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줄포면 공동육묘장에서 남부안 농가주부모임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남부안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3000포기를 이용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 200여 곳에 전달했다.김순임 주부모임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내시도록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천일염 등으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았다”면
부안군은 지난 7일 부안읍 신운리 명당마을과 운기마을회관에서 신운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지구 마을주민들과 토지소유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10년대 일제강점기하 지적제도가 구축된 배경과 재조사사업의 필요성, 그리고 앞으로 추
부안군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이번 표창은 전북도에서는 부안군이 유일하게 수상하고 부안군 개청이래 최초의 문화재청 기관표창이어서 의미를 더했다.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재 관광상품이다.부안군의 생생문화재 사업은 위도관아를 배경으로 해 ‘고슴도치의 사랑’과 ‘심청이와 바다’라는 프로그램명 아래 지역주민, 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주요
부안군은 군민들에게 행복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이에 따라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또는 이주를 원하는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실태조사를 거쳐 내년 1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택개량 90동의 융자금과 빈집정비 218동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55동을 개보수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해줄 계획이다.주택개량사업
부안군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및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 행정인턴 15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2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군청 또는 읍‧면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오는 27일 전산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된다.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행정업무보조, 민원안내, 도서관 및 문서고 정리, 읍·면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배치된 행정현장에서 다양한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또한 관내 기업 견학 및 취업 설명회 참석, 부안 청년정책 제안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6기 실무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실무협의체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5명이 대표협의체 이옥순 공동위원장으로부터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이번에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분야 공공부문 담당자와 민간 사회복지 관련기관의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로써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활동할 예정이다.실무협의체는 6개 분야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사회복지 관련 공동사업 개발, 자원의 발굴 및 연계 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이 부안백합 생산지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해 본격 나섰다.부안군은 새만금방조제 외측인 변산면 합구마을 앞 갯벌에 백합이 서식·생산되고 산란기에는 백합종패가 발생하고 있어 옛 부안백합 생산지의 명성회복을 이어가기 위해 자원관리와 어장환경 개선 등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부안은 예부터 계화도 일대 갯벌에서 백합이 다량 생산돼 왔으나 새만금방조제가 건설돼 계화도 갯벌이 사라지면서 백합도 자연히 자취를 감추었다가 최근 방조제 외측 갯벌에서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다.특히 합구마을 앞 갯벌은 어장환경이 개선되면서 백합이
부안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내변산의 부안참뽕주와 부안마케팅영농조합의 바뜨랑양파가 2017년 도지사 인증상품에 선정돼 전북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대표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전북도는 품질수준, 위생관리, 성장잠재력 등 제품과 기업전반을 검증해 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KTX 역사 및 수도권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등 판로개척과 브랜드홍보 지원을 하고 있다.인증기업의 작년 상반기 매출은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더욱 상승될 전망이다.부안참뽕주는 부안
부안군 공공실버주택인 ‘효(孝)하우스’ 건립 사업이 지난 1일 첫 삽을 떴다.이번에 착공한 효하우스는 지난 2016년 1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1(국비100억)억원을 투입해 부안읍 봉덕리 일원 3232㎡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594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며 건강관리실과 피트니스센터, 다목적강당, 공공실버주택 80세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오는 2019년 6월 완공 예정인 효하우스는 관내 65세 이상의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국가유공자 등이 입주하
부안군은 4일 3층 간부회의실에서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제3차 잼버리 관계기관 정책랩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책랩에서는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관계자, 부안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학부모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잼버리 붐 조성 방안, 교사 및 학생 참여방안, 학교 교육과정과 접목한 스카우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으로 2018년도 교육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는 연중 체험과정활동,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한 잼버리 설명회, 부안지역에서의 지도자 양성과정 등 잼버리 붐 조성
부안군은 지난달 말부터 4일까지 전북도 역점사업인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가맹점과 판매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및 체험·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부안군은 이기간 동안 관내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자유이용시설 8개소를 비롯해 260개 특별할인가맹점, 판매소 4곳 등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불편사항과 보완할 점을 파악해 관광객 수용태세 반영 및 전북투어패스 사업 추진에 건의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전북투어패스 가맹점과 코스를 게재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활용할
부안군은 4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부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부터 부안군 부안읍 새만금빌딩 3층에 사무실과 영양교육실, 실습실 등을 갖추고 부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이달 말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부안군이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심사결과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협약기간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의 급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및 영양
부안군이 30일 지자체 행복지수평가 삶의 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및 시책을 받아 1차 시·도 심사를 거친 78개의 지자체 중 2차 행정안전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과한 1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부안군은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안아이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넷째아이 성장단계별 지원, 군민과 공
부안군 행안면은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안면직원과 자율방범대 회원 등 15여명은 행안면 송호마을 김봉순 이장이 기탁한 연탄 500장을 어려운 이웃 3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인 것.김남철 행안면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돼 기쁘다”면서“오늘의 작은 손길이 큰 불씨가 되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부안=김태영기자 k
부안군 부안읍∼상서면 동림마을 노선에 행복택시가 운행된다.부안군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상서면 동림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12월부터 행복택시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동림마을은 그 동안 시내버스가 마을로 진입하지 못해 차량이 없는 대다수의 어르신들이 국도 23호선에 설치된 버스승강장까지 1㎞가 넘는 거리를 걸어 나와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부안군은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복택시 운영을 결정하고 11월 중순부터 15일간 시범운행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 뒤 12
부안군이 지자체 행복지수평가 삶의 질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부안군은 김종규 부안군수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삶의 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정부의 합동평가와 달리 정부 위임사무와 자치사무에 대한 주민행복 및 삶의 질 측면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정량·정성지표와 전국에 무작위 배포한 5만부의 ‘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 설문지’ 등을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뤄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이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꿈의 오케스트라 부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올 한 해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의 성과를 볼 수 있는 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가족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은 가족단위 오케스트라와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이 합동으로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피아니스트 조윤성씨와 베이시스트 성민제씨가 특별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단과 피아니스트 조윤성씨가 함께 만드
부안 모항해수욕장에 위치한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이 29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과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을 위탁경영하고 있는 ㈜비지에이치코리아 최영철 대표는 이날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누적 금액이 2,000만원에 달한다.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프랑스는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적
이연상 부안 부군수는 29일 자매도시이자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포항시를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나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수시로 파악해 응급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 부군수는 또 이날 구호물품 집결지인 포항 양덕 한마음 체육관을 찾아 쌀과 라면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부안군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인 포항시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수시로 파악해 응급복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이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과 풍부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부안군의회는 김형대 의원이 최근 열린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지도자의 역할을 통해 지역발전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주관한 2017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은 도전·창조·정신·나눔을 실천을 통해 국가의 경제발전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