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학교 건설공사 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나선다.이를 위해 규모가 큰 현장을 중심으로 건설공사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합동점검은 지난 2일 전주지곡초와 전주조촌초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규모가 큰 건설공사 현장 10개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대상은 군산동산중 이전 신축 공사, (가칭)김제청소년복합문화공간 신축 공사, 전북교육청교직원수련원 독립형 콘도 증축 공사, 고창도서관 증축 공사, 군산유아체육관 신축 공사 등이 있다.점검 후 현장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개선방안을 안내하고,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은 고용노동부와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7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김동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을 돕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하게 된다.서거석 교육감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청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의 공동협력해야 할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수능을 수험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은 7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정적 운영과 시험장 방역 계획 등을 담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2023학년도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100명이다.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형별 시험장이 운영한다.일반수험생은 지정된 63개교에서 응시하며,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과 김종훈 전북도경제부지사가 농촌유학 현장을 찾았다.이들은 서거석 교육감과 함께 7일 전북 농촌유학 협력학교 중 하나인 진안 조림초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세 기관이 지난 8월 체결한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난달 시작된 농촌유학 현장에서 도시 아이들과 농촌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다.진안 조림초는 아토피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전국에서 전학을 오는 아토피 안심학교로 서울에서 8명의 초등학생이 유학을 왔다.조림초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 관련 청소년정책에 대해 청소년이 제안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전북도교육청은 4일 2022 제2회 청소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청소년 경제활동에서 학생 인권 보호 방안, 학생자치 시간 확보와 참여 보장, 학생회실의 운영에 관한 내용, 청소년 ‘창의예술 미래공간’ 배치 장소 결정 방법, 일상생활과 연계한 환경·생태교육 방안, 자유학기제 시행 시기 변경에 관한 내용, 다양한 청소년정책의 홍보 방안 등 지난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을 검토하고, 청소년정책 핵심 과제별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청소년정책위원회는 청소년의
교권 회복을 위한 전북도교육청은 잰 걸음에 나섰다.이를 위해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4일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교육주체 100인 원탁회의를 전주비전대에서 개최했다.이날 원탁회의는 최근 교육 현장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교권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청회’에 이은 두 번째 공론화 장이다.원탁회의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은 물론 참가를 희망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토대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교육청은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이를 위해 오는 7~8일 이틀간 도내 유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2.전북미래교육 특강’을 운영한다.‘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도약’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에 대한 탐색,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서 미래역량 함양, 교실 혁명을 에듀테크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서거석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갖춰야 하는 미래 가치와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이라면서 “미래사회의 새로운 교육 패러
전북도교육청과 군산시는 전북교육박물관 건립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서거석 교육감은 2일 강임준 군산시장, 김미정 군산부시장, 박경희 군산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군산지역 특성을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군산교육 발전을 약속했고, 이를 위해 군산시에 교육분야 업무 담당 부서를 설치해 시청과 군산교육청 연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특히 원도심 일원의 다양한 근대문화유산 자원을 바탕으로 근대시민정신 체험학습벨트 조성 및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낼 전북교육박물관 설립에 의견을 모았다.군산시 중앙로 옛 군산초등
전북도교육청의 농촌유학 시범운영의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모니터링을 한 결과 농촌유학을 온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전북 관외 지역 초중학교 학생이 전북 농산어촌 학교에 1년 단위로 전학해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중심으로 유학생과 재학생이 협동학습, 생태학습 등의 교육활동을 하는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임실 지사초와 대리초, 완주 동상초와 운주초, 진안 조림초, 순창 동산초 등 총 6개교에서
전북교육정책연구소은 1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전북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시안 개발 연구책임자로 참여했던 이화여자대학교 황규호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미래교육 방향’이라는 주제 발제로 시작됐다.전북교육정책연구소 한숙경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미래교육의 핵심 내용이 공유되고 이에 따른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조석창기자
전북도교육청은 탄소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를 학교시설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이를 위해 31일 전북교육청은 산림청, 목재문화진흥화와 ‘학교 목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교시설의 국산 목재 이용을, 산림청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추진을, 목재문화진흥회는 학교시설에 사용된 목제 제품의 탄소저장량 측정을 지원할 예정이다.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국가애도기간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기로 했다.서 교육감은 31일 전략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모 분위기에 맞춰 축제성 행사는 중지 또는 연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된 5일까지 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체험활동과 체육대회, 학예발표회 등의 행사를 가급적 자제 및 연기해 줄 것을 안내했다.모든 교직원에게는 검소한 복장에 근조 리본을 패용할 것을 권장하고, 회식과 사적 모임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