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전주 전통시장을 지역순환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장별 특성과 여건, 고객층 등을 정밀 분석 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상인들이 대를 이어 장사할 수 있는 환경만들기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지원센터와 문화의 거리 등을 조성해 재래시장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우리지역만의 먹을거리와 식자재 등을 개발할 것을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 사람이 북적여야 전주경제가 살아 움직일 수 있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김병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평화동 엠코지역주택조합을 찾아 “주택조합 문제는 개별 조합원 문제가 아닌 도시행정의 문제로 가져가야 한다”며 “엠코타운 조합원들이 취할 수 있는 조치들에 대해 논의한 후 지속적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주택조합은 도시정비계획법으로 추진되는 재개발과는 달리 간소화된 주택법에 의해 추진된다”며 “집 없는 서민들의 편의를 위해 규제가 간소화됐지만 조합이 독자적으로 공사발주를 할 수 있어 사업 투명성이나 조합 폭리가 취해져도 제재할 조치가 없다”고 설명했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점자형 명함을 제작해 소통의 선거를 실천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점자 명함은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다”며 “일반시민들에게도 사회적 약자와 지역공동체 복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이다”고 밝혔다. 18일 시각장애인연합회 전주지회를 방문한 조 예비후보는 “공공시설물을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안전하게 정비하겠다”며 “장애인에게 안전한 시설은 비장애인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이다”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병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전주시민 신상옥씨와 ‘길거리 정책헌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연치유힐링센터 설립’과 관련한 실천협약서를 체결했다. 김 예비후보는 “건강관리는 사후약방문식의 대처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지자체가 보건복지 분야 예산을 증대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 예산으로 ‘자연치유힐링센터’ 등을 건립해 관광콘텐츠로 만들고 생활 속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간다면 관광산업과 시민복지가 함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jsc@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서신동 이마트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맘카페 바지화 행사’에 참석해 ‘나누고 함께 쓰는 공유도시 전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도시 프로젝트란 시민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시간이나 공간, 재능, 물건 등을 나눠 사용해 자원을 활용하고 공동체를 살리는 임 예비후보의 순환나눔경제 정신의 일환이다. 임 예비후보는 “나누고 함께 쓰는 시민정신만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늘리고 장기적으로 1,000억 이상의 경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jsc@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원광대 한방병원 사거리를 찾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교차로를 언더패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전주시민들은 동에서 서쪽으로 출퇴근을 많이 하는데 전주천과 삼천이 가로막아 송천동과 효자동 등 상습지체 교차로가 많다”며 “이들 지역의 교차로를 입체적인 언더패스로 만들어 교통란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심각한 정체구간인 송천동 원광대 한방병원 사거리와 효자동 KT 사거리를 언더패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선진사회일수록 노인복지 체제가 잘 갖춰져 있다”며 “전주시내에 가칭 전주실버피아를 주요 대학내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년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 장소로는 전북대학과 전주대 캠퍼스에 실버피아를 개설해 대학의 시설 활용과 인근병원, 문화예술 활동, 체력단련 등을 종합적으로 꾀할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측은 대학 내 실버피아가 들어설 경우 일자리창출과 봉사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전주지역 각종 현안을 시한을 정해 해결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현안해결공시제’도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시제 도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자양분으로 실질적인 민관협력의 시발점이자 선진모델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되찾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현안해결공시제와 같은 다양한 시민참여모델을 도입해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것들을 해결하고 원하는 것을 즉시 도입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jsc@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고문에 유종근 전 전북도지사, 이남식 전 전주대 총장이 위촉됐다. 유종근 전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어려운 지방정부 살림에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도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이 전 총장 역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주대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임 예비후보 선대위는 전북대 사범대학장을 지낸 고영호 교수와 김연형 전 전주대 부총장, 전북대 생활대학장을 역임한 이영환 교수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아울러 이승채 전북대 교수, 고준석 전주대 전 학생처장, 최강익 이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 오정례 전 전주시의원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 김광삼 변호사를 법률지원대책본부장에 위촉했다.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발표를 통해 66만 시민이 안정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방침을 밝혔다. 특히 밤 시간대 및 범죄 우려지역의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로등 밝기를 높이고 CCTV를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마을별 위험요인을 찾아내 직접 지도를 만들고 이를 중점 관리하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임기 중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WHO로부터 안전도시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인생 노하우와 경륜을 겸비한 재능을 지역 젊은이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 일자리와 자부심을 동시에 드릴 것”을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노인일자리 정책과 복지정책에 대해 꼼꼼한 준비를 했다”며 “어르신 전수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마련과 어르신에 대한 월2회 목욕이용권 지급, 이동권 확보 방안 등 노인복지 확대와 각종 봉사활동의 경로당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이른 아침 첫 출근인사로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홍산교 앞 삼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과 아침인사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아침 출근길에 시민들과 인사하며 정치인이 돼 처음 전주시장에 도전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졌다”며 “반드시 시장에 당선돼 침체된 소비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생동하는 창의도시로 만들겠다. 시민의 바람을 실현하는 시장으로 시민 속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석창기자 jsc@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선거 사무실에 ‘안철수와 함께 한’ 대형걸개그림을 걸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안철수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부착한 것은 ‘전주에 새 정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장 예비후보는 설명했다. 또한 걸개그림의 첫 번째 구호로 ‘사랑합니다. 여러분’으로 정하고 전주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핵심공약인 ‘100만 도시’실행을 다짐하기 위해 ‘100만 도시를 꿈꾸는 장상진’이라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김병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전주지역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1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대리운전과 택배 등 직업군에도 직업의 안전성을 위해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2012년과 2013년에 3건의 대리운전 규제에 관한 법안이 발의됐지만 아무런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김 예비후보는 “각 근무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리운전은 반드시 법제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법제화 이전에 시장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풀뿌리 전주경제인 자영업의 위기가 한계에 달했다’며 자영업 회생 4대 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론 대형마트 휴무제를 현행 월2회에서 4회로 증회하고, 공터 등에 한시적 상가 조성, 주차단속 등 행정규제 완화, 한옥마을 등 관광 인프라 전략 산업화 등이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일선 경제현장을 방문한 결과 상가의 휴폐업과 건물 공실률이 전국 최고수준으로 자칫하면 전주 경제가 무너질 지경이다”며 “전주시정의 최우선에 자영업계 회생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콩나물과 양상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관련 ‘체험 삶의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조 예비후보는 “농업이 전주시민경제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복지확대를 중심으로 농업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콩나물, 미나리, 배, 호박 등 전주지역특화품목들이 전주농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을 융합하는 6차 산업모델 개발과 농업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전주 2만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jsc@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장 예비후보는 신도시 개발 후 구도심활성화 대책은 너무 늦다면서 “구도심에 대해 골목길 확장, 담장 개선, 노후화된 집 대수선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도심 권역별 특색거리나 특색시장을 만들고, 빈 건물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거나, 빈 집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비롯해 교회나 단체 등 협력을 통해 광장, 문화시설 등을 확대해 사람들이 다시 구도심에 몰려들게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주말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분야, 저소득층 에너지 문제 해결 등 삶의 질과 직결된 현장을 찾았다. 먼저 모악산에서 자연보호캠페인에 참여했고, 효자동 예진예술원에서 문화예술지도자, 학생들과 ‘두근두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예술의 DNA는 매우 높은데 관심과 지원은 일상적인 수준이다”며 “순수예술을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뒤 덕진체련공원 배드민턴체육관을 방문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석창기자 jsc@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3일 김주형 전북도의사회 회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박근혜 정권이 추진하는 의료영리화와 원격진료는 국민건강권을 침해하고 지역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준다”며 강한 반대입장을 나타냈다. 조 예비후보는 “의료영리화 및 원격진료 허용은 의료민영화 즉 삼성 등 대기업자본의 의료공공성 훼손 및 의료시장 장악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사안”이라며 “국민 건강권을 침해 받는 상황이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며, 박근혜 정부가 강행하는 의료영리화와 원격진료 허용정책을 철회한다면 의료대란은 없을 것이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조석창기자 jsc@
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정부가 12일 발표한 ‘맞춤형 지역경제활성화 대책’과 관련, 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확대방안에 대한 소극적 추진의지에 유감을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위원회는 지역거점 개발 촉진의 일환으로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인재 채용확대방안을 제시했다”며 “하지만 구체적 실행계획과 후속법안 마련에 대해 언급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상태로 적극적이고 후속조치가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담보하지 않은 계획은 헛구호로 그칠 수 있다“고 정부의 강력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