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지원한다.유해인자 노출이 우려되는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 위험요소를 조기에 진단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이다.검진 대상직종은 영양(교)사, 영양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급식종사자 중 경력 10년 이상인 사람 또는 55세 이상인 사람이다.다만 55세 이상이라도 학교 급식실 근무경력 1년 미만인 사람은 제외된다.검진 대상 중 검진 희망자는 공립학교 및 기관 1,156명, 사립 245명 등 총 1,401명이다.검진 방법은 국가암검진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
전북도교육청은 학교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있는 꿈나무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전라북도 체육영재 지원사업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초 3학년부터 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육성 종목에 등록된 학생 선수 중 100명을 선발하게 된다.각 급별로는 초등학교 35명(동계 7명), 중학교 35명(동계 6명), 고등학교 30명(동계 5명) 등이다.경제적 사회배려 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전라북도 체육영재(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전국동계체전 대회 입상자, 기타 전국대회 입상자 등
전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 지원을 위한 신청접수를 29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으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 결손 및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교육급여 수급 학생에게 교재 및 EBS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는 학습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2022학년도 3월부터 7월 기준, 교육급여 수급 초중고 학생이며, 교육급여 수급자격 취득시기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달라지니, 신청 가능일자를 확인하여 신청하여야 한다.이번 저소득층 학습
새로운 전북도정과 교육행정이 소통협치 시대를 열게 됐다.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28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통합적 교육협력체계 구축에 손을 잡았다.지난 12년 김승환 교육감 시절, 전북교육청과 전북도청의 협력체제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만남으로 새로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서 교육감 당선인은 이날 김 도지사 당선인을 찾아 교육청과 지자체별 분산되고 중첩된 교육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전북교육을 펼치자고 제안했다.대표 공약인 ‘전북교육협력공공회의’ 설치 운영의 일환인 셈이다.김 도
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전북교육청의 방만한 인력 운영을 개선키로 했다.인수위에 따르면 현재 전북교육청 정원은 497명이다.유사한 규모의 충남교육청 451명보다 46명 많고, 전남 교육청 449명보다 48명 많은 수치다.특히 강원교육청 376명보다는 121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인수위는 10%에서 15% 인원을 감축하고 업무량도 최대 20% 감축 가능한 것으로 진단했다.감축 인력은 상대적으로 인력 부족 상황인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 재배치할 방안도 강구했다.여기에 각종 감사에 시달리는 학교에 대한 감사를 통폐합
전북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이임식과 서거석 당선인의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김승환 교육감은 28일 오후 6시 전북교육청 앞마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12년 전북교육감직을 마무리한다.이임식은 도교육청 일반직공무원 동아리 ‘청보리’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해 12년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교육가족들의 보내는 마음을 담은 송별사, 교육감 이임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또 교사 동요동아리 ‘동요샘’이 만든 창작곡 ‘그대 삶의 여백이 사랑으로 채워지기를’을 부르며, 김 교육감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28일 오
전북도교육청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525명에 대한 2022년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인사 규모는 6급 이하 승진 108명(6급 47명, 7급 51명, 8급 10명), 전보 257명, 신규임용 14명 및 정년(명예)퇴직 59명 등 총 525명이다.이번 정기인사는 6급 이하의 승진 임용으로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관(학교)의 인력 충원 및 순환 전보를 위해 전보서열부와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6급 이하 교육행정직 공무원 전보는 개인별 전보희망을 반영하는 전보희망제에 따라
전북도교육청은 중3 학생들의 고입 및 진로선택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먼저 중3 진학부장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자료를 개발했다.여기에는 진로, 일반고(대입), 특성화고(취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진로 분야는 적성과 꿈 중심 선택의 중요성으로 구성하고, 일반고는 고교 유형별 특성과 대입제도, 특성화고는 적성과 소질계발 및 취업 안내 중심으로 구성했다.이 같은 내용은 담은 홍보물은 7월중 교육지원청 및 학교로 배부,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될 예정이다.또 28일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도내 중학교 진학(학년)부장 또는 담임, 고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7월 1일 정식 취임을 앞두고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우선 서 당선인은 24일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교사노조, 전북교육청 공무원노조,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부 등 교육 관련 노조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직종별 업무표준안 마련과 학생생활지도 조례 제정, 현장 중심 직무연수, 소수 직렬 배려, 특별교부금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교육 관련 전체 노조단체들과 연 2회 이상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모든
전북교육감 서거석 당선인은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22명과 자문위원 55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이에 따라 교육감직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 실무위원 35명과 함께 미래 전북교육의 청사진을 그려내는 인수 활동에 더 속도가 붙게 됐다.전문위원은 퇴직 교사, 학부모단체, 문화예술단체, 사립유치원, 학원단체 등 각계 분야에서 쌓아온 학식과 경험, 전문성을 전북교육에 담아낼 예정이다.자문위원의 경우 교육감직인수위의 전북교육 방향 설정 과정에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이들은 교육감직인수위 운영
전북도교육청은 고3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강화를 지원한다.이를 위해 ‘2023 대입 수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오는 27~28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연수는 2023학년도 대입 제도 및 전형의 변화에 따른 수시 진학지도 방안을 안내하고, 도내 고등학교 교원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 수능 전형의 확대 등 변화한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된 대교협 대입상담프로그램의 기능 이해와 효율적인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조석창기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와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는 최근 불거진 익산 A초등학교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 비상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교원들이 교직 생활 중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식하는 것이 바로 문제행동, 부적응 학생 등 생활지도 임이 다시 번 확인됐다”며 “또한 이번 사태는 그동안 전북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잘못되거나 왜곡된 학생 인권의 지나친 강조로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협박과 폭력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등 교권이 심각하게 추락하고 있다는 현실이 반영
전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운영한다.중학교 자율신청을 받아 22일 고창남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미리 알아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설명회는 중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변화를 준비하고 비전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선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교육을 제공하며 자기 이해 활동과 진로 탐색 활동의 중요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중학교 3학년이며 모둠별 20명 내외로 구성하여 진행한다.2025년부터 실시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관심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전북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급식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이번 컨설팅은 학교급식법을 적용받는 원아수 100인 이상 도내 사립유치원 49개원 가운데 7곳을 대상으로 한다.영양교사가 미배치된 유치원, 유치원의 규모와 지역을 안배해 전주 3개원, 군산과 익산, 정읍, 김제 각각 1개원씩을 선정했다.주요 확인 분야는 유치원 급식위생과 안전관리 기준 준수사항, 유치원급식 지도 및 권장사항, 직전 위생, 안전 현장 확인 지적사항 개선 여부, 유치원급식 운영에 관한사항 등이다./조석창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삶의 질은 높이기 위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북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대회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전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를 21일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회는 도내 특수학교(급) 학생 256명, 지도교사 7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로 운영된다.대회 종목별 우승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전북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2022 다문화가정 고등학교 글로벌 진로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진로캠프는 다문화가정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를 안내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캠프는 오는 7월 26~28일, 8월 1~3일 진행될 예정으로 각각 원광보건대학과 전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진로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4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또 한국어로 기본적인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작은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풀어나갈 것을 거듭 강조했다.서 당선인은 17일 남원에서 학부모와 퇴직교원 등 교육 주체들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통한 전북교육 대전환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남원지역에도 학생 수가 적어 학습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가 있는 만큼 적정규모 학교 운영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추진을 건의했다.이어 학부모와 공감하는 프로그램,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산악안전체험관 설립, 학력지원센터 설립, 교육문화회관 리모델링
전북도교육청은 생태친화적 교육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학부모교육을 마련했다.먼저 18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는 식물 활용 그린 스쿨의 일환으로 원예 치유 교육이 진행된다.도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원예치료 전문가인 최정란 전북대학교 원예학과 겸임교수의 지도 아래‘식물의 삶으로 본 나의 삶’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이 이어진다.같은 날 부안 새만금 환경생태단지에서는 ‘2022 기후위기에 따른 환경생태교육’의 일환으로 생태단지 탐방 행사가 펼쳐진다.명혜숙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로 △ 동물 흔적 찾기 프로그
서거석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교육 주체를 비롯한 도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온라인 게시판을 운영키로 했다.이를 위해 인수위는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전북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정책 제안 게시판을 개설, 운영한다.정책 제안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홈페이지 ‘참여/제안’ 코너의 ‘인수위원회 참여 게시판’에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제안된 정책은 검토과정을 거쳐 전북교육 업무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그 결과는 인수위 활동 백서에 담기고,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인수위는 “정책 제안 게시판을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성범죄 경력자 취업 점검에 나선다.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나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과 청소년 관련기관 운영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성범죄 경력자 취업 여부 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기관이다.유치원과 학교, 학생상담지원시설, 위탁교육시설, 학원과 교습소, 특수교육지원센터, 평생교육기관 등 교육에 관계된 전체 시설과 기관이 그 대상이다.해당 기관과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를 포함한 전체 근무자 가운데 성범죄 경력자의 취업 또는 노무 제공 여부와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