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정상기 전)고창축협조합장이 3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정상기 전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 김인기)는 14일 하절기를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취약계층 기력회복탕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전주 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됐으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모여 손수 정성 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그릇에 담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김인기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올여름,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
“전북대학교로 오십시오. 전북대는 꿈꾸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원할 것입니다.”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은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일선 고교를 직접 방문하며 ‘전북대 세일즈’로 나섰다.양 총장은 7월 13일 전북대 입학처가 진행 중인 입시설명회 ‘찾아가는 UNI4U’의 일환으로 전북여고와 우석고를 방문했다.그는 이날 ‘나의 꿈, 미래, 그리고 전북대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갖고 전북대의 우수성을 고교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또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실현한 스티브 잡스 등의 사례와 학창 시절부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포기하지
전북대학교 최철종 교수는 공동연구를 통한 ‘차세대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신소자’ 개발에 성공했다.전북대는 14일 최철종 교수와 ㈜시지트로닉이 공동 연구를 통해 1.2 kV ~ 2.6 kV의 고전압 환경에서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한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신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산화갈륨 전력반도체는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는 기술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이로 따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산화갈륨 전력반도체의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공동연구팀이 개발
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는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로탐색 및 융합적 사고함양을 위한 자율적교육과정’ 주간을 집중 운영했다. 자율적 교육과정이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과목별 1단위를 단위 학교에서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계로, 많은 학교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원고등학교는 3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학년별 특성에 따라 프로젝트과제, 진로집중특강, 동아리연계, 탐구과제발표 등의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15일 ‘지리산 천년송 전통혼례’에 참여할 부부(신혼, 예비 등)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천년송 전통혼례’는 단풍이 절정인 10월 하순 지리산 천년송(남원시 산내면)에서 와운명품마을주민 그리고 남원향교가 함께 협업해 예복, 상차림, 사진앨범, 혼례장소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하객 중식비도 일부 지원한다.지리산국립공원 천년송 전통혼례식은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회 7쌍이 성혼했다.모집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장애
남원시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창, 민간위원장 장정주)는 부양가족 없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듬뿍 사랑 케이크’지원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 ‘행복듬뿍 사랑 케이크’지원사업은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일에 케이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또한 이 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작해 내년 6월까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21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주민들에게 후원을 받고 있는 ‘희망나눔’ 지정기탁 캠페인 모금액을 재원으로 하고 있어
편한세상은 2023년 사회복지현안 지원사업‘공동모금회’에 선정돼 지난 6월 말에 로비 바닥 교체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본 사업은 ‘편한세상 고령 중증장애인의 낙상 예방을 위한 바닥재 교체공사’로 총공사비 1천170만원 중 700만원(모금회), 470만원(자부담)으로 진행됐다. 게다가 작년 시설 리모델링(금융공익재단)사업 연장선으로, 중증장애인들의 낙상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엠보싱 처리된 고점탄성 바닥재(point-Elastic Flooring)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편한세상 담당자는 “최근 시설 장애인들의 연령이 급격히 고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북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회장 송현)가 후원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4명의 청소년에게 각각 50만원씩 모두 200만원이다.대상자들은 사회복지기관과 학교, 봉사단체와 연계해 발굴, 선정됐다.김철수 이사장은 “인성도 바르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미래로 큰 꿈과 소망을 가지고 전진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자원봉사센터와 지체장애인협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난 14일 한들중학교 외 2개 학교를 방문해 2023 체육꿈나무 격려금 증서를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격려금 증서 수여는 각종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성주 이사장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증서를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 대상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1명) 개인전 2위, 배드민턴(2명) 단체전 3위, 골프(2명) 단체전 3위를 기록한 총 5명의 중학생으로, 지난 6월 30일 장학생선발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김제시(시장 정성주)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신규 지정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14일 김제도농협력사업단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과 함께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현재 김제시자원봉사센터,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시립도서관 등 총 10개소를 치매극복 선도 기관 및 단체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지정된 김제도농협력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 정신재활센터 낮병동 ‘한걸음’이 7월부터 전주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음악치료실습을 추진한다.음악치료는 음악활동을 통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음악을 듣게 하고 적절한 연주행동을 함으로써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통합과 바람직한 행동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음악치료 실습은 전주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 오유진(음악전공, 4학년)과 박예닮(음악전공, 4학년)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내담자들과 소통하며 음악치료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쌓는 시간이 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