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이현재)는 지난 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총 6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한해 사업 시작에 앞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건강 스트레칭,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참여사업은 살기좋은 고을가꾸기로 내 고장을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이웃 노인들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참여 소득으로 노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이현재 면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난 2월 7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 방법을 포함한 안전교육과 자원봉사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남원시여성의용소방대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영상시청 및 이론교육, 실습(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올부터 필수교육으로 전환된 심폐소생술 실습은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접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긴급한
남원시 죽항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이어진 유례없는 한파와 등유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한다.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가 죽항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뜻과 함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따라 죽항동에서는 취약계층 가정에 난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우기만 이사장은 “경기침체가 심화 되는 가운데 지역에 환원한 수익의 일부가 소외계층의 꽁꽁언 마음을 녹일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듯한 온정을 더하겠다.”고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무주읍 신윤식 씨(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와 ㈜남일인터내셔널에서 지난 7일, 8일에 각각 1백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농촌을 지켜나갈 후계 세대를 키워나가는 모범적이고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습니다.”8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영일 순창군수로부터 제15대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받은 최인숙 씨의 취임 다짐이다.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는 지난 1994년 조직된 여성 농업인단체로 400여명 회원 및 35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매년 경관 조성을 위한 국화재배, 장류축제 숯불구이 체험장 운영, 김장 봉사,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
장수군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차주영, 민간위원장 정은)는 계묘년을 맞이해 첫 정기회의를 8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2년도 협의체 운영 결과 및 정산 내역 보고, 2023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2023년 논의된 운영 계획안으로는 비상 연락망 사업, 밑반찬 나눔 사업, 복지 용구 나눔 사업, 가정의 달 추억만들기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화사업뿐 아니라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도 논의했다.정은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가 7일 항공안전기술원의 남원 이전과 지방의원 의정비에 대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전북의장협의회는 이날 남원 더스위트호텔에서 열린 제272차 월례회에서 항공안전기술원 본원의 남원 이전을 위한 건의안과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 건의문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협의회는 국토교통부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 안에 수립하고 연내 이전에 착수하겠다는 것과 관련해 “드론과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등 항공산업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
전북도의회 강태창(군산1)의원은 올 상반기 교육소통협력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도정현안 여론조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7일 강 의원에 따르면 도정현안 여론조사란 전북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정 시기를 정해 도정의 주요 현안에 대한 도민의 여론을 파악하는 것으로, 전화조사, 온라인 조사 등의 방법이 활용될 예정이다.총 사업비는 1억2천만원이다.강 의원은 “이미 여론조사를 도입하고 있는 서울, 경기, 충남 등의 사례를 보면 표본의 대표성 확보 문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화)는 지난 7일 전북본부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 1분기 지사장 전략회의를 개최하며 경영 혁신을 통한 공사 위기 극복 토론 및 전략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대내외 복합 위기 극복, 기술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 선도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본부장을 비롯한 관내 12개 지사장과 수석팀장, 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이슈 대응을 통한 경영 안정성 확보방안과 공간정보 신기술을 바탕으로 인구 소멸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농촌 유휴시설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협의회 제14대 회장에 신임 조향순 회장이 취임했다.7일 14대 조향순 회장 취임은 김승곤 전임회장의 뒤를 이은 취임으로 그 동안 코로나19에 의한 사회 격리 및 갖은 규제 속과 한층 어려워진 경제난을 딛고 원안의 규제 속에 이뤄낸 값진 취임으로 평가되고 있다.조 신임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로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주소년원 협의회는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에 소속하며 전주소년원 내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7일 전주교도소(전주시 완산구 소재)을 방문해 교정시설 소방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인 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교정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전주교도소의 소방·피난·방화시설 및 안전관리업무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과 초기에 신속한 대응체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주교도소 내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점검은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초기 대응능력 숙달을
전북경찰청(청장 강황수)은 7일 청사 내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무궁화 아트홀에 작품을 전시(‘들꽃을 새기다’, 1월 30일 ~ 2월 24일)하는 황금화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이번 초대작가인 황금화 작가는 전주대 미술대학 서양화를 전공하고 전북 현대판화협회전, 7대 광역시 판화교류전 등 다수 전시경력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북미술대전 및 한국창작미술대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또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전북 현대판화가협회 회원, 세계 미술문화교류협회 회원 등에서 적극 활동하고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현오)는 7일 효자2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愛 밑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사랑 愛 밑반찬 나눔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추천 가정에 배달해 어르신들에 안부와 건강을 챙기는 효자2동 특화사업이다.효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안심 요구르트 배달사업, 명절 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 등 효자2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나눔을 펼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는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전주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을 운영한다.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일일학당’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봉사활동을 기획한 것이 특징으로, ▲테마가 있는 도서관 줍깅(줍기+조깅) 활동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자원봉사 응급처치 봉사활동 ▲풍선아트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참여한 청소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8일 오후 3시 전북 원광대 숭산기념관 3층 소법당에서 “지금 만약 DJ라면”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박지원 전 원장은 이날 원광대에서 학생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DJ와 6.15, DJ와 IMF 극복, 현 정부의 국정운영, 민주당의 길 등을 강연한다.전북미래개혁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관심있는 대학생과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박 전 원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매주 초청 강연회를 열고 있다./박정미기자 jungmi@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오는 4월 5일 치러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시민후보를 추천하기로 했으나 사실상 무산됐다.7일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시민후보 준비모임에 따르면 준비모임은 이달 초 시민후보를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후보군에 있던 인사들이 모두 출마를 고사해 원점으로 돌아갔다.이에 따라 준비모임은 시민·사회단체들과 접점이 있는 진보 진영 후보나 국민의힘 후보를 꺾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지원하는 방안 등을 놓고 논의 중이다.앞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재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오만한 기득권
남원시 대산면 농악단(단장 김한수 시의원)은 지난 2월 6일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중 1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남원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대산면 농악단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대산면 관내 기관·단체·마을을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하고 그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을 위해 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최경식 남원시장은 “성금을 기탁 해 준 대산면 농악단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지신밟기로 모은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관내 민관협력 활성화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현주네 집빵(대표 정성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백면 행정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현주네 집빵에서 기부 받은 빵을 한달에 5가구씩 지원하며, 이백면 특화사업 ‘홀로 어르신 생일밥상’ 사업에도 생일케이크를 지원할 계획이다.현주네 집빵(정성원 대표)은 “예전부터 나눔을 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어 실행하지 못하였는데 이백면과 협약을 맺음으로 취약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
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고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새로운 사업추진 논의를 위한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2023년 고수면 지사협에서 추진했던 각종 사업(농촌마을 공공서비스 사업, 나와의 공감친구 반려식물 데려오기, 행복한 방문 신나는 우리마을, 명절맞이 꾸러미 지원, 방한용품 지원사업, 돌봄 선진지역 견학 등)에 대한 성과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 했으며, 회의에 이어 ‘1인 남성 가구 반찬 배달 서비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학용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제한되었던 복지사업들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권오정)는 7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무주가 고향이거나 농협무주군지부에 근무했던 임직원, 현재 재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권오정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