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발전연구회(회장 강석기) 회원 14명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해 왔다.강석기 회장은 “얼마 안되는 금액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라며, “사랑의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져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우리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임실군 오수면 오수리에서 대동제제소를 경영하고 있는 양병조(54)씨는 지난 11일 오수면사무소를 방문해 소년소녀가장세대 및 모·부자 가정,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양병조씨에 따르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면 관계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모부자세대, 가정위탁아동에게 지정기탁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실=최경
무진장소방서(서장 신완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실시했다.무진장소방서는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환경이 어려운 장영식씨(남 56세, 장수군 계남면 장안리), 노환과 거동불편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백귀동씨(남 75세,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등 관내 주민 3명에게 전 직원이 매월 모금한 성금을 각각 10만원씩 전달하고 위로 격려 했다.무진장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화재 및 재난재해로 시름에 젖어있는 피해주민 등 불우이웃을 찾아가 더불어 사는 밝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설명절과 연초를 맞아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순창군민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각계각층의 순창지역 주민들이 지난 12일까지 접수한 불우이웃돕기 성금ㆍ품은 총 39건 5816만원으로 이 중 성금은 13건 2474만원, 성품은 26건 3342만원 상당이 지정기탁되거나 전달된 것으로 집계됐다. 성금ㆍ품을 전달한 분으로는 임순남 레미콘협의회(회장 양만진)에서 저소득가구 10세대에 전달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고, 동계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용술)에서 저소득가구 30세대에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는가 하면 쌍치면 청년회(회장 노수영)에서 면 관내 34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25세대에 780만원 상당의 부식품
진안군 용담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들이 고유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외롭고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면에 따르면 지난 6일 용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영수)에서 회비와 성금 등 모금액으로 불우이웃 10명에게 200만원을 전달했다.또 11일 용담면 의용소방대(대장 배병선)는 20kg짜리 백미 20포대, 농업경영인회장 김철영씨가 70만원, 진안군전문건설협회에서 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주천면에서는 주천면 발전협의회(회장 김정수) 주관으로 면사무소내에 상설 이웃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해 성금을 모금했다.이렇게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관내 경로당 22개소 및 조․손 가정 및 모자세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 세대에 전달됐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순창군 유등면 자율방재단(단장 정상곤)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14개마을 24개 경로당에 과일 24박스, 주류 24박스 등 싯가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유등면 자율방재단에서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포근한 사랑의 온정을 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웃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하는데 단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탁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수면(면장 이남재)사무소에 쌀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오수면에 따르면 지난 10일 익명을 요구한 기탁자가 오수농협RPC에서 생산된 해보드미쌀 20㎏들이 50포대(190만원 상당)를 오수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주문.오수면 관계자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상황에 온정의 손길이 가뜩이나 위축되고 점점 삭막해져 가는 우리사회에 훈훈한 정을 심어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오수면 마을단위 불우이웃을 고루 선정해 설날 전에 기탁자의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먼저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익산시 관계자들은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가정 등을 방문, 이들을 위로했다.이 시장 등은 이날 삼정원, 신광의 집, 전북신체장애인협회 등을 찾아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성품을 전달했다.이 시장은 “경제 불황의 여파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익산행복나눔마켓은 11, 12일 양일 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익산행복나눔마켓은 이 기간 중 마켓 이용 대상자 100여 세대에게 떡국용 떡, 고기, 과일, 식용류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상완)에서는 독거 장애인 어르신들을 찾아 떡국을 끓여드리며 위로했다.이번 행사에는 설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 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했다.재료를 준비해 직접 떡국을 끓여 드리고 새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등 가족적인 따뜻한 정이 함께 하는 가운데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복지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는 계기를 마련케 됐다.조상완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더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완주=서병선기자 sbs@
고창군 농업경영인 연합회는(회장 신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창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17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신연수 회장과 일부 회원들은 고창군청을 방문해 고창산 황토배기 쌀을 전달하고 그 자리에서 “이번에 기탁한 친환경 쌀은 회원들이 작년 한해 땀 흘리며 지은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강수 고창군수도 “농업경영인 연합회원들의 마음이 그대로 우리 주위에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살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하면서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고창군 고창읍 김성환씨도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유기농 친환경쌀 20kg 10포를 고창군 어려운가정 1
지난 5일 장수군 계남면 원장안마을 화재발생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장영식씨 가정에 마을주민과 사회단체의 온정이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인근의 식당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영식씨 가족은 화재 발생 당시 가족 모두가 출타중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로 전 재산이 소실됐으며 이에 대한 정신적 충격으로 배우자 박판이씨는 현재 신경정신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전개하고 임시거처에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과 부식, 반찬 등을 전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또한 마을청년회, 사회단체, 기관 등에서도 뜻밖의 사고를 당한 가족을 위로하고 성금과 물품 등을 전달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끊이질 않아 가슴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한파를 녹이고 있는 등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임실군 신평면 대리에 사업장을 둔 주식회사 거산(대표 박문수)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백미와 라면 등 300여만원의 물품을 9일 부군실에서 전달하면서 “상부상조를 하기 위해서는 십시일반 베품의 미덕을 가져야 만이 세상살이가 밝고 희망차게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밝게 웃었다.또한 대한전문건설협외 전북도회(회장 신영옥)에서도 설을 앞두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지정 기탁하는 자리에서“열악한 농촌현실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정의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형진 군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