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는 지난 7일, 8일 총 75개 관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농신보 보증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원예농협 한빛지점 2층 회의실에서 실시했으며 7일에는 임실군, 장수군 소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8일에는 남원시, 순창군 소재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14시~1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신보의 개요, 신용보증제도, 보증이용절차, 보증신청 시 유의사항, 대손판정 절차 등 농신보 전반에 대해 다루었으며 교육 중간에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금융기관의 입장에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진흥원 및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저출생과 고령화, 전염병 등으로 더욱 심화된 혈액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온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함으로써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백승우 전북대학교 교수(농생대 농경제유통학부)가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2월까지다.한국농식품정책학회는 1963년 한국 농업에 관한 이론과 농식품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대학 및 연구소의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 및 농업인 단체 책임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하면서 농식품 정책의 현안과 이슈에 대한 담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다.백 신임 회장은 농경제유통학부장, 입학부처장, 농업생명과학대학장, 한국식품유통학회 수석부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해당 분야를 이끌
전북대학교는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조안나 사업본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21년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시작된 사업단은 탄소복합재 기술 국산화·고도화를 위한 산업기술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컨소시엄이다.구성원은 전북대 및 전주대, 금오공대, 경북대,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다.사업단 주관기관 총괄 실무책임자인 조 사업본부장은 산학(연)프로젝트를 비롯해 산업 전주기 맞춤형 러닝 팩토리, 전문 경험지식 전수와 산학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공공임상교수(안과분야 1명)를 선발·임용하고, 안과 진료 공백이 발생한 군산의료원으로 순환근무를 3월부터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는 지난 22년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대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해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순환근무로 배치해 감염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으로 군산의료원은 최신 장비인 굴절검사기, 접촉식·비접촉식 안압계, 세극등현미경 등 장비와 환경은 갖춰졌지만, 인력을
전주시 중화산1동(동장 김현도) 적십자봉사회(회장 지은숙)는 지난 7일 관내 복지시설(완산청소년센터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시간을 가졌다.이날 적십자봉사회와 관내복지시설 봉사자들은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전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만들어진 갓 구운 따뜻한 빵들은 지역 어르신 등 아동센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김낙현기자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센터장 이은주)은 오는 21일까지 새활용 산업 활성화를 주도할 새활용 관련 입주기업 3개사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전주를 기반으로 활동할 새활용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과 기업 및 단체, 법인 등으로, 새활용 문화확산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와 아이템을 갖춘 기업이면 된다.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입주해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사업 및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입주 기간 2년 만료 이후에는 연장 심사를 거쳐 2년간 추가 입주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
2024학년도 전주덕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이 9일 전주덕일중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습자가 온라인 강의와 출석수업을 통해 중학교 학력을 얻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도내 방송통신중학교는 그동안 전라중 부설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덕일중으로 이전해 운영한다.신입생은 총 63명이 모집됐으며 대부분 50~70대의 연령이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배움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든다. 새로운 배움
노사발전재단 전북중장년내일센터(소장 조경아)는 지난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중장년 여성 구직자의 역량 증진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 리더 스토리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보금 소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의 “그대 무엇을 꿈꾸는가”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운영 되었다. 김보금 소장은 (전)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 ‘대한민국 소비생활가이드’,‘엄마! 어디가?’등이 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에 생애경력설계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여성
전북중앙신문 임직원 일동은 지난 8일 전주시 삼천 일대에서 ‘2024 생명의 원천-소하천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차를 맞이한 해당 캠페인은 물의 소중함과 오염 실태를 지역사회에 계몽하고,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상기하고자 소하천 일대를 정화하는 뜻깊은 행사다.농촌이 대거 분포한 전북은 기업축산 증가로 인해 생명의 물줄기인 소하천 오염이 꾸준히 가속화, 어느덧 심각한 생태 위기에 직면한 상황.여기에 각 농가는 농산물 수확량을 증폭하고자 살충제와 제초제를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고, 각종 생활 하수의 무분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은 고창(서울·전주) 장학숙 입사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장학숙 근처 식당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전주 50여명, 서울 30여명의 입사생과 장학재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입사생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입사생은 “학교와 생활시간이 달라서 입사생간 교류하기가 어려웠는데 간담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전했다.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 고창을 이끌어갈 주역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 장학숙 입사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사)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단의 이취임식이 8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대강당에서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신임 13대 이호석 회장 가족 및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이현기 부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박운성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를 위해 도움 주신 회원 및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신임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신임 제13대 이호석 회장은 “쌀전업농 여러분이 쌀 산업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장수군 건설기계협회(회장 한규우)는 지난 7일 군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이후 최훈식 군수와 간단한 차담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기탁에 참여한 한규우 회장과 임원들은 “물가상승, 건설경기불황 등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하나하나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장수군 지역건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 군수는 “취약계층을 위해
무주군은 지난 8일 단천회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천회 이연재 회장은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지역 인재 육성에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 대강면은 2024년 주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맞춤형 주민 돌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최근 대강면 학교 입학 축하 분위기 조성하고 학업의지 고취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입학 맞이 학용품 종합 선물세트를 전달해 줬다.이를 통해 저출산·고령화 추세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남원시 발전을 위해 더 활짝 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김종표 대강면장은 아이들에게 선물세트 전달과 함께 “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응원과
㈜삼진라인 이상환 대표가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8일 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 1,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이웃사랑을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또, 이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금구면 발전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금구면의 발전과 금구면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19년 금구면민의장 공익장 부문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
부안군은 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기존 단원 실기평가와 신규 단원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5기 부안군립농악단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단원은 29명(부단장 1명, 사무장 1명, 일반단원 27명)으로 위촉기간은 2년이다.기존 단원(23명)들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실기평가를 실시해 22명이 합격했으며 신규 단원들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내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면접전형과 실기전형을 통해 5명이 최종 선발됐다.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역사와
우석대학교와 몽골법집행대학교가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류영역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1934년 개교한 몽골법집행대는 몽골 법무부 소속 교육기관으로, 법 집행 요원의 훈련을 전담하는 공립 고등교육기관이다.지난 6일 우석대 전주캠퍼스를 방문한 몽골법집행대 대표단은 박노준 우석대 총장을 만나 양 대학 간 교류영역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양 대학은 지난 2022년 학술 및 인적 교류 등에 대한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이듬해 경찰행정학과·소방방재학과·정보보안학과의 2+2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대표단은 이날 우석대가 추진
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신임 학장에 문경연 교수(국제인문사회학부)가 취임했다.임기는 지난 3월 1일부터 2년이다.글로컬융합대학은 지난 2018년 국제인문사회학부와 국제이공학부 중심으로 출범한 ‘글로벌프런티어칼리지’가 2021년 융합학부를 편입하면서 현 명칭으로 바꾼 바꾼 하이브리드형 단과대학이다.문 신임 학장은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부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3년부터 국제개발협력원 원장과 산하 지속가능발전센터장을 맡고 있다.문 신임 학장은 “글로벌융합대학의 특수성과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전북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호성전주병원(병원장 오창현)은 비뇨의학과 윤상진(전 가전대학교 길병원 교수) 원장이 이달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윤상진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의학과를 거치며 요로 결석 체외충격파 치료 세계 1위 임상경험으로 EBS 의학프로그램 ‘요로결석’ 편 출연하여 명성이 높다. 또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인명정보기관’.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등재되는 등 권위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특히 윤상진 원장은 “비뇨의학과 진료는 단순하게 부술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