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에 나섰다.정읍소방서는 정읍지역 특성상 고온에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농업종사자 비율이 높아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대표적이며, 어지러움, 메스꺼움, 두통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정읍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를 비롯해 낮 12시부터 17시 사이 야
정읍시 시기동 주민자치회(회장 고광호)는 지난 7일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삼계탕 무료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정성과 사랑을 담아 삼계탕을 대접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고광호 시기동 주민자치회장은“무더위를 맞아 삼계탕을 준비했는데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관심과 사랑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별도로 시기동 주민자치회는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과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등
전주시 송천2동(동장 조정훈)과 송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성려)는 지난 3일 메가박스 송천점을 대관,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람회를 가졌다.송천2동과 송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인 성장과 교육적인 기회를 지원하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아이들이 영화 ‘몬스터 패밀리2’를 다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낙현기자
전주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야외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김인태 부시장은 지난 3일 에코시티 15블럭 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인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인태 부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해당 사업장의 예방수칙 이행 및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한낮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의회 의원들이 4일 오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열리고 있는 새만금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이기동 의장과 의원 10여 명은 잼버리 행사장 내에 마련한 한복, 공예, 국악 등 전주시홍보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 의원들은 일일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불편 사항이나 부족한 점이 없는지를 살폈다.이기동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전주시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는 것은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 각국에 전주시가 더욱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월 2일(수)부터 오는 10월 31일(화)까지 '제3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일과 삶의 현장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디지털 사진 작품을 공모하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0명 등 총 50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 2,8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
지난 달 28일, 전북 완주군 농촌마을의 독서동아리 '책너울'이 저자 초청 북콘서트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성된 지 12년이 된 '책너울'은 지금은 부부독서동아리로 활동 중이다.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 독서동아리지원센터로부터 지원을 받아 독서 모임을 운영하던 중 이번에 북콘서트를 열게 됐다. 북콘서트에선 '그냥, 오늘을 살 거야/마음대로/2023'의 작가 낮토끼(노수현 작가)를 초청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책너울' 김훈상 대표는 "앞으로도 북토크와 콘서트가 어우러진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농촌마을 사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환경재단의 최열 이사장과 만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넷제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 차원의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캠페인 동참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최 이사장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꼽히는 영국 ‘런던자연사박물관’의 기후변화특별전시 ‘Our Broken Plane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임근홍 회장은 4일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호 하기 위한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지난 2015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는데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부안군, 고창군 등 23개 기초 지자체)의 방재계획과 대응훈련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임근홍 회장은 원전지역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재난 대응시설의 신속한 공사를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긴급안전관리체계 마련에 앞장선다.4일 공사에 따르면 지하차도 수배전반 등 재난 대응시설 전기설비에 대해 긴급한 공사가 필요할 경우 절차를 간소화하여 공사계획신고 없이 빠른 사용전검사가 가능하도록 적용범위를 확대한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전기안전관리법 제8조 제4항에 따라 자가용 전기설비는 재해 또는 비상사태로 인한 ‘부득이한 공사’의 경우 신고에 앞서 공사를 먼저 진행할 수 있다.앞으로 해당 법령에 따라 ‘부득이한 공사로’로 판단되면 공사계획신고
농협은행 고창군지부(고창군지부장 이문구)는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한 성금 350만원을 고창군에 기탁했다 이문구 지부장은 “고창군 지역은 상대적으로 타 시군 지역에 비해 호우로 인한 피해는 적으나 고창군 지역농협과 함께 침수농지 공동방제 등 농업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난 7월의 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지난 4일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발효된 폭염경보에 따라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원단양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무더위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은 관내 은행, 우체국, 주민행정복지센터 등 총24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앞서 지난 5월에는 올 여름 예보됐던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활용 경로당 20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마쳤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