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LINC사업단이 효율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개발한 전산관리 시스템 기술이 관련 기업에게 전수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대 LINC사업단(단장 설경원)과 오렌지커뮤니케이션(대표 오지훈)은 지난 28일 전산관리 시스템 기술이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개발된 전산관리 시스템은 LINC사업단 우태규 실장을 비롯한 연구원들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업체에서 이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단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업의 수요조사부터 결과 도출까지의 전 과정에 결친 DB 구축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사업단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2년 여 간 업체 컨설팅을 진행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이렇게 개발된 전산관리시스템의 우수성
전주교육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학생전형 262명 모집에 632명이 지원해 2.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대1의 경쟁률보다 0.59%p 낮으며 특별전형의 경우, 농어촌학생이 2.91:1, 기회균등선발제 2.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전주교대는 내년 1월 19일 면접고사를 거친 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달 2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병창기자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유인규)는 올해 치러진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올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86.4%)과 대비하면 전주대 작업치료학과 응시생 모두가 합격을 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 간재학연구소(소장 황갑연)와 전주시 덕진도서관(관장 김민영)이 손을 잡고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내년부터 간재학연구소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덕진도서관 내 6개관에서 인문학 강좌를 정기적으로 개설 운영하고 제반 업무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 언론인상에 이흥래 전주MBC 국장과 이보원 전북도민일보 편집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대언론인회(회장 손정태)는 28일 권혁남 심사위원장(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6년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은 오랜 시간 언론에 몸담으며 정론직필을 실천하고 전북대 동문 언론인으로서 ‘자유’와 ‘정의’, ‘창조’라는 모교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흥래 전주MBC 국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언론에 몸담으며 전주MBC 보도국장, MBC 남원본부장, 보도제작국장 등을 역임하며 심층 보도를
전북대학교가 올해 동계에도 264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전북대는 28일 전대 학술문화관 대강당에서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동계 해외봉사단 대표 및 파견 학생 등 300여명이 모여 발대식을 갖고 해외 봉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파견될 해외 봉사단원은 총 264명으로 이들은 모두 12개 팀으로 나뉘어 네팔과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이사,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등 저개발 국가에 파견돼 내년 1월 초부터 2주 간 머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특히 매년 세계 곳곳에 사랑의 인술을 실천하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의 김선준 교수와 한영민 교수,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김정기 교수 등도 각각 필리핀과 캄
한일장신대학교 소성섭 교수(간호학과)가 교정교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군산교도소장의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소 교수는 2014년부터 2년간 매주 1회 알콜 관련 수용자를 비롯해 모든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병창기자
우석대학교 육태한 교수(한의학과)가 2015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육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M제도 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병창기자
한일장신대학교 차정식 교수(신학부)가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TCU)내 브라이트신학대학에서 초빙 받아 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강의한다. 미국의 언론재단인 Luce는 해마다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에서 1명의 신학자를 선정해 학생 교육과 연구발표를 맡겨왔다. 지난 2년간 아프리카와 중남미 대표 신학자가 초청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권 신학자를 대표해 차 교수가 Luce scholar로 선정됨에 따라 이 같은 초빙이 이뤄졌다. 한편 차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신학교와 시카고대학에서 각각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베다니장로교회, 미드웨스트장로교회 등을 섬겼다. 또 맥코믹신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1997
우석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우석대는 이번 국가고시에서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4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올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적으로 2,092명이 응시, 1,80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6.4%를 기록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설경원)은 23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2015 전북 산업혁신대상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우수인재 양성, 지역사회로의 우수기술 이전 및 신규 기술개발의 우수성, 지역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한류(한옥, 한지, 한식)분야 지원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은 전북도 연구개발(R&D)사업의 성과 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북 기업 및 연구 기관의 R&D사업 참여 확대와 성과 등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가운데 25개 기업의 우수 R&D성과 전시와 우수 기관들의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전북대 남해경 교수는 지난 17일 제주에서 열린 대한건축학회 전국연합회 제62차 정기 이사회에서 회원 다수의 지지를 얻어 제9대 회장에 선출됐다. 남 교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전국 8개 지회로 구성된 대한건축학회를 이끌게 된다. 남해경 교수는 “건축가는 건축을 통해 사회에 공헌해야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것처럼 임기 동안 8개 지회와 늘 소통하고 고민하며 건축학을 통한 학술 연구 발전과 봉사 등에 매진하겠다”며 “우리나라의 대학교 건축과의 현실에서 가급적이면 약자인 대학 건축과를 존중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학회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 교수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