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4일 오전 10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해 내고장사랑운동본부 정순표 본부장,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 김순홍 사무국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장수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한국일보와 국민은행은 ‘장수사랑카드’를 통해 적립된 1천3백만원의 기금을 장수군에 전달했다.카드 가입시 1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가 적립돼 마련된 기금은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 기금으로 적립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장재영 군수는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의 정성이 모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성금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내고장 사랑운동이 범 군민 운동으로 확상되어 더 큰 결실을 맺길 바란다&
(주)쿨테이너(대표이사 임관빈)가 박사골마을인 임실군 삼계면에 소재한 복지시설에 저온저장고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농수산물 저온저장고 전문회사인 (주)쿨테이너는 3일 오후 1시 삼계면 사랑요양원에 부식 저온저장고 1식(2평, 4천만원 상당)을 설치하고 증정식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저온저장고 후원 매개체 역할을 한 박사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오흥섭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쿨테이너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주)쿨테이너는 15년이상 축적된 제조기술과 설치기술을 보유한 저온저장고 전문회사로서 전북상공회의소로부터 2009년도 전북특허스타기업, 전북경제 선도유망업체로 선정된바 있다.또한, 지난 2005년부터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무공스님)은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관장실에서 영선고등학교 9명의 저소득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세이브더칠드런 아동결연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적, 교육적 권리에 제약을 받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창지역 18세 미만 중ㆍ고등학교 학생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엄정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이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매월 5만원씩 총 540만원이 지원됐다.또한, 결연후원금을 지원받는 학생은 복지관의 전문 사례관리를 통해 학생을 포함한 가족의 상담 및 결연물품 지원 등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무공스님은 “마땅히 똑같은 교육 환
설 명절을 앞두고 삼강컨벤션시스템(대표 한영엽, 전주시 소재)은 지난 1일 장수군 노인복지시설에 사랑의 이불 100채(350만원 상당)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한영엽 대표는 장수수양원과 훈훈한 동네 등 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이불 50채를 각각 전달하며 노인성 질환으로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로하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장수군은 ‘함께 걷는 행복,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관내 거동불편 노인세대에 사랑의 실버카를 지원해 거동불편 노인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장수군이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세대에 실버카 280여대를 지원해오고 있다.장수군 사랑의 실버카는 노인들이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는 보행 보조기구로 의자 기능과 수납공간이 마련 돼 있다.백진순(74, 장수읍 교촌) 할머니는 “평소 관절염 등으로 밖에 한 번 나가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이제는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는 실버카 덕분에 외출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r
순창군 유등면 유촌리 서명종(유등면민회장,70)씨가 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30세대에 백미 30포(20kg/포, 싯가 100만원상당)를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서 평소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했다는 서씨는 이번에 본인이 직접 수확한 쌀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게 됐으며, 쌀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이러한 서씨에게 더없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지난달 25일 면민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면민회장에 선출된 서씨는 올해 9월 5일 열리게 될 제6회 유등면민의날 행사시 면민화합과 발전은 물론 재외 향우와 면민과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순창=전태오 기자 jto33@
순창지역의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남이사(회장 손영환)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지난해 각 면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쳤던 300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점심대접과 축하공연, 노래자랑, 재기차기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해 훈훈함을 전했다./순창=전태오 기자 33@
고창수산업협동조합 표재금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36명)과 13명의 어촌계장(13명)이 모은 성금 244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군에 기탁했다.표재금 직무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훈훈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날 이강수 고창군수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고창수산업협동조합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용기를 얻어 더 열심히 살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 2010 나눔캠페인’에 순창 군민과 군산하 공무원이 동참해 총 5천632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당초 예상액 보다 많은 104%를 달성한 금액으로 군 산하 공무원도 자율모금에 전원 참여해 476만원을 기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주요 지정기탁으로는 성금이 5건 525만원, 성품이 쌀 547포, 연탄 5천580장으로 890만원 어치가 기탁돼 총 1천415만원의 성금·품이 순창군을 통해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됐다. 한성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아직 경기가 완전히 활성화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우한 이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독거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때로는 말벗이 되어드리는 생활관리사들은 그간 명절을 맞아 사비를 들여 어르신들에게 떡국 등을 대접해 왔다.고창종합병원에서는 이들의 의미 있는 행동을 격려하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마련했다.한편,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고창종합병원 조병채 원장은 “요즘 같이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라며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을 격려했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수태)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하는 ‘해피데이’를 실시한다.해피데이는 올해 3회째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에게 주민자치센터 샤워실과 찜질방 등의 시설을 이용해 목욕 및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다.성수태 주민자치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목욕을 자주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 기쁘다”며 “이번 기회에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알았다”고 말했다./진안=김종화기자kjh6966@
고창 공음면 골프동호회(회장 최상진)는 지난 26일 공음면사무소에서 생활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회원들이 정성스레 모은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며 생활하고 있는 학생 8명(초1, 중4, 고3)에게 각각 10만원씩 전달됐다. 공음면 골프동호회는 고창군에 거주하며 공음면 출신으로 회장 최상진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최상진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기운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