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지난달부터 이달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터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건강생활터 만들기란 금연, 영양, 운동, 절주 등과 함께 하루 30분이상 걷기, 계단오르기 등 신체활동 행태를 통해 꾸준한 운동의 지속율을 향상시키는 것. 또 식습관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경로당 10개소를 선정해 방문하고, 1개소당 20명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과 관련된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 교실과 체지방 분석, 콜레스테롤, 빈혈, 염도측정을 하고 있다. 또 조리 시연과 영양교육 등으로 만성병을 줄이고 있으며, 개인의 운동능
조민호
2013.02.2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