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18일 후쿠오카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성료했다.19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5월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도쿄, 히로시마, 나고야 등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펼쳤다.이번 '소녀시대 아레나투어 2011'에는 총 14만명이 운집했다.소녀시대는 '지니', '지', '런 데빌 런', '미스터 택시' 등 일본 싱글 히트곡을 비롯해 '렛 잇 레인',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 등 일본 첫 정규앨범 수록곡, '다시 만난 세계', '오!' 등 일본에서 정식 발표되지 않은 한국 히트곡 등 30여곡을 선보였다.SM은 "소녀시대의 이번 투어는 데뷔 9개월 만의 첫 아레나 투어임에도 무려 45만명의 티켓 응모자가 몰리면서 규모가 재
전북중앙
2011.07.19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