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24일 AI로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전파 방지를 위한 초소근무 방역에 나섰다. 이날 유 의장은 정읍시 제2청사 앞에 위치한 제6초소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시간 동안 근무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초소근무자들의 노고에 동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유 의장은 이동차량에 직접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파로 결빙된 도로 빙판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소독시설과 근무여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유 의장은 또 지역농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초소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전개했다. 유 의장은 “비록 짧은
정읍시 연지1통 경로당 준공식이 24일 열렸다. 이날 준공된 연지 1통 경로당은 신축 건물로 9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연면적 70.22㎡ 규모의 건축물로 지난해 9월 착공, 방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추고 건립됐다. /정읍=최환기자
정읍한돈협회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500kg(350만원 상당)을 정읍시에 기탁하였다. 김두술 정읍한돈협회장은 “2년째 저소득층 건강지원을 위한 돼지고기를 정읍시로 기부하고 있다”며 “올해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에게 가정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기적의 도서관이 다음달부터 정기 휴관일을 없이 상시 운영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토·일 제외)을 휴관일로 지정, 운영해왔으나 다음달 6일부터 월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적의 도서관 개관일 수는 연간 300여일에서 350여 일로 늘어나게 됐다. 기적의 도서관인 시민들이 원하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정보문화의 산실인 도서관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일 규정을 폐지키로 한 것. 기적의도서관은 월요일 정기 휴관일 폐지와 함께 어린이도서관으로서의 성격에 걸맞게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정읍시가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벌였다. 23일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샘고을시장 등 3개시장을 방문, 설 성수품을 구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장보기 물품은 노인시설 들꽃마을 등 5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생기 시장은 "골목상권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포근한 설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설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날을 정해 적극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23일 최근 대설주의보와 함께 폭설로 쌓인 시가지 인도 제설작업을 펼쳤다. 정읍시 제설반은 또 교통취약구간인 추령재, 방산재, 부전재, 구절재, 입암갈재 등 고갯길 및 시가지 주요 노선에 대해 긴급 제설작업을 펼쳤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초산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초산동 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 떡국용 떡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떡국용 떡은 김정호회장이 기탁한 백미 200kg으로 마련됐다. 관계자는“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함께 떡국도 드시면서 즐겁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를 비롯해 고창, 부안군이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남권 추모공원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정상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설 당일에는 화장장에 한해 2회 차인 11시부터 3회(11시, 13시, 15시) 운영한다. 또 봉안당은 참배객 편의를 위해 4일 간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추모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상황 근무조를 편성, 정상근무하고 교통과 주차 안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봉안당의 깨끗한 시설과 환경 관리를 위해 사용한 제례 음식과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2015년 11월 개원한 서남권 추모공원
정읍시의회는 정유년 새해 설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부터 3일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기부와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사랑 실천은 명절이 되면 상대적으로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설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나눔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지역공동체 인식을 심어줘 의미를 더 했다. 의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읍애육원 등 24개 시설을 방문,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담화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의원들은 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일선에서 묵묵히 애쓰고 있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시설 곳곳을 두루 둘러보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도 했다. 유 진섭 의장은 “요즘 어려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 위로 격려했다. 정읍지사는 나눔의 집에 생활하고 있는 장애우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과 연탄을 제공했다. 정읍지사는 또 생활이 어려운 반동환씨(입암면 천원) 등 2세대에게 재래시장 이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 박춘아 센터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정읍지사 직원분들에게 고맙다”며 “한국농어촌공사에도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답했다. 정동환 정읍지사장은 “그 어느 때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정읍시 북면 보림리 남고서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22기 남고학당 예절학교’가 열렸다. 이번 교육은 서울과 전주, 정읍을 비롯한 지역의 초등학생 총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자소학과 다도예절, 공예체험, 택견 등 7개 과정을 배우고 체험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설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과 설 제수용품 등의 가격 안정을 통해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물가 안정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사과와 배추 무, 마늘 등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15개 품목과 이용료, 미용료 등 개인 서비스 요금 6개 품목 등 총 21개 품목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오는 30일까지를 물가안정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연합 정읍시지부 회원과 합동으로 대형마트 4개소와 샘골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에서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집중점검 활동을 펼친다. 내용은 가격 담
정읍시보건소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하고 홍보에 나섰다. 1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 기간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와 종합병원,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2017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은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또 보건기관 42개소와 의료기관 69개소를 일자별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약품 구입을 위한 휴일지킴이약국 35개소도 지정운영,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읍시가 올해 160동의 노후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5억3천760만원을 지원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중 철거를 희망하는 시민으로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되며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 용도 상 주택과 부속 건물만 가능하며 무허가 건축물 중 지방세 납부 이력이 있는 주택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과거 초가 지붕
정읍시가 올해 사업비137억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 10개 노선을 개설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작은말고개와 죽림터널개설,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등 계속사업 3개 노선과 소방도로 7개 노선 등 모두 10개 노선 3.6km 구간을 개설한다. 이중 69억원이 투입되는 작은말고개 개설 공사는 상동(상동회관)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에 이르는 연장 878m, 폭 20m(4차선) 규모이다. 올해 2단계(678m)공사로 오는 11월 준공되면 동초등학교 사거리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샘골다리에서 상평동 용흥마을을 연결하는 죽림터널 개설공사에는 총 사업비 90억원이 투입, 연장 5
정읍시가 2017년 새해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수성동과 장명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23개 읍면동 순회 업무보고를 실시키로 한 것. 첫날인 17일 ㈜세창스틸과 농업회사법인 송인을 방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읍면동장으로부터 읍면동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생생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 “올 한 해 시정의 모든 척도를 시민의 행복가치에 두고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그 동안 성과를 바탕
정읍시를 비롯해 김제․ 고창․ 부안군에서 생산활동중인 100개 제조업 중 75개 업체가 올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설 연휴 공장가동 및 상여금 지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90개 업체가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 연휴 휴무기간은 4일 휴무가 75%로 가장 많았으며 대체휴일을 뺀 3일 휴무가 25%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동안 공장을 가동하는 10%의 업체는 설비유지(7%)와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3%)를 가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여금을 지급 안 한다는 25개 업체는 연봉제실시(20.%)와 자금부족
스포츠 마사지 전문강사인 김대식씨가 지난해 10월부터 정읍시 입암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지압을 이용한 마사지 기술을 활용,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씨는 현재까지 매월 1회 이상 경로당을 찾아 모두 150여명의 어르신에게 마사지 제공과 말벗이 되어주는 등 몸소 따뜻한 손길을 전해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농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 농기계 이용자는 8천358회로 전년도 6천984회에 비해 120%나 증가했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133종 1천80대이다. 기종별로는 관리기가 542회로 가장 많았고 이어 농용 굴삭기 334회, 땅속 작물 수확기 255회, 퇴비 살포기 206회, 논두렁 조성기 151회 등으로 나타났다. 기술센터는 “최근 3년 간 임대실적을 종합한 결과 약 87억5천200만원의 영농 경영비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정읍시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등 농
정읍시가 직영하고 있는 단풍미인쇼핑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행사를 갖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명절 성수품인 한과와 한우, 떡, 과일류 등을 오는 24일까지 최대 45% 할인한다. 또 5+1과 10+1 등으로 묶음 할인하고 단풍미인쇼핑몰 입점업체 상품을 설명절 선물세트로 기획구성,떡국과 한과 등의 5개 꾸러미 상품관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단풍미인쇼핑몰은 행사 기간 중 2일 간의 블랙데이 이벤트를 실시,질 좋은 상품을 파격 할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품질과 포장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뛰어난 품질을 갖춘 지역특산품”이라며 “구입 상품은 우체국 안전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