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자인센터에서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 및 디자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디자인지원사업은 3년 평균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제조 중심의 성장가능성 및 매출증대 효과가 높은 기업을 지원한다.본 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3개 기업을 선정하여 ①상품기획·디자인개발 → ②시제품제작 → ③마케팅지원까지 약 7개월에 동안 全주기 디자인 지원을 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우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위해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하여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공모형 및 신규참여형은 최대 4,000만원 이내 / 3개월 /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단, 신규참여형의 경우 본 사업 수혜이력이 없는 기업이 지원 대
전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와 구인·구직 취업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일자리센터는 유관기관 일자리 협업체계 구축으로 작년 한 해 1,456명의 취업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다양하고 풍성한 구인·구직 취업서비스를 준비하였다.운영사업으로는 청년·신중년 one-stop 맞춤형 취업패키지, NCS·인적성 강의지원, 취준 꾸러미(면접비, 자격증비, 면접사진비, 면접의상 대여), 잡콕! 일자리 페스티벌 등이 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최근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지난달 8일 경남 합천군에서 사상 최초로 실시했으며, 이번 자생난의 메카 전남 화순군 2차 경매도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 현지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이날 경매는 16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주금소심 등 총 33분이 출품됐으며, 총 거래금액은 6020만원, 최고 낙찰가는 복륜 ‘남산관’이 710만원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져 있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대출 이자 부담도 남아있어 분양시장의 완전한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난망한 실정이다.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북지역의 3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5.7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들어 지난 1월과 2월 같은 수치인 71.4에 비해 14.3포인트 상승했다.전국의 3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지난달 71.1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한 73.6을 기
전북지역 나 홀로 1인 가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호남지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전라북도 1인 가구·주거의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도내 인구 10명 가운데 3명은 1인 가구이며,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5.7%인 27만6,153가구로 2015년 대비 6.0%P 늘었으며,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에는 21.8%였으나, 2030년에는 38.0%, 2050년에는 42.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2021년 전국 17개 시도 1인 가구 비중은 33.4%로 전북이 35
JB금융지주가 지난달 말 개최한 ‘2022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그룹의 가치성장에 대해 주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배당 및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심혈을 기울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JB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6010억원을 기록했다.2019년 3119억원, 2020년 3635억원, 2021년 506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4년 연속 업계 최고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했다.2018년 2431억원과 비교하면 연 순이익이 2배 이상 커졌다.JB금융지주는 효율적인 자본배치 전략을 통해 위험가중자산수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과 함께 ‘디지털 트윈국토’를 범국가적 전략사업으로 확대시킬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9일 LX공사(사장 김정렬)는 지난 8일 전주 본사에서 ‘국토공간 디지털 혁신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트윈국토’ 저변 확대를 위한 제반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디지털 트윈국토’가 확장성이 큰 만큼 지자체 시범사업에서 벗어나 범국가적 전략사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세부 로드맵과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시군 농정지원단과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2023년도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 추진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은 사고·질병 농가에게는 영농도우미, 농촌지역 고령·취약 가구에는 행복나눔이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기초적인 가정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 관련법령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영농도우미는 사고를 당했거나 질병발생과 통원치료 등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경영체로 농지 경작면적 5ha미만인
2월 전북지역 주식투자자들의 매수·매도 대금이 전월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9일 발표한 ‘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매수거래대금 은 52.71%(6,158억원), 매도거래대금은 42.48%(5,239억원)로 전월대비 모두 증가했다.주요 거래종목은 KOSPI에서는 KODEX200선물인버스2X, KODEX200 등을 매수 및 매도하고, KOSDAQ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을 매수 및 매도했다.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7.74%(1조1,845억원) 증가했다.KOSPI는 2.37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올해 연구개발장비 이용료의 연간 지원금을 최대 300만원까지 상향 지원하여 최근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위해 ‘전라북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본 사업은 전라북도 내 소재한 공공기관·연구기관·대학 등에서 보유한 공동활용 연구개발장비의 이용 활성화로 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 활동 촉진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공동활용 장비 활성화를 목표로 한 지원시책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 결과 전북지역은 평균 투표율 81.2%를 기록한 가운데 무투표 당선인 21명을 포함 총 110명의 조합장이 탄생했다.특히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는 일부 조합을 제외하고 또 다시 현직 조합장의 아성을 무너뜨리지 못하는 ‘현역불패’ 분위기가 짙게 드러났다.농협의 투표율은 82.8%, 수협은 77.1%, 산림조합 72.1%로 나타났다.이번 제3회 조합장 선거 평균 투표율은 제2회 때와 같은 81.2%였으며, 제1회 조합장 선거의 80.4% 보다는 0.8% 포인트 증가했다.조합장 선거 분석 결과 현직 조합장들의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마침내 마무리됐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지난 1ㆍ2회 때와 마찬가지로 ‘깜깜이 선거’, ‘불•탈법 선거’가 재현되면서 또 한번의 생채기를 남기게 됐다.우선, 조합장 선거는 농협과 축협, 수협, 산림조합의 수장을 뽑는 선거인데도 아직까지 위탁선거법 개정 없이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과도하게 제한돼 ‘깜깜이 선거’ 우려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특히 현직 조합장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는 현행 조합장 선거는 조합장과 비 조합장 후보자 사이에 유권자에 대한 정보 취득의 측면에서 유ㆍ불리 논란을 낳고 있다.선거인
전주농협 임인규 후보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0,000표를 얻어 전북 최다 득표를 기록, 전주농협 제17대 조합장으로 당선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임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먼저 전폭적이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애국자이신 조합원님들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며, 반드시 전주농협을 확고한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번에 조합원님들께 약속한 공약 사항들은 임기 내에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이와 같은 약속을 실천할 수 있게끔 조합원님들
봄철을 맞아 증가하는 맥류 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와 방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맥류가 본격적으로 생장을 시작하면서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특히 3월 말부터는 잎집눈무늬병과 위축병이 잘 발생하는 최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8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맥류의 병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대비와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잎집눈무늬병(Sharp eyespot)은 토양이나 식물 잔재물 등에서 겨울을 난 병원균이 맥류 줄기 아래쪽에 침입해 갈색 타원형 병징을 형성한다.어린 식물은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8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방문해 조달행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방문에서 양 기관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관 간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전북지방조달청은 상반기 조기집행을 위한 조기발주를 요청하는 한편, 도내 우수제품과 혁신제품, 전통문화상품 등 주요 조달사업에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상반기 경기침체 대응을 위한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 수요기관 사업에 차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최근 일부 언론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서울분소 설치와 서울 재이전 보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은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최근 보도되고 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흔들기에 대한 도민들의 원성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역상공인들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전북금융도시 추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재 이전 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전북의 금융도시 추진을 방해하는 세력의 다분히 의도적이고 정치적인 행태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자인센터에서는 도내 기업의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라북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전라북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디자인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올해로 6년차를 맞았다.금년에는 도내 중소기업 최소 8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여, 상·하반기에 각각 4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지원분야는 ▲제품디자인 개발(업체별 4,000만원 이내 지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최저 연 4.5%에서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신한카드와 연계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기본 금리는 연 4.5%로, 신협 제휴 신한카드 발급 일이 속한 월부터 3개월 동안 월 사용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월이 2회 이상인 경우 우대이율 연 5.0%p를 추가 제공한다.여기에 ▲본인 명의 신협 요구불계좌를 신한카드 결제계좌로 등록(0.2%p) ▲적금 개설 신협 요구불계좌로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p) ▲적금 가입 월부터 만기 전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전북지역 14개 시·군 206개 투표소에서 110명의 농·수·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일제히 시작된다.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당초 도내에서 선출되는 조합장은 111명이었으나 최근 남원 운봉농협 조합장 후보자 2명이 차례로 사퇴하면서 선출 조합장은 110명으로 1명이 줄어들었다.후보자 2명이 모두 사퇴한 남원 운봉농협은 이후 재선거를 치를 예정이다.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