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깔끔하고 단정한 새 근무복을 입고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단정한 복장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통일성과 안정감을 주는 등 민원행정의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근무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마련된 제4회 정읍시 재능나눔 축제가 지난 2일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 이날 축제장에서는 양한방 의료봉사와 이미용 봉사, 페이스페인팅, 초콜릿과 다도 및 전통예절 체험 등 20개의 다채로운 재능기부 단체가 참여, 훈훈한 손길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사랑병원과 시립노인병원의 양한방 의료봉사와 전북과학대 안경광학과의 돋보기 제작 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자녀와 함께 찾은 시민들은 초콜릿과 캔들(향초)체험, 네일아트에 부스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한국전력공사정읍지사 등 6개의 새로운 재능기부 단체가 가입해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키로 해 의미를
정읍시가 정읍역 광장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 옥상에 홍보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4일 시에 따르면 정읍역이 전북 서남권 및 전남 장성ㆍ담양권역의 관문으로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이용객들이 크게 증감함에 따라 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전광판이 설치됐다. 전광판 규모는 가로 5.3m, 세로 2.9m로 고해상도 LED 풀칼라의 최신형 옥외용 SMD 소자 적용으로 화질이 선명하고 동영상 재생이 용이하다. 특히 양 방향에서 문화관광 자원과 농특산품 등을 안내하는 영상을 표출, 홍보효과를 높이게 된다. 전광판은 또 정읍의 문화관광 자원과 지역특산물 및 지역축제 등을 동영상 및 그래픽을 통해 하루 15시간 송출하고 공익적 내용의
정읍시 소성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 행사가 지난 1일 소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소성면이 주최하고 소성면체육회(체육회장 류재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읍시립국악단 공연으로 시작돼 농악놀이, 면민 건강체조, 난타공연, 라인댄스, 면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고 어느 행사보다도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체육경기로 줄다리기와 장애물이어달리기, 고리걸기, 투호 등이 펼쳐졌다. 이날 류재신 체육회장은 “바쁜 영농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주민들이 참석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정읍시 북면의 면민의 날(13회), 기념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1일 북면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출향인과 지역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민속경기, 노래 장기자랑 등 풍성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대회사에서 강만수 면민의날 재전위원장은 “모든 면민과 출향인 모두가 화합과 단결로 함께 힘을 모을 때 지역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에서 운행중인 택시(면허대수) 600여대 중 496대가 참여한(82%) 브랜드 콜인 ‘내장산콜택시’가 전격 출범 했다. 지난 1일 정읍역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운수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으며 그 동안 추진위원으로 활동한 최정열조합장을 비롯해 이정열교수, 박혁변호사, 김호성회계사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번 내장산콜택시 출범으로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대표전화 531-1000번으로 전화를 걸면 대기시간이 평소보다 짧아 시간 절약과 택시 종사자들은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운수 연료비 절약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청소년 및 노약자와 여성 등을 위한 안심귀가서비스가 제공되고 이용객들의 분실물 또한 회수가 쉬워지는 등 시민 편의위주의 운수
정읍시가 농악 보급과 전수를 위해 사용해 오고 있는 ‘정읍농악전수회관’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기로 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공모사업에 응모, 문화재청의 현장방문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필요한 국.도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 2억1천만원을 들여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말까지 건물 리모델링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1년 신축된 정읍농악 전수회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천263㎡ 로 그 동안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시 관계자는“전수회관 시설이 새롭게 개선되면 농악인과 전수생들이 농악발전과 전수교육에 보다 더 전
정읍시 태인면에서도 서울행 고속버스 탑승이 가능해 서울 나들이가 쉬워질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태인면 버스정류장에서 김생기 시장과 조복희 중앙고속 정읍지소장, 주민 등이 참석해 중앙고속 서울~태인 왕복 개통을 축하했다. 정읍을 출발해 태인면을 경유하는 서울행 고속버스는 하루 6회 운영된다. 시간은 아침 7시부터 운행되며 서울 발 태인 도착 버스도 역시 하루 6회로 운행된다. 이에 따라 태인면을 비롯해 신태인, 정우, 감곡, 옹동, 칠보, 산내, 산외, 김제, 원평 등 인근 10개지역 5만 여명의 주민들은 서울 방문시 정읍 터미널까지 왕복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최창훈 태인면장은 “서울행 버스 개통은 주민 1천여 주민들이 탄원서를
정읍시는 지난달 31일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정읍시 지역자율방재단 창단 7주년 기념식과 방재교육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자율방재단과 정읍시 재해대책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성원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자연재난 예찰활동과 복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가 2016년 신규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50만원을 정읍시에 장학금으로 내 놓았다. 김성수 지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공간정보체계의 구축 지원·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기술 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는 공기업이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농민회(회장 송순찬)는 지난 29일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2016년 풍년기원 영농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각 농민단체 등 농업관련 인사들은 본 행사에 앞서 풍물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기념식에 이어 우리 농업 지키기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정읍=최환기자
(사)태산선비문화보존회가 주최한 제16회 태산선비문화제가 지난 29일 칠보면 무성리 태산선비문화관에서 김생기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현동향약(보물1181호) 재현과 상춘곡 암송대회, 상춘곡 노래 부르기와 전통놀이체험, 바둑체험, 가훈 써주기, 탁본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어 불우헌 정극인 선생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고현동향약에 바탕을 둔 전통혼례를 비롯해 스승 앞에서 자신이 배운 바를 암송·낭독하고 예를 돈독히 하는 강회상읍례가 재현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통혼례에서는 김상연․도티튀 부부가 가족과 친지 등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 뜻 깊은 결혼식을 올렸다.
정읍시 환경관리과 공직자들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흥업소와 단란주점 위생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안내문 배부 등 음식물쓰레기 불법배출 방지의 중요성을 알린 것.시 관계자는“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전용봉투 또는 납부 칩을 부착하여 전용용기에 담아 지정된 배출시간(오후 8시~익일 새벽 5시)에 대문 앞에 배출하고 수거가 끝난 용기는 집안으로 회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고품질화에 주력하면서 판로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신태인읍 등 5개 읍면 회의실에서 상반기 단풍미인쌀 재배기술 및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모작 금지와 적기 모내기, 질소비료 감축 등 단풍미인쌀 생산 표준매뉴얼(18가지) 준수사항과 함께 GAP인증제도 등을 안내했다. 정읍시가 올해 계획된 단풍미인쌀 재배면적은 5개 단지 897ha로 계획생산량은 조곡 기준 6천253톤이다. 시는 이달 초 390농가(897ha)와 단풍미인쌀 재배 약정을 체결했고,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최우수 종자를 공급받아 약정 농가에 전량 공급할 예정이다. 시는 또 품질 확보를
정읍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29일 시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을 위한 학술·연구 문화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 등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 발전에 큰 공적이 있어야 한다. 대상 수상자는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시상은 5월 7일 제49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명예를 높이고 혁명사상을 널리 전파함은 물론 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이 같은 상을 수여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29일 ‘정읍인구 15만 회복 원년’선포 이후 인구 회복 시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 ▲생애 맞춤형 도시, WHO AFC 조성 ▲전략적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유도 ▲귀농ㆍ귀촌 지원 강화 ▲출산장려사업 등 중장기 핵심 추진 과제의 성공추진 ▲창의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을 위한 정읍발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읍지역 초중고등학생 표어 포스터 공모전 개최 ▲관외 전입자 무료 시티투어 등이 논의됐다. 시는 또 발굴·논의된 모든 시책들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통해 전략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생기 시장은“인구 늘리기 핵심은 결국 일자리
정읍고창 선거구는 당초 6명의 후보군에서 김태룡 전 정읍신문 대표와 새누리당 김성균 전 도당부위원장이 출마를 접어 1여다야 구도가 아닌 야당과 무소속의 4명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됐다.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3선에 도전하는 국민당의 유성엽(56)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영입카드로 뛰어든 하정열(64)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 행정 달인으로 불리는 무소속 이강수(63) 전 고창군수, 풍부한 정치 경험을 가진 무소속 김만균(58)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 등 4명이다. 이들 모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총선 필승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야당은 야당대로 인재 및 당원 영입 등 몸집불리기에 나섰고 무소속 후보는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인물론을 내세우며 틈새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읍시의회는 24일 광명시의회와 ‘우호의회 결연 협정’ 체결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정읍시의회에서 맺은 이날 결연식에는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경진 사무국장의 우호결연 협정서를 낭독, 양시 의회의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 우호의회 결연 협정 체결식을 마쳤으며 이후 의원 상호간 의견교환 및 환담을 나누었다. 협정서를 통해 양시 의회는 앞으로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경제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도․농 의회 상호간의 이해를 넓히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문화, 관광, 예술 등 사회 전반의 폭넓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 상생의 발전을 도모
정읍시 신태인읍 구사마을이 전북도로부터 ‘2016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기초단계에 선정돼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사마을은 98세대에 183명의 주민이 거주하면서 지난해 주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생동감 있는 쾌적한 마을 만들기로로 시로부터 ‘마을 만들기 사업 시민창안대회’뿌리단계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사마을은 이번 선정으로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 가꾸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태준 이장과 주민들은 “지난해에는 마을 공한지에 국화꽃을 심어 제 1회 국화꽃 축제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면적을 확대, 농수로 주변에도 장미와 해바라기를 추가적으로 심어 더 많
정읍시는 전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을 맞아17개 동원 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과 함께 전시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가졌다. 28일 개최된 발표회에서 시와 읍·면·동, 군부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동원 업체별 인력과 장비, 시설 등을 점검하고 가용자원과 변동자원의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전시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회에서는 전시 수송관리 대책으로 ▲동원차량 부족 시 대체 차량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자동차 등 764대의 동원차량에 대한 관리를 전산화하여 일원화할 것 ▲정비업체를 지정하여 정기점검을 의무화 할 것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또 운전원 등 조작인력에 대해서는 비상연락망을 수시 점검하여 사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