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2010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우석대는 이에 따라 교과부으로부터 2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정부에서 초청한 세계 21개국의 우수 대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체험 등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우석대는 올해 7월 11일간의 일정으로 정부에서 초청한 40여 개국 대학생 120여명 중 21개국 6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과 함께 한국역사탐방, 홈스테이, 한국경제발전상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발전상을 아우르는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우석대에서 실시되는 ‘2010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에 참여하는 국가는 중앙 및 서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한국연구재단 전승준 전략기획홍보센터장을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7일 오후 4시 전북대 진수당 3층 352호실에서 열리며, 전 센터장은 ‘기초원천연구 활성화를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역할과 PM 제도 선진화’를 주제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 동향과 관련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특히 한국연구재단(구 학술진흥재단)의 연구 활성화를 위한 동향과 역할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강찬구기자
전주대 산학연구지원실 이동을 실장이 전국대학 연구산학협력 관리자 협의회 제 9대 회장에 선출돼 6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실장은 2003년부터 산학협력단에 근무하여 NURI 사업 및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 등 산학협력분야 관련 행정지원을 통하여 산학협력활성화에 기여하고, 회계관련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추진 및 운영관리의 수월성과 활성화에 기여했다.지난해 11월에는 산학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학협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전국대학연구 산학협력관리자협의회는 대학의 연구분위기 조성 및 연구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상호간의 업무 협조와 정보 교환,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94년 설립됐으며, 연구비의 효율적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 직원 등 100여명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교내중앙도서관 뒤편 유휴지에 이팝나무 300그루, 왕벚나무 300그루 등을 식재했다.전북대는 해마다 식목일을 전후해 다른 수종의 나무들을 심어 자연친화적 캠퍼스로 가꿔 나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연생태공원으로서의 캠퍼스를 꿈꾸고 있다.서 총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을 정성으로 가꾼다면 10년 후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한 우리 대학에서 가장 울창한 숲이 되어 있을 것”이라며 “오늘 식목 행사가 자연을 살리고 대학을 키우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전북대 인문한국 쌀․삶․문명 연구원(원장 이정덕 교수)이 ‘동양사상의 자연관과 농경문화’를 주제로 오는 7일 오전 10시 전북대 징수당에서 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도가, 유가, 불교 등의 동양의 전통 사상에서 이해하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와 상생 관계, 그리고 그 실천 방법 등을 고찰하는 자리로, 농경 문화의 중심지인 우리 지역에서 전통적 자연관을 통해 농경 문화의 가치와 삶의 지혜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북대 김기현 교수가 ‘전통사회의 자연관과 삶의 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총 3부로 이어진다.제1부에서는 조남호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가 ‘주자학의 자연관’이라
라종일 우석대 총장이 5일 우석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8백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위한 10가지 약속’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 라 총장은 “20년 후에 존경받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물음을 던진 되 재학생을 대상으로 10가지를 약속해 줄 것을 제안했다.라 총장이 제안한 10가지는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기 바란다 ▷희망을 스스로 만들어 가라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 ▷비전을 가져라 ▷위험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인연을 잘 관리하라 ▷심성, 즉 마음가짐을 잘 갖춰라 ▷능력을 다양하게 개발하라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라 ▷역경과 위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라 등. 라 총장은 “20년 후
4. 19 혁명 이전에 발생한 전북대 4. 4 시위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학계의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가 4. 19 혁명 50주년을 앞두고 5일 ‘전북대학교 4. 4 시위와 4. 19 혁명’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토론자들은 ‘4. 4 시위는 엄연한 전북대학교의 역사이며, 4. 19 혁명으로 승화되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당시 4. 4 시위를 주도했던 전대열 전북대 동문(당시 정치학과 3년)이 기조발제를 통해 4. 4 시위의 생생함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전씨는 “4. 4 시위는 700여 명의 학생이 교내에서 시위를 벌인 것으로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한 흠이 있
전주대 생산디자인공학과(학과장 권규식)는 5일 ‘2010학년도 (주)배터리닥터 산학협력 장학금’ 1차 지급 대상자 14명을 선발해 장학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배터리닥터는 지난해 9월 24일 산학협력을 통해 5년간 생산디자인공학과에 장학금 5천만원을 지급키로 하는 한편 산학연계 공동 연구 및 R&D 협력 및 투자, 재학생 실무연수를 위한 산업체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기자재 및 공용장비 지원 및 공동 활용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배터리닥터는 2005년 설립된 배터리 전문업체로, 배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연구해 인체에 위험하지 않은 화학물질로 프로차지를 개발해 스포츠조선 2005 트렌드 리더 친환경 기업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교육 및 연구경쟁력 제고를 통한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임교수 26명을 임용했다.전북대에 신규로 임용된 교수는 교수 1명, 조교수 13명, 전임강사 12명 등 총 26명으로, 지난 2일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등 본부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받았다.서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의 새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 전북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연구와 교육경쟁력 제고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찬구기자
한국정치의 흐름과 특징을 살펴보고,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정치모델을 탐색해보는 교양서 ‘한국 정치발전의 이해(민준기·최용섭·노찬백·송석원·이구 공저/지식마을 발행)’가 출간됐다. 원로 정치학자 민준기 경희대 석좌교수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 정치학자 4명이 정당정치, 지방자치 등 한국 민주주의 공고화를 위해 풀어야 할 쟁점과 과제들을 냉철한 시선으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정치발전과 정치문화’(송석원 경희대 교수), ‘한국의 정당정치와 정치발전’(최용섭 광주보건대 교수), ‘신다원주의 이론과 한국 정당정치
“전북대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부지를 확보하고, 이 곳을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한 것은 전북대에 있어 큰 쾌거이자 새만금 발전에 있어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이 1일 전북대 초청 강연을 통해 새만금의 비전과 전북대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특강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무위원,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강만금’으로 불리는 강 위원장으로부터 새만금의 구상과 비전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강 위원장은 “전북대가 올 초 군산 오식도동에 산학협력 거점 캠퍼스 구축을 위한 부지를 확보한 것은 전국 대학 중 최초”라며 “전
전주대 (총장 이남식)는 4일 타임디지탈㈜(대표이사 김한석)과 양 기관 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교환 및 인력을 양성하며, 사업 분야에 관한 공동 연구, 취업지원 및 취업정보 교환, 각종 정부 정책 사업 공동 참여 등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남식 총장은 “타임디지탈의 각종 3D 프로그램 및 디지털 컨텐츠 제작 툴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 하드웨어 공급뿐만 아니라 디지털 정보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타임디지탈은 2002년 설립하여 컴퓨터 및 관련기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자 상거래, 정보검색 및 정보
전북대학교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협약을 체결한 스웨덴 웁살라대학과 지난달 30일 웁살라대학에서 태양광 분야 관련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설경원)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센터장 양오봉)가 공동 개최한 것으로,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이상권 교수와 웁살라대학 고체전자공학과 쉬리 장교수가 주관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양오봉 교수가 전북대 태양에너지연구센터의 규모 및 활동을 소개했고, 이상권 교수가 실리콘(si)계 태양전지 분야 국제연구소 유치사업과 폴리실리콘 연구방향과 실리콘 반도체 나노선 응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또한 쉬리 장 교수는 스웨덴 웁살라대학과 옹거스롱 연구소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실리콘계 디바이스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태양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전북도가 지원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첨단부품 및 소재분야’에 3회 연속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고분자ㆍ나노공학과와 기계공학과 등 2개 학과는 오는 2012년 2월까지 2년간 전북도로부터 3억4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첨단부품과 소재산업 분야 육성에 나선다.이 사업은 도내 산학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 맞춤형 고급기술 인력을 양성해 학생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고급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제2기 사업을 수행했던 전북대는 이번 사업의 우수한 수행으로 첨단 부품ㆍ소재 분야에 도내에서 가장 많은 취업자를 배출하는 등 가장 좋은 성과를
전북대가 전북의 미래가 될 새만금지역에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한다.전북대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POST-BI) 위탁사업에 선정돼 전주시 팔복동 구 중기청사에 광ㆍ기ㆍ전(光ㆍ機ㆍ電)’을 특성화 하는 센터를 건립 중인 상황으로, 이번에 다시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5번째 창업센처를 새만금지역인 군산 오식도동에 구축하게 된 것. 이번 사업 대상 선정으로 전북대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8억 원을 지원받는 것을 비롯해 전북도와 군산시 등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오식도동에 총 사업비 26억 원 규모의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인 ‘에코-그린 테크노밸리’(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센터의 신축예정지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내에
전주 동부교회가 전주대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전주 동부교회 강성찬 담임목사는 31일 전주대를 방문해 이남식 총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강 목사를 비롯 김형원 장로 등 5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강 목사는 “기독교 명문 사학인 전주대가 정체성을 확고히 함으로써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 모범을 보인데 대하여 감사한다”며 “교회 부흥회 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불우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교인들의 뜻에 따라 성금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남식 총장은 “기독 사학으로써 학원복음화는 물론 선교의 사명을 다하고, 이 지역의 모든 기독인들이 함께 선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
우석대학교와 정읍시가 외국어 캠프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우석대 라종일 총장과 강광 정읍시장은 30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양측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 체결로 우석대는 정읍시 관내 초등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어 캠프를 오는 7월 26일부터 3주간 진행하게 된다.라종일 총장은 “지역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정읍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외국어캠프는 3주간 원어민과 함께 숙식을 하며,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외국어 학습과 흥미 유발 및 동기를 부여
유종일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창의성 향상 교육과 함께 교육의 글로벌화를 통한 인재양성을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전북도교육청 기자실을 방문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창의성을 높이는 진정한 수월성 교육, 글로벌시대에 맞는 학교 교육의 글로벌화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교육 소신을 밝혔다.유 후보는 특히 "영어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변의 모든 지인들을 투입할 생각이 있다"며 영어 교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하고, "도내 대학의 유학생 유치 문제 등 글로벌화 지원에 적극 나서고, 동북아 최고 수준의 국제대학(원) 설립 및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초·중·교교 간의 인터넷 국제 교류 지원, 교사 전문성 제고를 통한 다양성과 창의성 위주의 교육 지원도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호텔경영전공 학생들이 잇따라 싱가포르와 필리핀 유명 호텔에 취업했다.호텔경영전공을 지난해 졸업한 김우용씨는 특급 호텔인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에 인턴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되고,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인 성수경, 유지인, 이선희 학생은 필리핀 세부에 소재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 리조트’에 인턴십으로 채용됐다.전주대 호텔경영전공은 글로벌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춰 전체 수업의 80%를 영어로 진행하고, 매 학기 토익 시험과 영어 인터뷰 면접시험을 거쳐 학생들의 실력을 배양해 지난해 15명의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호텔경영전공은 앞으로 해외대학교류와 취업을 위한 해외 인턴
일본 주오대학의 카즈유키 나가이 총장이 29일 전북대를 방문했다.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지난 5일 일본 방문을 통해 국제복수학위제 시행 등 교류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한 데 대한 답방 형식이다.카즈유키 총장 일행은 서총장을 만남 자리에서 최근 협약 내용뿐 아니라 더욱 다양한 부분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양 대학간의 교류와 함께 법학전문대학원과 대형풍동실험센터, 물환경연구소 등 우수한 기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 카즈유키 총장은 “서 총장님의 주오대학 방문에 깊이 감사하며, 양 대학간의 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 위해 전북대를 찾았다”며 “오늘 돌아본 로스쿨을 비롯해 세계적인 연구소 등과 다양하게 교류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