등을 갖추고 있다.이에 따라 이 마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종규 군수는 “새롭게 마련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신명 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