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20일 학생 및 교직원 52명은 솔라파크코리아 채용 설명회에 참가해 회사소개, 채용설명회, 선배와 만남의 장, 생산라인 및 복지시설 투어를 진행했다.올 하반기까지 17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에 있는 솔라파크 코리아는 지난 3일 전북도-전주비전대-솔라파크코리아는 지역인재 선발, 교육 등에 관한 산학관 협력 MOU 체결한 바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북대학교가 현재 대내외적으로 쓰고 있는 영문명 표기인 ‘CHONBUK’를 ‘JEONBUK’으로 전격 변경해 사용키로 했다.이는 전북지역 지명 표기명과 달라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연관성 결여 및 인지 혼란 등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20일 전북대에 따르면 국어의 로마자 표기 원칙에 따라 그 동안 ‘CHONBUK NATIONAL UNIVERSITY(CBNU)’를 공식 영문명으로 써왔다.하지만 전북(JEONBUK)과 전주(JEONJU) 등 지역 지명의 영문 표기와
전북대학교 연구윤리위원회가 자녀와 지인 등 미성년자를 논문 공저자로 올린 교수들을 조사한 결과, 추가로 부정사례 30건을 적발했다.이에 앞서 교육부는 특별감사를 통해 ‘미성년자 끼워넣기’ 논문 16건을 적발해 전북대에 조치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감사를 통해 농대 A교수가 자녀 2명이 고등학생이던 시절에 자신의 논문 5편에 공저자로 올린 덕분에 전북대에 입학한 사실이 드러나 큰 논란거리가 됐다.이에 대해 전북대는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 점검해 A교수 자녀의 입학을 취소함은 물론 교수들을
전북대학교 도서관(관장 박경수, 경영학과 교수)이 시인이자 대학교수로 활동중인 안도현 작가를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국립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전북대 전대학술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학생 또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안 작가는 시 ‘너에게 묻는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연어’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수많은 작품을 쓴 국내 작가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안 작가의 시에 관한 강연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지난 16일 영국 Times 고등교육이 발표한 ‘2019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거점국립대 2위(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제외)에 랭크되며, 명문대학으로 그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고 있다.지난 2004년부터 진행돼온 이 세계대학평가는 올해 전 세계 1,396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30%, 연구 30%, 논문인용 30%, 국제화 7.5%, 산업소득 2.5%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분석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이번 평가에서 세계 1,000위 이내 든 전 세계 대학
전북대학교 권삼현 교수(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에서 열리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25차 종합학술대회장에 선임됐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과 183개, 비과 126개, 두경부 126개 등 총 435개의 초록이 접수돼 다양한 학술모임과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권삼현 교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이비인후과의 8개 분과학회 및 유관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해 그간의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이라며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이번 학회가 관
전북대학교 A교수가 수업 중에 “화류계에 여학생 많다"는 여학생을 모욕하는 발언을 비롯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폄훼 내용이 담긴 몰상식적인 갖은 ‘막말'을 쏟아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물의를 빚고 있다.대학측은 이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교내 인권센터에 직권조사를 요청한 상태여서 향후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16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인터넷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방금 교수한테 협박당함'이란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큰 논란을 불러모았다.이 게시글에는 A 교수가 강의 시간에 "가끔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기계공학과 김동연·김도원 대학원생(지도교수 임재혁)이 동역학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펑션베이(FunctionBay) 주최로 최근 열린 ‘2019 RecurDyn Simulation 경진대회’에서 1위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리커다인(RecurDyn)은 국내외 자동차, 로봇, 항공우주, 프린터, 정밀기계 동역학 해석에 가장 널리 쓰이는 소프트웨어로, 최근 들어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각종 로봇 및 메커니즘 설계에 활용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6일 치위생과 및 응급구조과 융복합 과정으로 3학년 43명을 대상으로 응급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BLS Provider Course(보건의료인 심폐소생술)교육을 이수했다.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Course) 과정은 성인, 소아, 영아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바탕으로 실기, 필기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북지역 4년제 대학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도 대비 대체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단 원광대학교만 전년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수시모집 하락 현상에 대해 교육계 전문가들은 갈수록 높아지는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대학가 전체적으로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학생부 전형 불법 의혹 논란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향후 깐깐해질 학생부전형이 더욱 강화될 것을 우려한 것도 내포된 것으로 분석했다.11일 도내 4년제 대학들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결과에 따르면 먼저 군산대는 1,458명 모집에 6,5
전북대학교와 캄보디아 라이프대학은 학생교류 협정(MOA)을 체결했다.캄보디아 라이프대학 구견회 총장과 민혜순 이사장은 10일 전북대를 방문, 김동원 총장을 만나 학생 교류를 중심으로 한 세부 협정에 합의했다.이번 협정은 전북대가 글로컬 인재양성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아시아 대학 교육연합(AUEA)’을 구체화하기 위함이다.지난 2014년 MOU를 맺은 바 있는 양 대학은 이번 세부협정을 통해 연간 일정 수준의 학생을 교류키로 했다.김동원 총장은 “이번 협정은 세계와 함께하고 공유하는 글
전북대학교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모키 위해 교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개방 기간은 9월 12일 자정부터 9월 15일 24시까지며 정문 등 대학 내 통제소를 모두 개방해 도민 및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한편, 전북대는 매년 명절 등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거점 국립대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북대학교 박성준 교수팀(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이 미래형 소프트 로봇이나 전자의류, 유연 전자기기 등에 사용될 수 있는 형상 기억 고분자 섬유를 개발해 세계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이 연구 결과는 소재 및 나노 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Science』(IF=15.804)에 게재됐다.‘형상 기억 고분자’란 온도 변화와 빛, 그리고 자기장 등과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임의의 형태로 변형되고, 그 변형된 상태에서 원래의 형상으로 회복이 가능한 고분자 소재다.박 교수팀은 800% 이상 신축이 가
아버지 논문에 공동 저자로 허위 등재돼 입학이 취소된 전북대학교 교수 자녀들의 고교 생활기록부 조차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요청에 따라 진행했던 전북대 A 교수 두 자녀의 고교 특정감사 결과, 생활기록부에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감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013년 A 교수의 딸 고3 생활기록부에는 작성 당시 학회에 발표되지도 않은 논문이 기재돼 있었다.당시 해당 교사는 A 교수 딸이 "학회에 발표했다"는 말만 믿고 사실관계 검증조차 없이 기재했던 것으로 확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이 추석을 앞둔 4일 임실 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을 참배하고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추모했다.이날 김 총장을 비롯한 전북대 보직자들은 오전 11시 현충탑을 참배하고 헌화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6.25 참전 군인이 안장돼 있는 전북대 결연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이처럼 전북대가 임실 호국원을 찾은 것은 지난 3월 ‘국립묘지 1사 1묘역 가꾸기’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과 긴밀한 교류를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전북대는 지역과 따뜻하게 동행하고,
전주대 태권도학과가 최근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대학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남자 대학생부 54kg급에서 전주대 태권도학과 2학년 최태렬 선수와 강태욱 선수가 1위를 자치하고, 80kg급 태권도학과 2학년 이경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이어 87kg급에서 태권도학과 최용락 선수와 1학년 김범기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면서 대회 최종 결과, 전주대가 남자대학부 종합 우승을 걸머 쥐었다.이번 종합우승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대 태권도학과 김정균 코치(경기지도학과 겸임교수)는 최
전북대학교 나석인 교수(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연구팀이 인쇄공정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한 차세대 태양전지를 개발한 연구성과가 세계 학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나 교수팀은 광흡수 특성과 전하 수송 능력이 우수한 삼성분계(터너리) 조성을 광활성층으로 이용, 이를 활용한 슬롯다이 인쇄공정 기반의 유기태양전지를 개발 및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이 연구 성과는 에너지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IF=24.884) 표지논문
전주교육대학교 김우영 총장 등은 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이웃을 위해 동서학동 주민센터에 백미 10kg 50포대와 임실치즈 30박스를 전달한 뒤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교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후원 생필품을 전달했다.김우영 총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큰 희망과 사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교대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및 소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교대는 매년마다 사랑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태권도학과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권도원(무주)에서 진행된 2019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태권도 레볼루션(태권도 융복합 창작 콘텐츠 경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한 가운데 태권레볼류션, 태권도 배틀 킥 잇, 킹 오브 더 팀으로 분류해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전주비전대학 태권도 시범단은 태권레볼류션(태권도 융복합 창작 컨텐츠 경연) 부문에서 한국무용과 전통 행위예술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 2개와 동 8개, 감투상 등을 획득하며, 겨루기 부분 남자 1조 종합 3위에 랭크됐다.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겨루기 남자 개인전 1조에서 박지민(3년)이 1위를, 김진성(2년)과 최홍서(2년), 유태진(1년)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또한, 남자 개인전 2조에서 임동준(1년)과 김범수(2년)가 3위를, 여자 개인전 2조에서 박소영(1년)이 3위를 획득했다.단체전에선 여자 1조에 출전한 서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