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한동숭 교수(게임콘텐츠학과)가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 5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 교수는 내년 1월 학회 총회를 시작으로 학회를 이끌며 학회사무국은 전주대에 두고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동숭 교수는 “임기 동안 회원들 간의 응집력을 기반으로 콘텐츠 주요장르별 산업체 및 학계의 분과모임을 활성화하고 중앙과 지역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며 “주관부처와 협력을 도모해 문화콘텐츠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학회를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회는 문화콘텐츠 기술과 관련된 제반 학술 연구 및 교육 활동 등을 수행하고 국내 및 해외 산학연 관련 기관과 협력해 문화콘텐츠기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목적으로 2005년 12월 설립
전북대학교가 국립대 최초로 도입한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 가 첫 운영을 마치고 지난 21일 수료식을 가졌다 전북대 레지덴셜 칼리지는 전국 국립대학 중 유일하게 8년간의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선정된 2단계 ACE 사업(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에서 기초교육 3.0의 핵심 교육과정으로 도입돼 국립대 최초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한 학기동안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과 주요 보직자, 운영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과 본격 확대될 내년 프로그램 소개 및 2015 레지덴셜 칼리지의 성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신양균 교학부총장은 “기숙사를 거주와 학습을 결합한 전인&mid
전북대학교가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위해 오는 24~29일까지 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22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 전체 모집 인원의 48.6%인 2,031명을 선발한다. 계열별로는 ‘가’군에 953명, ‘나’군 1,078명 등이다. 이번 정시모집에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이 이월될 경우 실제 선발 숫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4~29일까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인터넷으로만 진행된다. 한편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2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같은달 27일에 발표된다. /정병창기자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센터장 김광혁) 사회봉사단은 22일 캄보디아 1차 봉사팀이 해외봉사에 나섰다. 전주대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봉사단, 국내오지봉사단, 해외봉사단, 전공연계형봉사단 등 4개 봉사단으로 구성돼 재학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동안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국내 유명 브랜드인 ‘네파(박창근 대표)에선 이번 사회봉사단의 동계 봉사활동을 돕고자 아동용 후원물품(6,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정병창기자
전주비전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개최한 3D 프린팅 제작 경진대회 시상식이 21일 실습동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채용 약정형 3D 모델링 분야’와 ‘3D 창작모형 제작 분야’로 나눠 지적토목학과 최지은 학생과 자동화기계과 백승주 학생이 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태양광, LED, 드론, 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에 있다. /정병창기자
제47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서 360점 만점에 X10 21개 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운 우석대 한희지 선수가 양궁 세계신기록 보유자가 됐다. 한희지 선수는 지난 9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미공인 세계신기록에 대해 세계양궁연맹(WA)로부터 세계 공인신기록을 인정하는 인증서를 받았다. 한 선수는 지난 9월 열린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47회 전국남녀종합선수권 대회 예선 1회전 2일차 30m에서 360점 만점에 X10(10점 링 안에 있는 중앙 링) 22개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당시 이 기록은 지난 2010년 10월 제91회 전국체전(경남 밀양)에서 박소희 선수가 기록한 360점 만점에 X10 21개를 1개 앞서며 세계 비공인 신기록을 수립해 화제를 모았다.
전북대학교는 재학생 선·후배 간의 대화의 장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정보 교류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대는 21일 중앙도서관에서 교내·외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16개 내외의 부스를 설치하고 각 부스마다 경험이 풍부한 선배 학생이 부스를 찾는 후배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프로그램들의 장점과 대학생활 및 진로 설정 등의 노하우를 직접 듣는 시간이 하루 종일 진행됐다. 선배들을 찾는 학생들은 교수나 전문 직원의 상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과 같은 학생으로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부분을 들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대만의 경력 관리 프로그램인 ‘큰사람프로젝트’와 취업동아리, 해외 교환학생
심상경 ㈜협동 회장, 우석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심상경 ㈜협동 회장, 우석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쾌척 심상경 ㈜협동 회장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심상경 회장은 21일 우석대를 방문, 김응권 총장과 환담을 나눈 뒤 우석대 진천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이 같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심 회장은 “우석대 진천캠퍼스는 충북 진천의 유일한 대학으로 진천과 충북의 지역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지역인재양성은 지역발전의 밑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인애자들’ 동아리 학생들과 교수, 가족회사 원장들은 18일 김제시 ‘평화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 및 성탄축하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은 성탄과 연말을 맞아 요양원 어른신들에게 따뜻한 덧신과 다과를 마련하고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머리손질, 목욕, 마사지 등의 봉사를 펼쳤다. 이효숙 학과장은 “이번 봉사에 20여 명의 재학생과 교수, 가족회사인 이환헤어궁, 라니헤어 등 미용업체 원장들이 함께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의 의미를 더욱 흐뭇하게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대 미용건강과는 미용봉사 등을 위해 14년째 매월 요양원을 찾고 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추진위원장 윤명숙)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류 영화 관람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5일 사업단은 전북지역 5개 컨소시엄 대학(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군산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과 함께 1,0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암살’을 관람했다. 특히 전주영상위원회와 경기영상위원회의 후원으로 영화 ‘암살’을 중국어 자막으로 상영해 중화권 학생들의 높은 참여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사업단은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주영상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한류 문화를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의 자막이 가미된
우석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오석흥)은 17일 제주 휘닉스파크에서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최병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 사업단은 사회적 경제 및 나눔·복지형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新산학협력 패더라임 구축 협력체제 구축, 지역과 함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공동 산학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을 협력키로 했다. /정병창기자
전북대학교 황지욱 교수(공대 도시공학과)가 제11회 DMZ 평화상을 수상했다. 학술 부문에서 수상한 황 교수는 2014년 ‘다시 떠오른 DMZ 세계평화공원의 논의를 바라보며’, ‘DMZ와 접경지역, 통일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까?’라는 두 편의 논문을 SSCI 학술지에 게재해 DMZ의 국토 공간적 가치 및 생태 환경적 가치를 재평가했다. 특히 이 연구 논문은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대비한 개발원칙과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DMZ 평화상 측은 본 연구가 DMZ가 냉전의 산물이 아닌 평화와 생명의 공간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으며 세계 다수의 학자들로부터 공감대를 이끌어내 DMZ 평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