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총 8.7조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밝혔다.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은 5조원이며,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은 3.7조원이다. 올해는 고금리 상황에 상대적으로 금융애로가 높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정책자금 중심으로 공급규모를 전년 대비 0.7조원 확대했다.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8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2024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
전라북도와 군산시,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과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인력채용 및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내 이차전지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R&D 지원사업은 선도기술융합형(2건), 생산기술융합형(3건) 및 자유공모형(2건) 등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도내 소재 이차전지 관련 기업(전후방 연관기업 포함)과 대학 및 연구기관(출연연 등)이 신청 가능하며 지정공모형은 컨소시엄(필수) 형태로, 자유공모형은 컨소시엄 또는 기업 단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일 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4년 시무식 및 제 16대 신임 윤정욱 본부장(56)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서 본부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예방적 건강관리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지역보험료 소득정산 등 제도 안정에 최선을 다해 대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장애인단체, 저소득취약계층 및 노동·소비자시민단체, 공급자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 본부장은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설 특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원규모는 100억원(최근 지원비율 적용시 예상되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는 약 1,600억원)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5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0억원)이다. 지원기간 및 지원대상은 오는 8일부터 2월 8일까지 기간 중 전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취급한 운전자금을 대출해 준다.지원내용은 지원기간 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금액의 50% 이내(일반지원부문 지원비율로 비례배정)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컴퍼니위와 VFFB(바나듐 레독스 흐름전지) 기반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VRFB(Vanadium Redox Flow Battery)는 양극과 음극에 사용된 바나듐 전해액이 산화 또는 환원되면서 충전과 방전이 되는 원리로 작동하는 배터리이다. 대용량화가 가능하고 배터리 수명이 평균 20년 이상이며, 특히, 화재 위험이 없어 최근 리튬이온전지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술이다.본 사업은 산업부 글로벌스타 국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2024년도 연구직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채용 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이며, 작물(3), 농업환경(3), 농공(2), 농식품 개발(2), 원예(5), 축산(2) 등 6개 직류에서 총 17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응시 연령이 변경되어 18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학력과 경력 제한은 없다.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는 4월 20일 같은 날 치러진다. 1?2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
LX한국국토정보공사(상임감사 이태용)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193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사건을 합산한 점수로 평가하는 것이다.LX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상호인식 프로그램의 도입(2022년)에 이어 기관장이 주관해 업무별 부패취약 분야 분석ㆍ맞춤형 대책(2023년)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온 결과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정양선)이 지난해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해제에 따른 소비자 외유 등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4일 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업실적이 39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여 7년 연속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조합과 조합원의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소비자 수요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로 분속된다.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할인행사, 배너행사 등을 실시하고 One-STOP Shopping을 가능케 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5일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①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②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③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및 인프라 강화 세 가지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총 1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단, 기존 통합공고에 포함된 소상공인 융자(‘23. 3조원 → ’24. 3조 7,100억원)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분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은 4일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 한파와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본부 자체적으로 동절기 재난ㆍ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전라북도 내 LH 관할 건설ㆍ매입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계단, 동현관 등 상습 결빙우려 구역에 논슬립을 설치하는 미끄럼방지 조치와 동파 취약 시설인 발코니 하부 및 1층 복도 노출배관에 대한 보온재 시공 등 동파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이와 함께 LH와 시설물 보수 전문업체들로 구성된 기동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수도
전북지역 건설인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협회발전, 공사분야 청렴문화 정착과 부실공사 방지에 힘을 모아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또한 새만금사업과 대형건설공사에 지역업체 참여를 늘리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4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는 희망찬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라한호텔 전주에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임상규 전북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 정운천 국회의원 등 건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 개선사업,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전북지역 많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가장 큰 불편사항인 주차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차장 조성·개보수·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중앙시장은 공영주차장 신규조성으로 45억원(국비 27억원, 지방비 18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주차
건축허가와 착공 등 건설 선행지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건설업계가 수익성 저하와 자금조달 위기까지 직면하면서 역대급 불황을 겪고 있다.특히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SOC투자 확대와 자금시장 불안 해소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3일 건설업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건설시장은 건축허가와 착공 등 선행지표 부진이 이어졌고, 올해 들어서도 1분기 착공 물량 감소에 따른 건설기성ㆍ투자 등 동행지표까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건설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건설수주와 건축허가, 착공, 분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특별사법경찰관 등 10개 반 22명을 투입해 지난해 원산지 표시 위반 206개(거짓표시 121, 미표시 85) 업체를 적발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 온라인 거래와 수입량 증가함에 지난 2022년(156개소)보다 32% 증가한 것이다.거짓표시로 적발된 업체 121개소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수사를 거쳐 송치했으며, 미표시한 업체(85개소)에 대해서는 품목 및 업소형태에 따라 2천315만원(평균 27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2024년 새해를 맞아 ‘행운 쏙! 조건 없는 금리복권’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1월 한 달 동안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2,024명에게 발급 당일 사용 가능 한 1.50% 금리우대쿠폰을 지급하며, 이 쿠폰을 사용해 4.00%(기본 2.50%)의 예금 상품을 5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우대쿠폰은 고객 한 명당 당일만 사용 가능한 쿠폰을 최대 5매까지 발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어 원하는 만큼 계좌를 늘려갈
전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가 의원들 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확산되지는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주상의는 지난 2일 조병두의원 외 56명의 명의로 개최된 긴급기자회견 내용과 관련, 3일 입장문을 통해 일부 의원들이 요구한 사항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선 임시의원 총회 의도적으로 무산시켰다는 주장에 대해 “임시의원총회는 절차와 규정에 맞게 준비되고 개최된 것이며, 의도적으로 무산시킨 게 아니라 정관 33조의 규정상 과반수인 50명이 참석하지 않아 의사 정족수 미달로 개최되지 못한 상황인데 책임을 오
냄새 잡은 ‘천마’가 뇌신경 보호 효과를 나타내 산업적으로 널리 활용될 전망이다. 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천마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냄새 제거 천마의 뇌신경 보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불쾌한 냄새의 원인인 ‘파라-크레졸’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천마 추출액을 활용해 파킨슨병 신경세포 실험과 동물실험을 진행했다.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뇌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돼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적극적인 국산밀 사용 유도로 최근 1년 사이 국산밀 공급업체가 5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해 3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국산밀 사용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공사는 국산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국산밀을 수매하고 일정량을 매년 시중에 공급해 국산밀 소비 기반 확대와 신규 수요처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지난해 밀 사용량이 많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사)한국중식요리협회와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방섭)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이 지난 3일 호텔라한 전주에서 개최됐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윤방섭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정운천, 강성희 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과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등 도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언론계 대표와 지역 기업인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전주상공회의소 사자성어로 선정된 모두가 한마음을 가지면 큰 의미의 대화합을 이룰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BI 신규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모집은 역량있는 도내 여성 초기 창업자 지원을 위해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여성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여성기업이다.이번 모집을 통해 입주하는 기업은 최대 3년간 입주 가능하며, 창업보육공간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받을 수 있다.신청은 www.wbiz.or.kr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관련서류를 다운 받아 메일(ebjoe@w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