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달 31일 전라북도립여성중고등학교에서 ‘2023 만학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날 전달식에서는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중·장년 여성들의 대학 진학에 보탬이 되고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의 영광을 안은 10명의 만학도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졸업생 김영숙씨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생각하며 대학 진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며 “평생 간직한 꿈도 이루고, 전북은행에서 주는
한국여성경제인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지난달 27일 전주로니관광호텔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도 사업실적 보고 △2022년도 결산 승인(안) △2023년도 사업계획(안) △2023년도 예산(안)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동의와 재청을 얻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박숙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매년 7월 첫째주가 법정 여성기업 주간으로 지정되어 이로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회장 이화림)는 31일 장수군을 방문해 쌀국수(12개입) 80박스(18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생활개선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을 군에 전달해왔으며,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난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물품으로 이웃과 나누겠다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있다.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생활개선장수군연합회는 매달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식사 봉사와 읍면별로 하천가꾸기, 반찬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장수=유일권기자
황인홍 무주군수가 3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와 도내 시 ‧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날 황인홍 군수는 NH농협 무주군청 출장소를 찾아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중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경기 의왕시, 부산 기장군 5개 지자체와 전북 도내 13개 시 ž 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황 군수는 "이번 기부가 자매결연도시와 무주를 포함한 전북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 도내 시 · 군과의 교류를 넓히고 상호 간 발전을
부안군 변산면 출신인 실용미술가 은강 최금숙 작가(57세)는 지난 14일부터 격포 꽃내음센터 2층에서 보름간 “필묵꿈치”개인 첫 초대전을 열고 모금한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번 초대전은 수성당 유채꽃, 채석강, 사자바위, 하섬, 솔섬 등 4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였다.부안의 아름다움을 수묵화 특유의 묵직한 감성으로 표현하여 초대전을 찾은 지역주민과 많은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움을 전달하였다.최금숙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지 못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많은 것에 활용 가능한 작품들을
남원시는 지난 달 31일 관내 노암동 소재 업체 ㈜디앤제이비즈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체다치즈 반반 핫도그 7천328개(환가액 1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말했다.㈜디앤제이비즈는 미국판매 NO.1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의 한국 에이전트로서 2005년 7월에 설립된 올해 19년 차 중소기업이다.강동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 이 핫도그가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든든함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핫도그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최경식
고창군 해리면(면장 라남근)이 인구 2만명의 번창했던 해리면의 옛 영광을 재현하고 해리면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사랑의 칭찬 릴레이 운동’을 전개한다.사랑의 칭찬 릴레이 운동은 해리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면민 4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면민이 다음 칭찬 대상자를 선정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기존방치된 게시대를 리모델링해 시장입구에 설치해 매월 해리면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인물을 추천받아 알릴 계획이다.최초 선정된 인물은 ▲김순석 노성사 회장 ▲상복마을 최종복씨 ▲수락마을 송석호씨, ▲평지마을 김윤희씨가 선정됐다.라
신동아고속관광 성흥수 대표가 지난달 31일 지역발전을 위해 써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성 대표는“고향 후배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진안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재경군민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진안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진안군 안천면 백화리 출신인 성 대표는 재경진안군민회장과 안천면 향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강동구에서 운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건실한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복지대상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0일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NS홈쇼핑과 협력해 ‘농수식품 홈쇼핑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농수산식품 분야 제조·생산·유통업체 중 홈쇼핑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50개 중소기업체(중소기업 확인서 제출 필수)의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비 일체와 원거리 교육생의 숙박시설 등이 지원된다.실용적인 교육을 위해 홈쇼핑·벤더사 실무진은 물론 개그콘서트 출신 인기 쇼호스트도 강사로 참여하며, 성공적인 홈쇼핑 진입을 위한 다양한 실무교육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가 30일 농협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김안석 새농민회 전국회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도내 새농민회 임원과 시군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회계 결산 및 202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라북도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총회를 통해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전북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시민봉사단체인 두근두근동행365(회장 김승곤)의 회원 40여명이 지난 28일 인후2동(동장 이진숙) 난방취약가구 4세대에 연탄 총 1,000장을 기탁하고 직접 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김승곤 두근두근동행365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추운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두근두근동행365는 다양한 봉사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봉사단체로 해마다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진정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여의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아람어린이집(원장 이정숙)은 30일 여의동 주민센터(동장 김종남)를 찾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원아들이 모은 라면 15상자를 전달했다.이정숙 아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원아들의 인성함양과 나눔교육을 위해 새로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김종남 여의동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원아들이 늘 아름다운 심성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겨울 구민과 함께한 ‘2023 완산 희망 가득 나무’ 전시를 31일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다.‘2023 완산 희망 가득 나무’는 작년 12월, 성탄절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완산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됐었다.전시 기간동안 구민들의 새해 소망, 응원, 격려 등의 문구와 2023년 완산구에 바라는 사항을 메시지 카드에 작성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으며, 총 100여 건의 카드가 접수되어 희망 가득 나무에 전시됐다./김낙현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기 위해‘고충 민원상담실’을 새롭게 단장했다.2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본관 1층으로 자리를 옮긴 고충 민원상담실은 시청 본관 안내소 및 출입구와 인접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또 출입문에 무선 호출벨을 설치해 감사과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 요청을 할 수 있어 개인신상 노출을 꺼리는 민원인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소극적인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 누구나 고충 민원상담실을 방문, 상담 받을
정읍시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난 27일 ‘2023년도 정읍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 참여 공동체 15개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시민창안대회 시범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추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공동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 이봉열 이사장과 마을 및 소규모 공동체 리더, 사업 관련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참여 공동체는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주민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면서 마을 공동의 발전을 위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30일 고창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소방공무원 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소방사 시보 6명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수행에 필요한 복무 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으며, 재난 현장 최일선 부서인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명순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30일 전통시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화재진압에 기여한 주우석·박혜진 부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들 부부는 지난 24일 신영동 공설시장에서 장을 보던 중 “불이야” 소리를 듣고 점포 내부 콘센트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 119에 신고함과 동시에 시장 내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주우석·박혜진 부부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누구라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미희 서장은 “이들 부부의 초기 진압으로 대형화재로 번지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김삼형)는 군지부 직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부안군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추가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자에게는 농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김삼형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
남원시 노암동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 오쌍섭은 지난 27일, 관내 화재피해 주민에게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대상 주민은 26일 주택화재로 재산 피해가 있었던바, 성금 전달에 대해 “집에 불이 나서 망연자실한 상태였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그래도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에 오쌍섭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은 “우리 동 주민분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오쌍섭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은 설 명절에도 김 100박스를 지원하는 등 변함없는 이웃 사랑을
장수읍 ‘우리 아이 태권도’에서 학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며 모은 용돈 등 112만원을 장수읍사무소에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우리 아이 태권도’는 지속해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하경오 관장은 “지속된 경제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기부했다”고 말했다.김기완 장수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소외된 가정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아이들과 하경오 관장님 내외분께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