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이 ‘2010 전주대학교 총장배 초, 중학교 영어말하기 대회’를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급별로 ‘해외 체류 무경험자’, ‘해외 체류 유경험자’, 로 구별해 예선과 결선을 치르게 된다.심사 기준은 발표 내용, 유창성, 정확성, 발표 태도 등이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신청접수는 로 하면 된다.기타 전화 문의는 220-2955번으로 하면 된다./강찬구기자 chan@
전북대 정기공학과 4년 김용권 학생이 중소기업청이 개최한 ‘중소기업 체험학습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 체험학습’ 참가자 중 우수 연수사례를 찾아 시상하는 대회로, 김군은 오는 10일 열리는 전국 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해 또 한번의 경쟁을 펼친다.김군은 올해 여름방학 중 4주간 도내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됐던 (주)광전자정밀에서 연수를 하며 그 과정에서의 느낀 점과 향후 진로 및 취업 계획 등을 전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중소기업 체험학습의 사업 목표인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으로의 연계에 중점을 두고 발표를 해 대기업만을 선호하
군산대 수학과 출신 황시운 작가가 작품 ‘차고 날카로운 달’로 제 4회 창작과 비평 장편소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황 작가는 충남 보령이 고향으로, 지난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그들만의 식탁’으로 등단한 뒤 소재를 맛있게 요리하는 이야기꾼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아왔다.수상작으로 선정된 ‘차고 날카로운 달’은 육욕과 성욕이 지배하는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한 성장소설로, ‘평이한 소재에 살을 붙이는 소설적 디테일들이 성공적으로 배치되어 있고, 평이한 소재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까지 시선을 확장하는 솜씨가 빼어났다’는 평을 받았다. 황 작가는 “대학 시절을 보낸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댄스스포츠 경기연맹이 주관한 ‘제 3회 군산대학교 총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생활체육대회가 7일 군산대 체육관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 생활체육대회 120개팀 250여명과 전국댄스스포츠경기대회 250개팀 500여명 등 370개팀 7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관중들의 열띤 성원 속에 기량을 맘껏 겨뤘다.
한국폴리텍V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는 8일 도내 대표기업인 (주)넥솔론 제8기 신입사원 기술훈련과정 입교식을 산학협력팀 강당에서 가졌다.제 8기 기술훈련생 123명은 앞으로 한달간 (주)넥솔론의 경영방침을 비롯한 회사의 전반적 이해와 기본적인 기술 교육, 생산공정 교육, 현장실습 등 실질적인 기술훈련 교육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합격 즉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 중 기술훈련생들에게 훈련 수당이 지급되며, 기숙사에 입사하여 숙식을 전액 무료제공 받게 된다./강찬구기자 chan@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 학생과 교직원들은 5일 어려운 지역주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4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우석대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이날 완주군 화산면 일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10여 가구 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지광 학생인재개발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chan@
성심여고 1학년 신승찬 선수가 ‘셔틀콕’으로 아시아를 제패했다.신 선수는 지난달 29일부터 일본 지바현 포트 아레나에서 열린 ‘2010 ANA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경기 마지막날 여자복식 U-17 결승전에서 이소희(범서고)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또 여자단식 U-17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배드민턴 꿈나무로서의 기대에 부응했다.한국은 이 대회에서 금 세 개를 따내면서 선전했다.주니어국가대표인 신승찬 선수는 비슷한 또래의 주니어 선수들보다 타고난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감각으로 강하고 깊은 스매시를 구사, 모션과 공격적인 플레이를 가지고 있다.한동성 성심여고 배드민턴 코치는 “강한 프로그램, 고된 훈련도 게을리 하지 않
전북대가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심층면접을 앞두고 공정성, 신뢰성,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전북대는 오는 25일과 27일 입학사정관 전형 심층면접을 앞두고 4일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심층면접 관리위원 워크숍을 갖고 심층면접위원 추천 및 고사장 지정, 면접 조편성, 면접 당일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한 교육과 협의를 실시했다.전북대학교 입시업무담당자 및 각 학과 조교 등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심층면접 관리위원 워크숍에서는 면접 당일 수험생 편의도모 및 안내를 위한 안내원 배치를 비롯해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 차원에서 수험생들의 면접당일 교복착용 금지, 휴대폰 반입 금지 등을 사전에 공지하고 당일 이를 통제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전북대는 이밖에도 오
전주대 산학협력지원실에 근무하는 이진석선생이 산학 협력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전주대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건회)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는 ‘2010 산학연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이 같은 결실을 얻었다.산학연 엑스포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이 선생은 산학협력분야의 실무전문가로서 지역혁신센터(RIC), 1단계 및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유치, 선정에 있어 실무위원으로 참여하여 공헌한 바가 크다.또 이 사업을 통해 가족회사(365개 업체)와 연계한 산학협력협의회, 지역혁신기관(기술지원단) 실무자 협의회, 호남권 산학연계망구축사업 실무자협의회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전략산업발전과 산학협력사업의 중
전주대가 오는 12일 ‘제6회 외국인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국제교육교류원(원장 고봉성)과 한국어 문화원(원장 소강춘)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대에 수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고 유학생 서로간에 교류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예심을 거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한국 유학생활에서 겪은 경험 사례 등의 주제 발표 및 즉석 말하기 평가의 성적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참가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대학 유학생으로 현재 50여명의 지원자가 접수했다.시상은 대상 1명에 100만원 등 총 4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원장은 “도내 대학 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우석대학교는 4일 이영찬 평생교육진흥원 사무총장을 초청해 재학생 및 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나답게 산다’ 는 제목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 사무총장은 “나답게 사는 것은 올바른 삶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며 “그것은 스스로 깨달음을 가지고 지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물질과 감성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보보스(Bobos: 부르주아의 물질적 실리와 보헤미안의 정신적 풍요를 동시에 누리는 계층)가 세상의 주류를 이룰 것”이라며 “진정한 성공이란 자유롭고 당당하게
“늘 초심을 잃지 말고 나눔과 사회적인 역할을 배우며 사람을 반하게 만드는 인간적인 매력이 넘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랍니다.” 전북대학교가 4일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마련한 CEO 초청 특강에서 연사로 초청된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은 ‘마라톤에서 배우는 글로벌 경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화두를 전했다.신 부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사람을 반하게 하는 인간적인 매력이 바로 리더십”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겨준 칠레 광부에 대한 사례를 통해 실패를 이겨내는 기술과 함께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그는 특히 이러한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칭찬과 손
새만금 미술 문화를 위한 인재 양성 차원에서 군산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새만금미술연구센터’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군산대학교 현대미술연구소가 3일 교내 예술대학에서 ‘새만금 미술문화 창출과 군산대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이 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김병옥교수는 “군산대가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개발하고, 다양한 미술문화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새만금의 미술 문화는 토착적 문화의식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새만금의 바다, 토속신앙, 설화 등 새만금의 지역적 특성이 녹아든 리얼리티를 지역
전북대 수의대가 전국적으로 괄목할만한 학문적 성과를 올리면서 주목 받고 있다.수의대 조호성 교수(수의돼지질병학)는 최근 대한수의학회와 한국수의병리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0 추계학술대회에서 수의양돈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 함께 참여한 수의대 대학원생 강민(수의전염병·조류질병학 석사과정), 문명희(수의생화학 석사과정)씨도 우수발표상을 수상해 전북대 수의학분야 연구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렸다.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돼지 증식성 회장염의 등온 증폭법을 이용한 실시간 진단법 개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돼지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장염 원인균을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진단해 낼 수 있는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한 것으로, 양돈 농가에 돼지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건강도 지키고, 장학금도 받는’ 금연 장학금을 시행해 화제다.전주비전대는 4일 교내 금연학교 3기 졸업자 12명에게 금연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장학금은 20만원으로 지난해부터 46명이 금연에 성공해 장학금을 받았다.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금연을 신청해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체내 니코틴 테스트와 소변검사 등 학교측의 금연 테스트를 통과해 금연자로 인정받았다.비전대는 학생들이 흡연으로 인해 심신의 건강을 해치는 것을 막고 클린 캠퍼스,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연학교를 운영해 왔다.금연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보건실 신만덕씨는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 성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3학년 이정은 학생이 한국반도체 산업협회가 지원하는 ‘제5회 반도체 장학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이 장학금은 한국반도체협회가 반도체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2006년 제정한 것으로, 지난 4년간 109명의 학생을 선발해 지원함으로써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한국반도체협회는 올해 전국 반도체 관련 이공계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 등을 평가해 최종 33명을 선발했다.전북대 이정은 학생은 지난해부터 전북실리콘밸리교육단(CSEC) 14기 교육생으로 선발돼 디지털 분반에서 설계교육과정을 이수 중이며, 반도체 회로 설계를 위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그는 “미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
우석대학교 2011학년도 간호학과 졸업생들에 대한 핀 수여식이 3일 열린 가운데 예비 간호사들이 봉사 정신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촛불의식을 갖고 있다.
전주대 국어국문학과 이용욱 교수의 저서 ‘온라인게임 스토리텔링의 서사시학’이 2010년도 대한민국학술원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대한민국학술원은 2002년부터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학술도서 및 동서양고전 중 우수 국역서를 해마다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 교수의 ‘온라인게임 스토리텔링의 서사시학’은 지난해 전주대학교 문화산업총서로 발간된 총 10권의 시리즈 중 한 권으로 단행본이 아닌 총서 시리즈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예는 드문 일이다.이 책은 국문학 연구 분야로는 생소한 ‘온라인게임’을 대상으로 삼아 기왕의 서사학 이론으로는 담지해 낼 수 없는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독특한 미
전북대학교 생물과학부 양문식 교수가 생물공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아 생물공학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국내 최대 생물공학 분야 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가 생물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인 연구자의 공적을 높이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양 교수는 생물공학의 한 분야인 식물을 이용하여 의료용 단백질 생산하는 ‘분자농업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뤄 현재까지 100여편의 SCI급 논문과 30여편의 국내 논문을 내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올렸다.특히 그동안 다양한 학회 활동을 통해 한국생물공학회와 국내 생물공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한국생물공학회는 2천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생물공학
군산대학교 총학생회와 학생 동아리 CCC 및 꼼지락 등은 3일 학교에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전라북도 혈액원이 지원한 이날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