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변주승)는 지난 28~29까지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지역대학연합 취업관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지역대학연합 8개 회원대학인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의 취업부서 및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은 대학별 진로 및 취업 현황과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정병창기자
전주 아이리더유치원 한영숙 원장이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전북지역 사립유치원 중 유일하게 교육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 원장은 1991년 전주 중화산동에 유치원을 설립, ‘행복한 아이들, 행복한 유치원’이란 슬로건으로 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시설과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교직원의 복지는 물론 연수기회를 부여해 유치원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주 1회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과 숲 체험 등 창의적인 교육활동 운영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꾀했다. 특히 유치원 시설 리모델링 및 교구장과 교구를 전부 교체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정병창기자
도내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해외 취업 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추진단장 윤명숙)은 중국 유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전북대 등 도내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34명을 선발해 25~29일까지 중국 상해 현지에서 취업연수를 진행해 현지 기업과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들 유학생은 중국 상해에 진출한 한국기업인 신한은행과 CJ푸드빌, 참존화장품과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인 ACCOMMATE 등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임원들을 직접 만나 중국 내 취업 인재상에 대한 교육과 가상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취업 전략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윤명숙 추진위원장은 “이번 취업 프로그램이 유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전주대학교 송해안 교수(경제학과)가 한국지역경제학회 회장으로 위촉됐다. 송 교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역경제 및 산업계 관계자들의 학회참여로 산학관연 체계의 구축을 통해 학회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서의 학회의 위상을 정립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경제학회는 1985년에 설립, 지난 2000년 지역경제연구회와 통합을 통해 다양한 학술연구 및 정책세미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전주교육대학교는 27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정시모집 ‘나’군 최종 합격자 277명을 발표했다. 이번 정시모집은 2.41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일반학생 262명, 농어촌학생 11명, 기회균형선발제 4명 등 총 277명이 최종 합격됐다. 또한 전체 합격자 중 도내 합격자는 43%(119명)을, 타 시도 합격자는 57%(158명)를 차지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3.4%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합격자 등록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이며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자 발표 일정은 대학 홈페이지 공고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이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하며 국내 최고의 치과의사 양성 기관임을 재확인 시켰다. 전북대 치전원은 27일 발표된 제68회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40명 전원이 합격해2014년부터 3년 연속 100%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정병창기자
석면의 유해성과 화재 등의 취약성을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목질계 천장재가 전북대학교 박희준 교수(생활대 주거환경학과)에 의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부 학교기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청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개발된 목질계 천장재는 석면이 함유된 기존 무기계 석고텍스가 갖는 여러 단점을 극복하고자 목재를 이용한 합판에 박 교수가 개발한 난연 수지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기존 천장재에 비해 화재에 매우 강하면서도 절반 이상 가볍고 매우 간편하게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이 천장재는 우수한 흡음성을 가져 방음에도 큰 효과가 있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라돈(Rn) 농도 등에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전주비전대학교와 중국 남창이공대학이 복수학위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중국 남창이공대학 구소림(치우 시아오 린) 총장 등 7명은 25일 비전대를 방문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 자동차과 학생들은 각각의 대학에서 2년+2년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학위를 복수로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양 대학은 건축과와 컴퓨터정보과에 대한 복수학위제 운영도 차후 실무 협의를 통해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설경원)은 26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말 전북산업혁신대상에서 수여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사업단 직원들이 뜻을 모아 전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1004 기부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정병창기자
대학과 중소기업, 유관기관,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 성장을 모색하는 산학협력 축제의 장이 전북대에서 열렸다. 전북대는 25일 진수당 가인홀과 1층 로비에서 전북대 가족회사 Biz-Link Day를 개최했다. ‘미래를 여는 지금, 더 큰 희망의 동반자’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행사에는 가족회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과 창업동아리 제품, 산학협력 R&D를 통한 다양한 성과물들이 선보여졌다. 또한 전북대 LINC사업단을 비롯해 학생 창업 등 각종 활동과 가족회사 지원사업 등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섹터도 마련됐다. 특히 한옥 레고 생산을 위한 성형 시제품 기술을 개발한 남해경 교수와 전북대 LINC사업단 시제품 및 CI
우석대학교와 공자아카데미가 주관했던 겨울방학 완주군 중국어캠프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 22일 우석대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서동석 평생교육원, 김대귀 완주부군수, 전홍철 공자아카데미원장, 주가흔 원장(산동사범대 교수)을 비롯해 입소자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동영상시청과 중국예술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학생 시상과 수료증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와 ㈜레이나는 22일 대학 총장실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탄소 융·복합 부품 소재 분야 비파괴 검사 기술의 공동연구 개발 및 전북대 우수 학생들에게 정규직 및 인턴십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에도 협력키로 했다. 특히 전북대 전자공학과 동문인 ㈜레이나 서동만 대표는 모교 후배들을 위해 ‘천사’의 의미를 담은 1,004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병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