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주민센터와 중앙지구대․수성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협약을 가졌다. 김병근동장과 이원호 중앙지구대장, 배상호주민자치위원장은 2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근절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 협약서는 ▲4대 사회악 등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치안전개 적극 협력 ▲통장협의회 등 각종 회의 시 범죄예방 홍보활동 적극 협조 ▲상호시설 이용 등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력 ▲협력관계 지속유지 및 기타사항은 상호협의 결정 등을 담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인 지난 7일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보건관계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 보건의식을 높이고 공중보건 분야에 공이 많은 공무원과 시민을 표창, 사기와 화합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시민보건 향상과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도 정읍시지부 유재현씨와 김선희씨 등 보건 관련 공무원 5명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이어 정읍시 15개소 보건지소를 5개 권역, 26개소 보건진료소를 3개 권역으로 통합·운영하고 6급 8명을 권역팀장으로 임명하는 등 새로운 보건운영 시스템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ldq
정읍시와 경기도 광명시가 최근‘광명동굴 관광활성화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심묵 정읍 부시장과 이춘표 광명 부시장,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임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정읍시는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스테이크 식재료(한우 고기)를 공급키로 했다. 광명시 와인동굴은 지난1912년부터 금과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했던 곳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방치됐다가 2011년 광명시에서 근대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문화․예술․관광이 복합된 창조시설로 개발했다. 지난해 4월 유료화로 재 개장한 이후 연간92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협약식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가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민 방위사태 대비 부분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통합방위협의회는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향토사단 작전․훈련 등 예비군 전력 증강을 위해 민․관․군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지역방위 작전 및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방위사태 발생 시 동원인력 및 장비 등을 즉시 동원 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민방위 시민강좌를 개설해 민방공 훈련과 시민 응급처치 등을 교육, 시민들의 긴급구조 역량과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 긴급구조 경진
112신고 접수로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하면 아직도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가정폭력은 가족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를 살펴보면 가정폭력의 수준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가정 내의 일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이 창피하거나, 다른 가족을 배려하는 등 가정폭력을 가정만의 문제로 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정폭력은 신고를 한다고 하더라도 피해자의 의사에 따라 가해자를 형사 처벌 하지 않고 가정보호사건으로 종결하면 징역이나 벌금형이 가해지지 않는다. 물론 전과기록도 남지 않는다. 또한 가해자의 성행 등을 고려해 형사 처벌 대신 접근제한, 친권행사제한, 사회봉사, 수강명령, 상담위탁 등의 조치로 행위자
정읍천 벚꽃 터널을 배경으로 흥겨운 우리 가락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6일 시에 따르면 정읍시와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주관하는 벚꽃축제 맞이 KBS 국악한마당 정읍공연이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읍천변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무대에는 천재국악소녀로 인기 높은 송소희를 비롯 가곡/가사/시조를 노래하는 가객으로 유명한 안정아와 정가를 노래하는 지민아, 정지윤무용단과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등이 오른다. 특히 정읍우도농악보존회도 출연, 흥겨운 농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창작국악인‘신바람, 새로운 길’과 화선무(정지윤 무용단)와 경기민요(매화타령, 경복궁타령 등), 장구놀이(정읍우도농악보존회) 등 다채로운
김생기 정읍시장이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지원회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대상’중 행정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김 시장은 6일 서울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대상자와 함께 수상했다. 김 시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민선 5기부터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소통과 섬김, 현장행정․ 창의정신을 기반으로 한 괄목할만한 행정혁신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시장은 또 민선 5, 6기 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민과의 밀착형 소통을 토대로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행정과 지역발전 정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정읍시 초산동에 자리한 중화요리전문점 만다린은 5일 점심시간에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산동 통장협의회 통장과 정읍 부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등 따뜻한 손길을 더해 의미를 더했다. 정읍시 ‘착한가격업소’인 만다린은 올해로 14년째 자장면 무료봉사를 펼치며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안영로 대표는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았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는 ㈜플러스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5일‘제6기 플러스원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플러스원이 정읍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억2천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정읍지역 34개 초등학교와 19개 중학교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 101명에게 매달 10~2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다. 심재국 플러스원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정읍과 전북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원은 지난 2008년 정읍에 설립된 육계가공 업체로 전북지역 일자리 확대와
정읍시가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들에게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녹음수를 심었다. 5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들여 20년 이상 된 느티나무 48주와 단풍나무 98주 및 남천나무 1만685주를 심었다.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오토캠핑 13면, 일반캠핑 17면, 카라반 3면, 글램핑 14면 등 모두 47면 규모이다. 단풍명소 내장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지리적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해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여름철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나무그늘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제기돼 왔었다. 시 관계자는 “그늘 부족에 따른 캠핑장 이용객들
정읍시노인전문병원이 민간 위탁업체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재 협약을 맺었다. 시는 5일 김생기시장과 정숙희 삼동회 이사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정읍시노인전문병원을 위탁했다. 이번이 3번째로 재 수탁된 삼동회는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 들로부터 환자진료와 재정관리,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위·수탁 준수 사항 준수 등 4개 부분 18개 문항에서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붕동에 자리한 정읍시노인전문병원은 연건평 3천990㎡ 에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189종의 의료장비와 치매병동을 포함 31실 184병상을 갖추고 있다. 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전문
정읍시가 소성 식품특화농공단지 내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소성면 등계리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전체 23만2천㎡ 단지중 산업시설용지 16만4천㎡(25개 블럭)를 3.3㎡ 당 19만7천원에 분양하고 있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10월 1차 분양에 이어 2차로 오는 26일까지이다. 시는 이번 재분양 공고에서 입주기업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납부 조건을 2개월 연장, 3개월 이내에 납부토록 하고 잔금 60%에 대한 이자율도 6%에서 3%로 인하했다.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는 농식품부로부터 환경친화적 식품특화농공단지로 선정돼 국비 49억원 등 총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조성되고 있다. 공정율은 지난 201
정읍시의사회(회장 박문희)와 약사회(회장 채홍래)는 4일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장학숙 건립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의사회와 약사회는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동량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앞으로도 불법의료행위를 방지하고 진료여건을 개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받는 의사회와 약사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깔끔하고 단정한 새 근무복을 입고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단정한 복장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통일성과 안정감을 주는 등 민원행정의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근무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마련된 제4회 정읍시 재능나눔 축제가 지난 2일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양한방 의료봉사와 이미용 봉사, 페이스페인팅, 초콜릿과 다도 및 전통예절 체험 등 20개의 다채로운 재능기부 단체가 참여, 훈훈한 손길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사랑병원과 시립노인병원의 양한방 의료봉사와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의 돋보기 제작 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자녀와 함께 찾은 시민들은 초콜릿과 캔들(향초)체험, 네일아트에 부스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한국전력공사정읍지사 등 6개의 새로운 재능기부 단체가 가입해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키로 해 의미를
정읍시가 정읍역 광장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 옥상에 홍보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4일 시에 따르면 정읍역이 전북 서남권 및 전남 장성ㆍ담양권역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이용객들이 크게 증감함에 따라 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전광판이 설치됐다. 전광판 규모는 가로 5.3m, 세로 2.9m로 고해상도 LED 풀칼라의 최신형 옥외용 SMD 소자 적용으로 화질이 선명하고 동영상 재생이 용이하다. 특히 양 방향에서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을 안내하는 영상을 표출, 홍보효과를 높이게 된다. 전광판은 또 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지역특산물 및 지역축제 등을 동영상 및 그래픽을 통해 하루 15시간 송출하고 공익적 내용의
정읍시 소성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 행사가 지난 1일 소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소성면이 주최하고 소성면체육회(체육회장 류재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읍시립국악단 공연으로 시작돼 농악놀이, 면민 건강체조, 난타공연, 라인댄스,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고 어느 행사보다도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체육경기로 줄다리기와 장애물이어달리기, 고리걸기, 투호 등이 펼쳐졌다. 이날 류재신 체육회장은 “바쁜 영농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주민들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정읍시 북면의 면민의 날(13회),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북면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출향인과 지역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민속경기, 노래 장기자랑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사에서 강만수 면민의날 재전위원장은 “모든 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함께 힘을 모을 때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에서 운행중인 택시(면허대수) 600여대 중 496대가 참여한(82%) 브랜드 콜인 ‘내장산콜택시’가 전격 출범 했다. 지난 1일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운수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그 동안 추진위원으로 활동한 최정열조합장을 비롯해 이정열교수, 박혁변호사, 김호성회계사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번 내장산콜택시 출범으로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대표전화 531-1000번으로 전화를 걸면 대기시간이 평소보다 짧아 시간 절약과 택시 종사자들은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운수 연료비 절약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청소년 및 노약자와 여성 등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가 제공되고 이용객들의 분실물 또한 회수가 쉬워지는 등 시민 편의위주의 운수
정읍시가 농악 보급과 전수를 위해 사용해 오고 있는 ‘정읍농악전수회관’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모사업에 응모, 문화재청의 현장방문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필요한 국.도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2억1천만원을 들여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말까지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1년 신축된 정읍농악 전수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천263㎡ 로 그 동안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전수회관 시설이 새롭게 개선되면 농악인과 전수생들이 농악발전과 전수교육에 보다 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