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의 날을 앞두고 ‘2016년 정읍시민의 장’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읍시는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시민의 장 후보자별 공적내용 현지 사실조사와 1차 부문별 심사, 2차 전원위원회의 단계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문화장에 이맹규(78)씨 ▴공익장 박영춘(63)씨 ▴새마을장 이승애(70)씨 ▴효열장 배상민(64)씨 등이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오는 29일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읍시민의 장 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8월 한 달 동안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결과 모두 5개 부문에 15명(문화장 4명, 공익장 7명, 새
정읍시 칠보면 주현종씨(구절재가든 대표)는 지난 11일 저소득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면사무소에 컵라면 125박스를 기탁했다. 면은 기탁받은 컵라면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아동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수년 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과 백미 나눔, 경로당 위문품 지원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주 대표는 “후원물품이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학사업에 관심이 남달랐던 (유)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도 이날 정읍시민장학
정읍시 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20여명의 부녀회원들은 150여통(통당 2㎏)의 고추장을 담가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정,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한 것.유영순 부녀회장은“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맛있는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연지동 봉사대원들은 최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노후나 고장난 연탄보일러를 새 연탄보일러로 교체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보일러 교체는 자녀들의 도움 등 주위에서 전혀 도움을 받지 못하고 난방시설 없이 겨울을 나야하는 무주택 임차 세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허종성 연지봉사대장이 평소 알고 지낸 여현식 롯데가스보일러 대표에게 도움을 청해 성사됐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국립공원 내장산 단풍시즌을 앞두고 택시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교육을 가졌다.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택시 운수 종사자들 중 선발한 법인과 개인택시 100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행동코칭연구소의 파트너 코치인 유경진 강사의‘내가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김용련 정읍문화원 사무국장의 정읍문화원과 정읍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소개됐다. 또 참가자들은 내장산 단풍터널과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 등 정읍 9경을 탐방, 지역 문화 관광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문석준 정읍시 개인택시단위조합 조합장은“이번 교육을 계기로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정읍을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18일 ㈜세창스틸과 ㈜대유글로벌, ㈜하림 등 전북도내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6 정읍 GRAND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15개 기업이 참여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16개 기업이 모두 116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정읍시를 대표하는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등이 대거 참여,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박람회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 컨설팅관과 취업 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되며 컨설팅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노인일자리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감곡면 이모작 논에서 조사료 재배농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조사료 종자 파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고품질의 사료작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시범사업’ 으로 농업용 드론(중량 15KG)을 활용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10KG를 4천㎡에 파종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지난 8일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북한이탈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용인 에버랜드 문화탐방에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작은말고개와 죽림터널 개설공사 등 각종 대형사업들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작은말고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상동 (구)상동회관에서 구룡동 영창아파트까지 연장 878m, 폭 20m(4차선)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차분인 200m 구간 공사는 오는 17일 준공예정으로 내년 10월 완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가 마무리 되면 동초등학교 사거리로 밀집되는 교통량 분산과 상습교통체증 해소, 경제적 도움 등 시민들의 시간적 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90억원이 투입되는 죽림터널 개설공사는 샘골다리에서 상평동 용흥마을 구간으로 총연장 540m, 폭 12m(2차선)중 현재 터널굴진을 위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하선식품 아로니아 가공소는 10일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문종안 대표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지난 6일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변 상가와 케이블카에 대한 안전점검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심묵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내장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정읍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정읍의용소방대, 정읍지역자율방재단, 정읍자원봉사센터,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이 정읍단풍미인 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김준영)과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단풍미인 한우영농조합법인은 선수단에 운동용품과 단풍미인 한우를 지원하고 단풍미인 씨름단에서는 씨름훈련과 각종 씨름대회 출전 시 정읍단풍미인 한우를 홍보하게 된다.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은 지난 1월 29일 창단 후 설날·단오·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4품 1회, 한라급 4품 3회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각종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우승, 개인전 2위 2회, 3위 3회 등 상위권에 입상하며 전북도 내 유일 씨름단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후원사인 정읍단풍미인 한우영농
전북중앙신문’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중앙신문’은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지금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공정한 보도와 지역밀착형 기사를 통해 독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200만 전북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진실하고 정확한 보도와 균형 잡힌 논평으로 지역민의 알권리 확보와 전북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북중앙신문이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은 강현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문사 가족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북중앙신문’이 전북은 물론 우리나
정읍시 음식업체인 호남반점(민복선 대표)과 일품향(이무영 대표)은 지난 4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자장면’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 음식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12개소의 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과 실무 운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도서관별 운영규정 정비와 운영위원회의 기능 강화 ▴평생학습 축제 등 외부행사 적극 참여 ▴지역 내 자원 활동가 활용 ▴독서동아리 운영을 통한 교류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정읍=최환기자
국립공원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서 오는15일부터 2일간 ‘제2회 전국생태관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지난해 북한산에 이어 올해 내장산에서 개최되는 관광페스티벌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와 전북도, 정읍시,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이 주관한다. 6일 주관사인 정읍시에 따르면‘미래를 위한 약속, 생태관광’이란 주제에 맞춰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 생태관광의 취지를 살려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 생태관광 운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존 관광과는 다른 생태관광의 특성을 널리 알려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정착시킨다는 것. 특히 환경부는 이
정읍시 칠보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칠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2개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동부노인대학 어르신 60명의 건강체조,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연주, 흥겨운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주관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표어‧포스터 공모전’ 지난 4일 개최됐다. 지난8월 10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표어 134점과 포스터 108점 등 총 242점이 접수됐으며 이중 21점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표어 부문에서는 김하연(덕천초 1), 이한결(배영중 1)학생 ▴포스터 부문에서는 유지나(덕천초 5), 양연수(정일여중 1), 이승희(정주고 2)학생의 작품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입상작으로는 ‘늘어나는 이웃사촌 행복정읍 함께해요’, ‘많을수록 밝습니다 우리들의 꿈과 미래’, ‘한번오니 정이들고 두번 오니
정읍시가 소상공인 간 공동 이익창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상공인협동조합 설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은 5인 이상 동업종 또는 이업종의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구매와 생산, 판매,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하고 공동의 사업추진을 실행하는 협동조합을 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협동조합 설립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만3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되는 청년협동조합 설립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창출하는 등 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원은 조합원의 8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하고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등기가 완료되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심사를 통
정읍시 이평면 만석보 터 주변 길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배들평야의 황금들녘과 활짝 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가을정경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평면은 왕복 2km 가량의 도로변에 코스모스를 조화롭게 배치해 동학 혁명 유적지를 찾은 관광객과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꽃밭을 조성했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