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1월 15일부터 4박 5일 동안 중국 호북성 우한시 8개 여행사의 대표단 11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전북 서남권(부안군, 정읍시, 고창군) 관광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3개 시군이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팸투어 기간동안 중국 호북성 여행사 대표단은 부안군의 채석강, 청자박물관과 고창의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그리고,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등 서남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세계유산,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부안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지난 15일부터 오는 2024년 3월 14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은 안동, 영양 등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해서 지난 10월에는 포항에서까지 발생해 경북지역으로 확산세가 증가하는 추세다.부안군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야생멧돼지 ASF을 옮길 수 있는 멧돼지 퇴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멧돼지·고라니·멧비둘기·까치의 집중적인 포획 활동으로 개체수를 줄임으로써 양돈 농가를 보호하
지난 14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부안읍장 김창조) 직원 7명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500여 장의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부안읍사무소 직원들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다 같이 손을 모아 연탄을 나르며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특히 이번 나눔은 행안면에 거주 중인 박O엽씨가 기름보일러 설치로 기존에 있던 연탄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의뢰)김창조 부안읍장은 “부안읍 직원들과 함께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며 “어려운 이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지난 13일 전라북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었다.부안군으로는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이어 두 번째로 등록된 지방정원이다.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부안 터미널과 인접하고, 부안읍 시내권과 연접하여, 교통 및 접근성이 좋으며, 신운천 생태하천과 부안 자연마당을 포함하여, 생태 네트워크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현재 334,536㎡의 공간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인 공간이다.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6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테마별로 살펴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부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28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이 날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종합적인 돌봄관리체계 구축 지원, 수행기관 실무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을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김현미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5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11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교육을 진행했다.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은 1년에 1회 이상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 미이수자 및 신규 참여농가를 위해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교육은 신택수 강사(부안로컬푸드 직매장 대표)를 필두로 푸드플랜 개념 이해, 농산물 품질향상, 기획생산체계 구성, 상품포장 및 진열, 출하시 준수 및 제재사항 등 생산 출하에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부안군 관계자는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노을초코 사업단의‘노을초코 초코파이’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부안읍 매창로 221)에 입점했다.노을초코 초코파이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인증 작업장에서 100% 수작업으로 제조되고 있어, 적당히 달고 부드럽고 촉촉하여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부담 없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노을초코 초코파이 세트1(70g×4개입), 세트2(70g×8개입) 등 2가지 세트로 구성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11월 13일 ~ 30일 동안에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 기념으로 할인 및 초코파이 무
지난 14일 동진면사무소(면장 김영자)는 주민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부안119안전센터와 ‘2023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소방 훈련은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참여 직원들이 신속히 청사 밖 안전한 장소로 인명 대피를 유도하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또한, 직원들은 주어진 임무와 역할에 따라 상황전파, 초기 진압 등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김영자 동진면장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겨울철
보안면은 지난 13일부터 폭설․혹한 등 동절기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화재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록 경로당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난방기기․보일러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여부, 누수차단기 설치여부 등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이용중인 어르신들이 귀가시 보일러 상태(외출) 확인, 전기장판 등 전열기 점검(off)에 대하여 확인하도록 당부하였다.또한, 상수도 동파방지 예방법에 안내하여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동절기 건강관리와 빙판길
계화면사무소(면장 허용권)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교육은 군 안전총괄과의 협조로 우석대학교 김대진 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으로 진행하였다.생활속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대피하여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별로 설명하였다.특히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소화기를 가지고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머리로 알고 있는 내용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당황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
부안군보건소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주축으로 11월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 취약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주요 질환별 겨울철 건강수칙을 교육하고 있다.또한, 만성질환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등 2,500여 명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덧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파대비행동요령과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및 조치에 대한
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주산파출소는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방문과 이장단 회의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량 안전모 착용과 야간 활동 증가에 따른 보행자 밝은옷 입기를 홍보하였고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였다.주산파출소는 올해도 교통사망사고 제로를 목표로 주민과 함께 안전한 주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부안=양병대기자
부안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부안읍 동중2지구, 변산면 궁항지구, 상서면 우덕지구, 위도면 정금지구(1,337필지, 590,513㎡)를 선정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110년 전 종이로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며,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모양의 토지를 정형화해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
지난 9일 부안군청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도면 멸치어가를 찾아 어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위도 멸치는 9월 ~ 11월경이 제철로 연안 개량 안강망으로 어획하며, 맛과 식감이 뛰어나며 영양 또한 풍부하다. 싱싱하고 먹기 좋은 소․중멸치만을 엄선하여 끓는 물에 익힌 후 자연 건조시켜 생산하기 때문에 멸치의 영양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특히 칼슘의 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부한 칼슘을 자랑하는 천염 식품이다.이에 해양수산과 직원들은 위도 멸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확대를 위하여 소규모 가족 등 현대 소비자의 선호
부안군이 10일(금) 부안군청 광장 일원에서 '2023 제5회 부안군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함께하는 평생학습! 배움이 무궁무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평생학습 기관‧단체 학습자들이 올 한해 배우고 익힌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군민들과 함께했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발표회, 홍보 체험부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4차산업 체험부스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할수 있도록 운영되어 재미를 더
부안경찰서(서장 총경 박성수)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지난 10일 박성수 서장 주재하에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미 소년범 1명 대한 처분을 결정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4명에 대해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위기청소년 선도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경미 소년범 1명에 대해 처벌보다는 선도와 사후관리를 통한 재범방지에 중점을 두고 반성 정도와 재범 위험성 및 선도효과를 고려하여 ‘훈방’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을 통해 발굴한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하서면 대교농창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했다.부안군은 지난 달 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건조벼 등 총16,763톤의 공공비축미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가루쌀 550톤 매입이 처음으로 시행되고 시군별 격년제로 시행하는 APTERR미곡 1,088톤 또한 매입물량에 포함되었다.2023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품으로 매입에 혼란이 없도록 참여 농가들에게 적극적으로 당부하였으며, 매입가격은 중간정산금(40㎏포대당 3만원)을
권익현 부안군수는 13일 지역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유럽형 상추재배 전문하우스를 현장방문하여 스마트팜 재배환경 및 상추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스마트팜 시설하우스 현장방문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역 농가들과 선진농법 스마트팜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채택하여 지역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졌다.이번에 방문한 스마트팜 시설은 2022년 하반기에 2농가 0.8ha 규모의 연동하우스, 양액재배시설, 내·외부 온·습도 제어시설 등을 설치해 올 6월부터 유럽형 상추를 재배·출하하여 연간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