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대원과 지도자 등 참가단을 위해 기숙사를 지원한다.전주대는 9일 잼버리 대원의 입소를 알리며 “새만금 잼버리 JJ 지원팀을 구성하여 행안부와 전라북도 등 정부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안전 및 의료, 편의시설 제공 등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팀은 이른 새벽부터 나와 할랄 음식 및 과일 뷔페 제공 등을 위한 봉사를 펼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왔다.행사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대원들은 전주대의 대응과 편의시설 제공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조송이 연구원은 영아 돌연사증후군을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연구 논문으로 ICT플랫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조 연구원은 최근 열린 ICT플랫폼학회 학술대회에서 ‘소리패턴을 이용한 영아돌연사증후군 감시 및 예측’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술인 ‘호흡소리 기반 비상 감지시스템’ 개발에 관한 것이다.해당 시스템은 수면 중 무호흡 증상 발생 시 보호자에게 즉각 알려주며, 영아 및 어린이를 포함한 다수의 호흡 소리 데이터를 수집한다.또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라북도건축사회 박진만 회장은 일회용 폐기물의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환경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 캠페인은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종이컵, 플라스틱 용기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자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라북도회 박종완 회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박진만 회장은 “편리함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려는 노력이 기후변화 대응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9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고자 공단 인근에서 기관 합동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미크론 등 전염병의 장기화로 헌혈 기피 현상이 발생해 전라북도의 혈액 공급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하절기 학생들의 방학 및 휴가 등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 공공위원장 은진)는 지난 8일 계화면사무소에서 “무더위 대비 경로당 수박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나눔 행사를 통해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경로당 36개소를 방문하여 총 72개의 수박을 전달하였으며, 각 마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또한,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더위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의 이상유무 등을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태풍 북상 등 기상여건 악화로 전국 8개 시도로 철수한 가운데 전북에 남은 8개국 3560여명을 대상으로 9일 미니잼버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미니잼버리는 방글라데시와 아일랜드, 인도, 포르투갈, 폴란드, 말레이시아, 에콰도르, 이집트 등 8개국에서 3560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했다.미니잼버리는 스카우트 대원들을 3개조로 나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안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고사포해수욕장 숲 밧줄놀이체험,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및
장수군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지원과 고위험가구 및 독거노인 1:1일촌맺기 사업을 시작했으며, 8일에는 여름철 건강관리와 복날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65세대에 영양 삼계탕을 전달했다.밑반찬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 주 1회, 5개월간 밑반찬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부식 등을 지원해 식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또한 고위험가구 및 독거노인 1:1일촌맺기 사업은 독거노인 6세대에 월 2회, 우유 및 건강음료를 협의체 위원이 배달하는 사업으로 산서면지사협은 이 사업을
남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는 ‘봉사천사 행복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편한세상, 평화의집 장애인 및 남원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추어탕 꾸러미를 전달했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명절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봉사천사 행복밥상’ 프로그램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지역 밀착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시·군센터 자원봉사 신규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여성가족부2023년 청소년통계 따른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인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아동 생명존중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자살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 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매년 9월 10일을 자살 예방의 날로 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 예방의날로 제정해 기념하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는 9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전국적인 영향이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수방장비점검 및 대비태세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장 주재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강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및 각종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수난구조장비 및 수방장비(양수기, 수중펌프 등) 100% 가동상태 유지 △출동소요 증가 대비 비상근무체계 점검 △119신고폭주 대비 수보 준비 △저지대 및 산사태 등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의용소방대 주민대피·배수지원 등 비긴급활동 지원 등 빈틈없는 대응태
고창군 무장면 산들농장(대표 박현숙)이 지난 8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에 달걀 150판(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박현숙 대표는 2021년부터 무장면 복지허브화 후원금으로 매월 20만원씩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무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취약계층 반찬 나눔과 주거환경개선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한우협회(회장 류기상)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였다.류기상 회장은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