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전체보증사고 절반이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하고, 다음은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순으로 나타났다.보증사고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 해지나 종료 후 1개월 안에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 기간 중 경매 등이 이루어져 전세금을 받지 못한 경우에 해당된다.23일 양경숙 국회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받은 주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7천974건의 보증사고가 발생했다.이는 지난해 4분기 2천393건의 3.3배에 달한다.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1일 청 서울사무소에서 과수화상병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주재했다.이번 영상회의에는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장과 관계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 국립종자원 종자사업지원과 책임자와 각 도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조재호 청장은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5월부터 과수화상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활성화되면서 병에 취약한 나무를 중심으로 증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각 기관에서는 사전 조치사항을 미리 점검해 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여영섭)은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위치한 기업·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에 참여할 기업·비영리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이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혁신자원과 역량 등을 활용하여 지역의 자립적 성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역량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전북은 지원대상 특화산업으로 “스마트농생명” 산업을 지정하고, 이를 위해 ‘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강정구)은 지난 22일 토요일 50여명의 전주시민들과 함께 백화점 인근 천변길 4km코스를 달리는 '1st LOTTE Run-Day'이벤트를 진행했다.After 코로나 이후 야외활동이 늘고 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져 기획한 이번 이벤트에서 총 50여명이 각각의 그룹별로 총 4km 코스를 완주했다.참가자는 전주 러닝 동호회 '전주러너스' 회원 20여명, 전북대 총학생회 학생 10여명, 전주점 협력사 및 백화점 직원 10여명, 에비뉴엘 고객 10여명 등이다.롯데백화점 강정구 전주점장은 "엔데믹 이후 건강과 몸매관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1일, 바이오식품산업 고용안정화를 위한 ‘2023년 제1차 고용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용전략위원회는 전라북도 및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함께 전북 바이오식품산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선임하여 향후 전북 바이오식품산업의 고용안정화 및 양질의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북산학융합원, 전북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자리 발굴 및 채용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위해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2차 지원기업 공모에 나섰다.‘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공모형 및 신규참여형은 최대 4,000만원 이내/ 3개월/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단, 신규참여형의 경우 본 사업 수혜이력이 없는 기업이 지원 대
도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에서 운영 중인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는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센터로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사무실 제공 ▲마케팅·홍보·지재권취득지원 등 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세무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의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입주 신청자격은 전라북도에 사업체를 운영 중이거나 전라북도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지난 20일,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자재센터 직원을 포함 경비업체 및 수송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응훈련은 자재센터 내 위험물 저장소의 노후된 폐변압기가 작업자의 실수로 파손되어 다량의 절연유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사고상황 전파-보고, 신속한 인명구조, 유해물질 방제작업, 사후처리 등의 4단계로 진행되었다.특히, 가용 인력과 방제용품, 사고폐기물 이동차량 등의 장비를 총동원하여 실제 상황에 맞게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사고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1일 고창군 성송면 고구마밭에서 ‘2023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농사철의 시작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영농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를 비롯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 고창군), 한국도로공사 전익요 부안지사장, 전주대학교 김문택 선교봉사처장, 농가주부모임 주숭월 고창군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동참하여 영농을 준비하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연구소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고구마 재배환경이 섬유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토양에 인산, 유기물 함량이 많거나 산성도(pH)가 높을 때, 고구마가 커지는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섬유질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구마 주 재배지역 41개 지점의 흙을 채취해 고구마 섬유질 함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토양 1kg 중에 인산이 약 500mg 이상, 유기물이 약 16g 이상, 산성도가 6.8 이상일 때 섬유질이 많이 발생했다.물 대기에 따른 섬유질 함량 차이를 살펴본 시험에서는 5㎜의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3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공모 결과 도내 4개 혁신기업의 혁신제품이 시범 사용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 1차 사업에 선정된 도내 기업은 주식회사 승원, 유한회사 아가페테크, 주식회사 피치케이블, ㈜그룬으로 각각 전라북도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시범 사용 될 예정이다.전라북도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에서 시범 사용할 주식회사 승원(전북 김제시 소재)의‘0.5um~10um 카트리지 필터를 통해 수돗물 내 이물질을 여과하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다양한 업무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ChatGPT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1월 공개된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ChatGPT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에서는 ▲ChatGPT의 개념과 원리 ▲ChatGPT 업무 적용 사례 ▲실제 업무에서의 ChatGPT 접근법 ▲데이터 분석 위한 ChatGPT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또한 전북개발공사의 각 부서 팀장들이 교육에 참여해 부서원들에게 더 스마트하고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