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열었다.2020년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한 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대는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 원진호텔에서 조순구 부총장과 원용찬 대외협력실장, 황호진 사무국장, 김춘곤 중국동문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사무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전북대 최근 서울사무소를 마련해 국내 굴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으며,이번 북경 사무소를 통해 아시아 거점을 확보해 명실공히 글로벌 대학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의 온가찬음유한공사 본부 사무실에 자리잡고 있다.세계 100대 글로벌 대학 진입의 전진기지가 될 베이징사무소는 각국 정부와 외국 대학과의 국제 업무에 있어 능동
전북대학교와 (주)KT&G 전북본부가 26일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윤정모 학생처장, 원용찬 대외협력실장, 송양호 산학협력부단장, 최석규 산학협력전담교수 등 전북대 관계자들과 KT&G 전북본부 김창렬 본부장을 비롯해 최희상 노조지부장, 김재동 영업부장, 황정순 전주지점장, 차형철 상상팀장, 임익재 총무과장 등 등 KT&G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수 및 학생의
전북대학교 사범대 과학교육학부(화학교육) 박준범 교수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에 잇따라 게재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3일 전북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최근 논문인용지수(IF) 8.2인 미국화학회지(J. Am. Chem. Soc. 2010, 132, 356)에 ‘백금, 금, 구리 나노입자를 이용한 복합 산화물 나노 촉매의 특성 및 메커니즘 연구’를 발표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 박 교수는 지난해말에도 화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중 하나인 논문인용지수(IF) 11.0의 ‘앙게반테 케미 국제판(Angew. Chem. Int. Ed. 2009, 48(43), 8047)’에 ‘타이타니아 나노 입자를 이용한 인버스 나노 촉매의 구조와
전주대(총장 이남식)와 정읍 학산고등학교(교장 하정수)가 23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양 기관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인재육성 및 우수인력 개발을 위해 교육 전반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인적, 물적 교류 및 프로그램 활용, 기타 사항에 대한 상호 교류를 통하여 이 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기로 약속했다.이남식 총장은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 교류로 양 기관 교육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우수해 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향상 된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고, 한식이 세계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학산고등학교는 1980년 학교법인 ‘동신학원’이 설립했으며, 1997년 학교
‘제3회 2010 전주 포토페스티벌’이 전주대 디지털이미징아카이브연구소(소장 박승환교수)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5월6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주 포토페스티벌은 ‘고요한 역동’을 주제로 한 국제사진문화 교류전으로, 국내외 사진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하게 된다.기획전은 ‘유럽현대사진전’으로 유럽 7개국 8명의 사진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특별전으로 ‘전주풍경사진전’, ‘환경사진전’ 등이 열린다.행사 개막일인 24일 오전 10시에는 ‘성남훈의 작품 세계’ 세미나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며, 오후 2시에는 전라북도 예술회관에서 ‘작가와의 대화 및 유럽현대사진전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 교수 1인당 SCI 논문 발표수가 전국 대학 중 4위, 지역거점국립대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전북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집계한 공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은 현재까지 집계 가능한 최근 년도인 2008년도 기준으로 교수 1인당 0.6편의 논문수를 기록했다는 것. 이는 서울대(1.3편)와 연세대(0.9편), 성균관대(0.9편)에 이어 전국 44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중 4번째 높은 것으로, 전국의 지역거점 국립대와 수도권 유수 대학들을 모두 제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성과는 지난 2007년부터 대학본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구경쟁력 강화 방안들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네이처, 사이언스, 셀
우석대학교가 새내기 장애 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우석대는 특수교육학과 2명, 유아특수교육과 2명, 재활학과 1명, 문예창작학과 1명 등 총 6명이 노트북, 넷북, 학습 보조기구 등을 지원받았다.이번 지원 사업 선정과 관련해 라종일 총장은 “앞으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장애 학생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새내기 장애대학생 학습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장애로 인해 학교에서 또 다른 학습장애에 부딪혀야만 하는 중증장애 대학생의 어려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편의를
전북대학교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우수한 연구와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양 기관은 21일 전북대 본부 8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등 전북대 관계자들과 김용하 원장 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보건사회·IT융합형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고급 인력 양성과 연구 개발을 위해 인·물적 교류를 위한 것. 양 기관은 앞으로 보건의료와 국민연금, 건강보험, 사회보장, 인구 및 사회문제에 관한 제도 평가 및 정책 개발에 나서고, 보건의료·보건경영·IT융합형 글로벌 헬스케어 관련 기술정보 및 학술정보 교류, 다학제 융합적 연구 개발을 수행키로 했다.이와 함께 관련 분야에서 석·박사
우석대학교가 독일 한스 자이델 재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북한 이탈주민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정책방향’에 대한 세미나가 21일 대학본부 2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라종일 우석대 총장, 안옥희 다문화센터장, 베른하르트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 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김영일 (사)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대표, 강철호 (사)탈북민 자립지원센터장, 최한별 서울치과병원 상담실장, 조재섭 통일부 사무관, 박형규 전북도 사무관을 비롯해 국내외 석학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조재섭 통일부 사무관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현황과 발전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북한
전주대 대학원은 20일 교내 소망홀에서 대학원 위원 및 원우회, 재학생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신입생 환영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김승현 원우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배순자 원장의 축사, 논문지도 동영상 시연 및 이남식 총장의 ‘전주대학교 비전과 대학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이번 환영세미나에서는 제20집 논총발간과 관련해 우수논문을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부동산 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백명기씨, 우수상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정태, 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수료 이현오씨 등에게 돌아갔다./강찬구기자
전주 우전초 3-6학년들이 지난 16일과 17일, 17일과 18일 등 두차례에 걸쳐 금산사 입구 모악산유스호스텔에서 1박2일 극기체험활동을 실시했다.학생들은 입소식과 함께 시작된 파이프라인경기, 고공활강, 활쏘기 등 다양한 수련활동과 함께 캠프파이어, 대동놀이,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시간을 통하여 체력 단련 및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교육청이 (사)우리땅 걷기 신정일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23일 오후 4시 본청 ‘푸른전북교육 아카데미’를 연다.신 이사장은 이날 ‘길에서 세상을 배웠다’는 주제를 통해 자신의 살아온 길과 우리땅 걷기를 본격화한 이후 길 위에서 배운 역사, 문화, 삶, 철학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신 이사장은 그동안 전국 방방곳곳을 도보로 답사하며 우리 땅의 아름다움에 심취했고, 5권의 ‘다시 쓰는 택리지’와 ‘한국사의 천재들’,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신정일의 한강역사문화탐사’, ‘지워진 이름 정여립&rs
전북대학교가 최근 발표된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서 1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전북대 출신 회계사 1차 합격자는 회계학과 재학생인 김호중(3년), 유재성(3년), 김태욱(4년), 정지선(4년), 권민애(4년), 송유진(4년), 양선우(4년), 안근호(4년) 등 8명과 졸업생 박정환, 송하윤씨 등이다.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1만1천103명이 응시한 가운데 1천275명이 합격해 합격률이 11.3%에 그쳐 지난해 22.8%에 비해 턱없이 낮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전북대는 올해 1차에서 10명이 합격함에 따라 지난해 부분 합격자 14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이 오는 6월 26·27 양일간 한양대에서 실시되는 2차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어서 예년보다 많은 2차 합격자를 기대할 수 있게
전주대 외식산업학과가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뽐냈다.‘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열린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전주대 외식산업학과 팀은 찬 음식과 더운 음식 2개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석권했다.참가자는 4학년의 김유진, 고화성, 신은경, 이보라 학생과 3학년의 최은규, 장재환, 조하얀 학생 등 총 7명으로, 김유진, 이보라 학생은 지난 8일에 열린 ‘우리돼지요리경연대회’에서도 ‘최고도전상’을 수상해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전효진 책임교수는 “전주 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중에서 건강과 웰빙의 특징을 추출해 향후 상품
우석대 한약학과 최훈 교수(49)와 제자들이 한자어가 나열된 한의학 이론서를 그림과 도표 등을 활용해 쉽게 풀어 분야별로 ‘진단학’ ‘동의병리학’ ‘방제학’(집문당 발간) 등 3권의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병인, 발병과 발병기리(發病機理)를 밝힌 ‘동의병리학’, '사진(四診)'과 '변증(辨證)'을 중심으로 서술된 ‘진단학’, 그리고 방제에 들어가는 본초의 약리를 한의학적 사고방식으로 구체적으로 해석한 ‘방제학’ 등으로 앞으로 한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한의학 이론서에는 제자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최 교수의 애정과 배려
김영석 전 우석대총장(70. 사진)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행정력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김영석 전 우석대총장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이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서울대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교육보험 사장, 대한암협회 회장, 아시아자동차 사장, SK그룹 금융부문 총괄부회장, 우석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03년 국내 최초의 CEO출신 대학총장으로 우석대에 부임해 재임기간 동안 대학행정에 기업경영을 접목하여 우석대를 호남의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동학농민혁명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전라북도 정읍시 동
전북대가 4월 학생혁명 50주년을 맞아 19일 오전 11시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바오로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특히 4월 혁명의 효시가 되었던 전북대 4·4시위를 비롯해 전주와 익산 하늘에 울려 퍼졌던 ‘전북대 4·20 학생운동’ 등 전대인들의 불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전북대 4·4시위’를 주도한 23명의 유공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이날 감사패가 주어진 동문은 김용화(당시 문리과대학 위원장 겸 총위원장), 공석종(문리과대학 간부), 김덕곤(상과대학 회장), 김용대(법과대학 부위원장), 김주석(상과대학 총무부장), 김해룡(법정대 정치학과 3년), 김호영(농과대 위원장), 신호균(학생회 간부),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국행)이 올해 처음으로 고등사사과정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물리(5명), 생물과학(5명), 수학(5명), 정보과학(5명), 지구과학(5명), 화학(5명) 등 총 6개 분야에 30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원서접수는 22일까지 이뤄지며 원서 및 제출서류 양식은 홈페이지(http://gifted.jbnu.ac.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자세한 입학 상담은 과학영재교육원 사무실(063-270-3603)로 문의하면 된다.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1998년에 설립돼 해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및 전북과학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신입생 중 도내출신 2명 모두가 교육원의
우석대학교가 도내를 비롯해 전국 미취업 대졸생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영어강좌를 개설해 집중 지원한다.우석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의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미취업 대졸생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국고 1억여 원을 비롯해 총 1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미취업자 지원에 나서게 된 것. 이에 따라 우석대는 토익사관학교, 엘리트 영어취업캠프, 닥터토익온라인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취업 대졸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취업에 필요한 단기 집중 영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토익사관학교는 초급과 중급 각각 2개 반씩 총 4개 반으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교통비와 교재비 등이 제공된다.영어취업캠프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영어 면접과 영문이력서 작성법 등의
우석대학교 조경도시디자인학과 노재현 교수와 같은 학과 소속 연구팀이 최근 한국전통조경학회에서 선정하는 2009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발표상을 각각 수상했다.최우수 논문에 선정된 노 교수의 논문은 ‘이산구곡가를 활용한 마이승경의 소토리텔링 전략’으로, 지난해 한국전통조경학회지에 발표된 55편의 논문을 재심사한 결과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또한 조경도시디자인학과 노재현 교수, 허준 교수, 장일영 연구교수가 공동 연구한 ‘논산 총석사 입석의 배치특성 및 조경사적 의의’가 독창성 및 참신성을 인정받아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한편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 교수들은 매년 30여 편 이상의 연구논문들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 게재하는 등 그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