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합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총 94억원을 투입해 전년대비 66명 늘어난 2659명을 모집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노노케어, 경로당방역관리원 등 26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은 3가지 유형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을 위한 공익활동형(2405명)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한 시장형(10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7일 부안읍내 약국, 음식점, 세탁소 등 5개소를 2020년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치매안심가게는 지역사회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회어르신 보호 및 실종예방사업 참여를 목표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과 인식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업소이다.특히 치매안심가게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관련 정보를 통해 치매환자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부안 관내에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점주는 누구나 치매안심가게를 신청 가능하
부안군과 서울특별시는 27일 도농간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양 지자체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권익현 부안군수와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협약식에서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의 시대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귀농귀촌 사업 협력, 문화·공연 프로그램 교류 등
부안군의회는 지난 26일 미진사항에 대한 보충감사 및 동진면 고마제 사업 현장확인을 끝으로 각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하였다.부안군의회는 각종 현안사업 및 군정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건설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이어나갔다.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의 주요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이한수 의원은 ▲ 주민참여예산제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활용, ▲ 새만금 준설에 따른 어민피해 조사 및 보상과 해수유통 등 새만금 수질개선 대책마련, ▲ 주변 상권과 조화를 이루고 주차면 확대 등 주차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부안군은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0월 2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 지역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난 25일 군청 군수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전북 14개 시군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받은 3개팀이 2차 PPT 발표를 통해 최우수 1팀(부안), 우수 2팀(익산·순창)을 선정했다.평가지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역량, 우수사례, 홍보, 타 시도간 지원실적 등 총 5개 분야이다.정상오 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경진대회에
부안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제1차(2021~2025)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맞춰 밀 산업 기반 구축 계획수립에 나서는 등 국산 밀 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계획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밀 산업 육성법’에 근거한 5년 단위 첫 번째 법정계획이다.제2의 주곡이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밀 자급기반을 확충하고 소비 확산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산 밀 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군은 밀 산업 육성법 제정에 따라 지난 8월 부안군 국산 밀 산업 육성
부안군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2020년 산불지상진화 역량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군간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며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한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와 운영체계의 활용능력 제고, 산불진화장비 및 산불창고 관리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평가는 시군별 1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수원확보부터 산불현장까지 진화용
부안군은 겨울철을 맞아 계량기와 수도관 등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파기간 집중되는 동파사고를 줄이기 위해 동파취약지역을 지정해 중점관리하고 상가 및 빈집 등 장시간 계량기 미사용 수용가에 대해서는 검침시 동파방지 조치여부를 점검하기로 했다.또 내년 3월 중순까지 동파로 인한 피해시설 긴급복구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상시 운영하고 동파방지 물품을 확보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보온덮개 1200개와 보온재 250개를
부안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 및 시행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양수 추진단장을 비롯한 행정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향후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지역혁신주체 양성, 자연드림 에코푸드 인프라 공유플랫폼 구축, 에코마켓 공유비즈니스(S-biz) 플랫폼 구축, 산·들·바다 마
부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국비 302억원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부안 관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총 7827농가, 1만 5222ha이다.이는 지난해 직불금 180억원보다 1.7배 늘어난 규모로 이중 소농직불금은 2534명, 30억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5293명, 272억원이 지급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 직불, 밭농업 직불, 조건불리직불 등 6개 직불사업을 통합·개편한 제도이다.기본 직불제를 통해 일정면적 이하 농가는 소규모 농가의 기준에 적합하면 소농직불금
부안군은 관내 경로당 47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읍을 비롯한 7개 지역(주산·동진·계화·보안·백산·상서·위도면) 경로당은 올 상반기에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안면을 비롯한 4개 지역(변산·진서·하서·줄포면) 경로당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중순까지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에서 실시하며 경로당 내 전기배선 상태와 누전측정 등
부안군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3개 담당관, 행정복지국 소관 6개 부서 및 산업건설국 소관 7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집행부에 대한 군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의원들의 주요 발언 요지는 다음과 같다.김정기 의원은 ▲ 공무원의 적극적 출산장려를 위한 근무평정 가점 이외의 다양한 방안 마련, ▲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 소송 승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책 마련, ▲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복지관 시설 하자보수 및 안전검사 추진 등을 각 부서에 요청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