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금융위원회가 금융안정위원회(FSB) 운영위원회 진출에 성공했다.28일 금융위에 따르면 FSB 운영위는 한국을 포함해 G7, 네덜란드, 스위스, 호주,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BRICs), 멕시코 등 16개국 대표와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등 10개 기준설정기구의 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하기로 결정됐다.임기는 2년이다.운영위는 총회 논의 의제 선정, 의제별 작업방향 설정, 국제기준설정 기구 등의 이행사항 점검 및 조정 등 FSB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FSB 내 핵심 조직이다.진동수 금융위원장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26~27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FSB 창립총회에 참석했다.진 위원장은 FSB 총회 참석에 앞서 마리오 드라기 FSB 의장, 터너 영국
전북중앙
2009.06.28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