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 공모사업’에 춘향골농협이 선정됐다.친환경 퇴비 생산시설 현대화는 퇴비생산업체의 악취제거를 위한 시설설치와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퇴비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친환경 퇴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퇴비 품질향상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춘향골농협(조합장 김영규)는 “우리 농협은 농민들을 위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생산된 양질의 퇴비로 농가에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공모에 도전하게 됐다”며, “확보된 2억5천만원의
남원시는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1월 10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로 경종 및 축산 분야의 기반 구축을 위한 농지구입, 하우스 및 축사 신축 등을 지원하며,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7천500만원 한도 이내로 주택구입 및 신축 등을 대출금리 연 1.5%(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대상은 사업 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인
남원 광한루원이 일년 내내 다양한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가운데 겨울을 맞은 광한루원에는 원앙이 돋보이는 아름다움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어 화제다.여름에는 잉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화제가 됐던 광한루원에 겨울이 찾아오고 눈이 내리면서 그 풍경 속에 광한루와 원앙의 아름다움이 광한루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은 해마다 광한루원을 찾아와 겨울을 나다가 초봄이 되면 떠나는 철새이다.하지난 몇 해 전부터는 떠나지 않고 광한루원에 알을 낳고 새끼를 부화하더니, 이제는
남원시가 2023년도 정부기관 지적(토지)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기관 표창(3점)을 수상하여 ‘문화와 미래산업도시’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에 일조하는 등 지적·토지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민선 8기 들어 적극적인 지적 및 토지 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부예산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담당 팀별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해왔다.특히 올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지적팀은 지적행정 및 국가기본도 품질 향상을 위한 고정밀 연속지적도 구축으로 도곽·축척 간 도면 경계, 대장 면적 등 개별/연속지적도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적문서,
남원시 주천면은 지난 9일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천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맞춤형복지팀이 협력하여 ‘도란도란 염색방’과 ‘우리동네 효자손’을 새롭게 시작했다.주천면 각 마을을 찾아가 여성 의용소방대는 염색을, 남성 의용소방대또한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엘이디(LED 등 교체, 노후 전기선 정리, 고장난 문 경첩 수리 등으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드렸다.특히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했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다짐한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며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금연클리닉은 등록카드 작성후 1:1 맞춤상담 통해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제공, △금연행동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6개월 금연유지 시 금연성공 기념품도 지급한다.특히 지속적인 금연 유지를 돕기 위해 전화, 문자 또는 SNS를 통해 대상자들의 금연 관련 궁금증 및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유지를 격려하며 금연 성공을 돕고 있다.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
남원시는 2024년 상반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통해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자 한다.시는 지난해 15억 7천475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05동의 슬레이트 건축물과 91개소의 방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한 데 이어 올해도 15억 2천424만원을 투입해 총 399동의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슬레이트 지붕개량 사업은 우선 지원가구는 물론 일반가구도 신청이 가능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기준으로 지원금액은 최대
남원시가 SW교육 거점센터 및 체험 교육장 구축‧운영, SW교육 환경 조성과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전북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이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년차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남원시는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4월 27일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 ㈜디랩과 업무 협약을 맺어 전북SW 미래채움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지난 1년동안 SW 전문강사 44명을 양성함으로 초‧중등학생 SW 교육 4천960명 실시를 필두로 △디지털리더스 클럽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월 7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받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월 7일 일요일 남원경찰서 당직실을 찾아 “불우이웃에게 사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봉투를 전달하고 본인의 이름도 남기지 않은 채 서둘러 경찰서를 떠났다.기부자가 건넨 봉투에는 성금 100만원과 함께 “독거노인과 함께 살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큰 돈은 못하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합니다.”는 손편지가 들어 있었다.남원경찰서는 따뜻한 마음
남원시는 1월 축구, 테니스 1천250여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전국에서 몰려든 선수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지난 5일부터 1차로 시작된 유소년축구 전지훈련은 오는 12일까지 8일간 스토브리그와 함께 진행되며, 바로 이어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2·3차 훈련이 진행된다.또한, 초등 테니스 동계 전지훈련도 8일부터 시작해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남원시 축구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소년축구 동계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총 35개팀 954명의 선수단이 방문했다.이들은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 문화체육센터 1·
남원시는 스마트농업 거점단지 및 육성지구 조성,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표준화 등 남원시 스마트농업 전략 마련을 위해 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거점단지 조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이번 용역 보고회는 지난 2023년 5월 10일 용역 착수해, 그동안 시설하우스 및 스마트팜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고, 스마트시설 수준 조사 진행 및 관련부서 실무회의를 추진했으며, 지난해 10월 20일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남원시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보고회를 끝으로 최종 마무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청소년 신체 불균형 예방을 위한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운영한다.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은 지난해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등 2개소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유연도는 41.2% 증가, 스마트폰 자가중독은 8.1% 감소세를 보였다.따라서 올해는 신체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길러주기 위해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을 받아 1월 2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아동•청소년기는 신체적 발달 특성상 왕성한 호기심, 충동적 성향, 약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육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월 6일 까지 모집한다.2024년 제15기 명품농업대학은 3개반으로 농업치유, 딸기스마트팜, 청년농부 각 학과별 35명씩 총 105명을 모집하기로 했고, 각 과정마다 이론, 현장·실습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원서접수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 및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방문해 제출하는 방법과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신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 청소년 스타트업(Start+UP)’ 배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가졌다.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23년,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꽃차소믈리에 초급과정 전문자격을 취득했다.전문자격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과일청, 곤약 젤리 등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는 한편, 그 수익금을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남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아동⋅청소년 18명에게 현물로 지원하여 재능나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가 8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2024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남원시 난임극복 등 임신지원에 관한 조례안’,‘남원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사할 계획이다.1차 본회의는 국민의 생존권이 달린 기후 위기 문제를 회피하지 말고 일관성 있는 정책의 이행을 촉구하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전평기 의장은 개
제262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월 8일 열린 가운데 손중열 의원과 오동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한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환경부의 일회용품 관리방안 철회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손중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원시의 문화예술발전에 관해 제안했다. 손의원은 K문화의 무형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고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이때, 남원시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열정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남원농악경연대회를 대통령기로 승격시켜 ‘남원전국농악대전’으로 명
남원시는 지난 1월 5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전문가 2명을 자문가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장설립과 기업 유치 및 경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 컨설팅 대표를 투자자문가로 위촉했다.특히 향후 투자자문가 활동을 통해 투자 기업이 공장설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등록신고 사항 등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투자협약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종합상담과 국내외 기업 정보 교류 및 제공 등을 통해 기업 유치 및 투자 활성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오는 1월 22월부터 2월 20일까지 1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전문인력이 보건소에 내소 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 치아 홈 메우기, 구강 위생용품 배부 및 충치를 예방해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 보건교육도 추진한다.구강검진을 통해 충치를 조기에 발견해 관내 치과의원에서 치료받도록 안내하며, 치아에 직접 발라주거나 시술하는 불소도포와 치아 홈 메우기를 통해 충
남원시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회장 곽철곤)가 수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최경식 남원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7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사업의 목적 및 운영 방법,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올해 남원시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 6개소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읍면동에 2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9개 다양한 사업으로 4천835명에게 일
남원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4년에도 다양한 보훈 정책을 펼친다.특히 보훈수당 지원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 올해부터 특수임무 유공자와 5.18 민주 유공자 등을 포함하고, 65세 이상 나이 요건을 폐지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유족에게 사망위로금을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지원한다.또 국가유공자 위상 확립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현충시설물 정비 사업비 4천만을 확보해, 지리산 충혼탑 환경정비 사업과 월남전 참전자회 기념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이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