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집중 호우로 도내 피해가 누적되는 가운데 45개 학교는 담장 붕괴, 토사 유출 등의 수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전북도교육청이 17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유치원 7교,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12교, 고등학교 10교, 특수학교 2교가 수해를 입었다.지역별로는 전주 17교, 군산 6교, 익산 10교, 정읍 1교, 김제 4교, 무주 5교, 장수 2교, 부안 3교다. 이 중 3교는 누수 및 누수 외 피해 중복 추산이다.해당 학교들은 비탈면·담장 붕괴(위험), 토사 유출, 수목 쓰러짐, 건물 누수 등의 피해를 겪었다.일부 학교
황희원
2023.07.17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