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소양농협 주차장에서 소양 관내 지역주민, 조합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소양농협 부녀회·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동지팥죽을 고령 어르신· 독거노인·취약계층 등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에게 제공했다.소양농협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의미로 2009년부터 13년째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유해광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 나와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박진만 이사장) 효도리사회사업단 산타원정대는 지난 12월 22일 작년에 이어 김제 다함께돌봄센터 길보른빛누리(1호점)와 글로벌명품(2호점)을 방문하여 60여명의 방과후 어린이들에게 깜짝 선물과 간식을 후원하였다.이날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효도리사회사업단 봉사원들이 직접 산타 복장으로 돌봄센터 1·2호점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테디베어 무릎담요와 치킨과 피자 간식 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캐롤 부르기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박진만 이사장은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
익산 함열신협(이사장 박종석)은 22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5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부금은 전국신협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전달 될 예정이다.연말을 맞이하여 전북 신협들의 따뜻한 기부금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함열신협 박종석 이사장은 “이날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발효되었는데, 함열신협에서 전달한 기부금이 대설을 극복할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3년에는 자산성장의 목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 이하 여경협 전북지회)와 함께 개최한 ‘윈·윈터페스티벌 나눔바자회’의 수익금과 잔여물품을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win-winter festival)’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가지 개최된 바자회는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여경협 전북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유한회사 한센(라폼슈), 프로세이프바이오, 비타민G&P가 제공한 약 1,450만원 상당의 물품의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뉴스킨에서 기부받은 여성위생용품 200명분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물품지원은 전국적으로 3,500세트가 지원될 예정이다.이 중 전북지역은 200세트가 배분됐다.이번 지원은 학교, 적십자봉사회, 행정기관, 시설 추천 저소득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차상위 계층 적십자 결연가구 및 기타 위기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전북적십자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정병창기자
“차량 바퀴가 경사진 구간에서 헛돌아요. 도와주세요.” 대설주의보에서 대설경보로 격상된 22일 밤 11시 완주군청 도교교통과에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가 울렸다.폭설 시 6명이 2교대 24시간 비상근무 중인 도로관리팀이 긴급히 상황을 파악한 후 제설차 투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23일 현재 전북 전역에서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주군의 제설작업과 민원신속 대응이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칭찬을 받고 있다.새벽부터 칼바람을 맞으며 묵묵히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나서는 도로관리원과 운전원부터 CCTV를 통해 주요 도로의 교통과
정읍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위한 나눔 물결이 전해지고 있다.대한불교조계종 내장사(대표 대원주지스님)는 지난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내장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이날 또 유)서영건설 대표이자 내장사 총신도회장인 신현철 대표도 200만원 기탁했다.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은종광)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지동사무소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은 지난 21일 성산면을 방문해 연탄 1만5,500장(1,1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이번에 기탁 받은 연탄은 성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31세대에게 각각 50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함경식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연탄을 기부해 오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성일 성산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는 대운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시자장 이태범)가 2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215백만원을 기탁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2021년에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무료로 측량을 해주는 ‘행복나눔 무료측량’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태범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화영 순창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
남원시는 지난 23일 NH농협 남원시지부, 골프존 카운티 드래곤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각각 1천만원, 5백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성금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NH농협 남원시지부는 매년 장학금 및 성금 기탁, 백미 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골프존 카운티 드래곤은 대산면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상생을 목표로 전국 18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 운영 전문회사이다.기탁식에 참여한 NH농협 남원시지부 권
남원중부교회(담임목사 박귀선)는 지난 12월 23일 죽항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300만원을 기탁했다.남원중부교회는 매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수시로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박귀선 담임목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는 요즘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러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서로가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 천사가 다녀갔다.마트타운(대표 김경주)은 지난 22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50상자, 화장지 50상자 (환가액 1백35만원)를 지정 기탁했다.마트타운은 수년째 소외계층을 위해 현물을 기탁 하고 있는 사업체다.한편 김경주 대표는 “몸도 마음도 추울 수 있는 연말에 온정을 더해드리고 싶어 준비했다. 작은 손길이지만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정남훈 도통동장은 “어려운 시기를 모두 겪고 있는 와중에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마트타운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
황실문화재단 전북지회(지회장 추원호 건축사)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한부모가정 생리대 지원사업에 후원키 협약식을 가졌다.황실문화재단 전북지회는 조선왕조 황손 이석 총재님을 모시고, 해마다 년말에 불우이웃돕기 차원으로 연탄봉사와 노인정에 후원을 통해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올해는 황실문화재단 임원 18명과 함께 요즘 가정이 어려운 소녀들 생리대 구입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뜻을 모아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약식을 갖고 생리대 지원 사업을 후원키로 약속했다./정병창기자
전주우리병원(대표원장 김재엽)은 12월 21일 연말을 맞아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전북지역의 대표 척추수술전문병원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전주우리병원은 매년 기부금행사, 연탄봉사, 달력행사, 진로직장체험 등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김재엽 우리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사명을 지켜온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를 다짐하며 후원금을 증정하게 됐다.”고 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기안전연구원은 21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강남 호텔에서 열린 국가기술표준원 주관 ‘2022 표준개발협력기관 성과공유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개발한 ‘알루미늄 인터록 금속 외장 전력케이블(KS C 3993)’ 표준이 케이블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 산업 시장 활성화를 이끌 우수표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해당 케이블은 현재 국내 8개 제조사가 생산 중이며 건설현장은 물론 공업시설, 항공·군사용에 이르기까지 중요 전기설비자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전기안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서 35년간 치료를 받으면서 6번의 암 수술을 비롯한 숱한 질병과의 싸움을 이겨내어 화제가 된 ‘불사조 할아버지’가 팔순을 맞았다.완주군에 사는 강용희(80) 할아버지는 올해 12월 17일 팔순을 맞았다.강 할아버지는 1988년부터 35년간 전북대병원 한 병원만 다니며 그간 암 수술 6회 완치와 10여회의 수술, 응급실 응급진료 39회, 21개 과 진료를 받아왔다.그동안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기간만 365일이 넘고 진료기록도 3000쪽이 넘을 정도이다.전북대병원과의 인연은 1988년 교통사고로 뇌출
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회장 이상이)은 연맞을 맞아 22일, 송천1동 주민센터(동장 최두형)를 방문, 200만원 상당의 라면 10박스 및 이불과 전기밥솥을 기탁했다.전주스마일로타리클럽은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최근에는 효경노인복지센터 및 다문화가정에 물품지원을 한 바 있다.또한 매달 셋째주 수요일에는 회원들이 한데 모여 양지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는 단체이다.이번에 전달받은 기탁품들은 홀로어르신, 저소득 계층 등 물품이 필요한 16세대에 전달됐다./김낙현기자
전주세움교회(목사 김신)는 지난 21일 효자4동 주민센터(동장 박정선)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등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효자4동은 기부된 금액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등 저소득 위기가구에게 현금이나 물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덜어드릴 예정이다.김신 세움교회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등 정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분들이 힘을 내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20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에서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이영규 농업연구사가 근정포장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이희주 농업연구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공직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가장 영예로운 포상이다.국립식량과학원 이영규 연구사는 식물바이러스 치료제 및 항체 생산 원천기술 개발로 바이러스 진단키트 생산비용을 30% 절감하고,
전라북도농생명연구협의체(이하 연구협의체)는 1년 동안의 활동 보고와 농생명산업 관련 주요기관의 2023년 R&D사업 설명회를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했다.연구협의체는 혁신도시 이전 농생명 연구기관과 전북 소재 연구기관, 대학 등 27개 기관이 기술 교류 및 협력강화를 통해 공동 협력과제 발굴과 지역 농생명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2014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8년간 지속해 온 활동이다.올해 연구협의체는 전북도내 27개 기관과 11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분야별 포럼, 분과 기획회의를 통해 신규 사업 아이템 32건, 국책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