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정읍상공회의소(정읍,김제,고창,부안) 회원들이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경제 성장․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제시의 반석중공업(주) 김명환 대표이사와 정읍시 (주)하림정읍공장 신승우 수석부장, 부안군 (유)현대산업 김의철 대표이사가 명예롭게 수상했다. 모범 상공인상인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반석중공업(주)(대표이사, 김명환)은 PEB 및 철골구조물 전문기업으로 ‘고객의 행복이 본질적으로 나의 행복이다’라는 경영이념과 함께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기업체로 인정받
정읍시 산내면 주민들과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 관계자들은 15일 수산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산내면 구절초 테마공원 주변 매죽천에 은어 치어 4만5천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 치어는 지난해 10월에 어미고기에서 인공 채란 후 자어, 치어 사육관리를 통해 7~8cm 크기로 성장시킨 건강한 종묘이다. 민물고기 시험장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사라지고 있는 은어 자원을 복원하고 지역 농․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방류효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사라졌던 은어의 서식이 확인되고 어획량이 증가 하는 등 방류로 인한 생태계 복원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rd
전통시장인 정읍 샘고을시장이 다음달부터 ‘야한야시장’이라는 상호로 야간 시장을 운영한다. 15일 샘고을시장 야한야시장 추진위원회(회장 고광호)는 시장 내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개장키로 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공예품, 문화상품 등을 선보이고 국악과 가요,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야시장 추진위는 야간시장에 참여할 상단을 모집한다. 향토음식과 퓨전음식, 다문화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수공예품, 개성이 넘치는 각종 아이디어상품을 판매할 청년․소자본 창업가와 다문화가족,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정읍시가 중국 강소성 양주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14일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는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 등이 포함된 8개 안건을 주제로 교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국제자매결연 도시와의 문화, 예술,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증진을 도모키로 했다. 올해 국제교류로는 오는 8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한 중국 서주시의 체육(축구)교류단이 정읍시를 방문해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또 9월에는 서주시 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이 작품과 함께 정읍을 방문, 전시회를 가질 예정으로 구체적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 이어 10월에
정읍·고창 이강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무소속)는 14일 정읍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읍시 고부면과 영원면에 새만금 배후 첨단부품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새만금 남북2축도로∼영원면 간 도로를 건설하고 산업단지 안에 대규모 호수공원을 만들어 ‘호수 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넓고 깊은 호수를 조성하며 파낸 많은 양의 토사를 산업단지 부지에 깔아 지표를 높임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호수와 고부천이 통수되도록 해 호수가 좋은 수질을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ldquo
정읍시립박물관 내 뮤지엄샵이 전통 장인의 수공예명품을 작품처럼 감상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14일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 1층 뮤지엄샵 사용과 관련해 전통 손누비 공예가인 최숙정씨가 입찰을 통해 선정돼 3년을 기한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최작가는“뮤지업샾에서는 생활용품 도안을 직접 만들어보고 제품을 완성하면서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규방공예를 활용한 천연염색을 기본으로 한 섬유공예 즉, 의류와 가방, 소품 제작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고 구입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곳을 방문하면 직접 내린 커피
정읍시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1일부터 2일간 부안군 대명 리조트에서 임원 및 위원 25명과 시장을 비롯한 간부 12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사 간 상생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갖고 노사 전문가를 초빙해 공무원 노사관계의 이해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 2016년 노동조합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정발전을 위한 노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생기 시장은“노사가 더욱 합심 단결, 시정 발전의 양 수레바퀴로 올해를 시 인구 15만명 회복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동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자전거 도로와 정읍천 둔치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와 깨끗한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읍천변 자전거도로는 1일 1천여명의 시민들이 건강을 위해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지역의 명소로 이날 참여자들은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자치위는 분기별 1회씩 자전거도로 쓰레기 수거와 함께 꽃 식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기종 위원장은 “내장산을 품고 있는 내장상동이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에 걸맞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원광인쇄소는 10일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은택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렵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격려하는 마음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감자 계약재배로 농가소득 창출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최근 오리온제과 계열회사인 신농상사(주)와 정읍감자연구회, 원예농협과의 가공용 감자 재배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감자연구회가 태인면과 옹동면 일대 50ha에 가공용 감자 ‘두백’과 ‘대서’를 재배, kg 당 630원에 납품하게 됐다. 기술센터는 농작물 수확기에 가격변동에 대응하고 안정적 농산물 판로와 농가 소득을 위해 점차 계약면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감자는 일반적으로 출하시기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하고 과잉 생산 시 가격폭락이 큰 작물로 계약 재배를 통한 안정 생산이 필요한 작목으로 알려져 있다. 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10일 ‘제2회 아시아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갔다. '세팍'은 말레이어로‘차다’의 의미이며 '타크로'는 태국어로 ‘공’을 뜻한다. 아시아 세팍타크로 연맹이 주최하고 대한 세팍타크로협회와 전북 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 세계 최강국 8개국 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10일 남자부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시작으로 12일 준결승이 이어지고 13일에는 결승전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KBS N에서 중계할 예정이고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세팍타크로는 태
정읍시 옹동면이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 빨래터’를 운영,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면에 따르면 행복 빨래 터는 이동 세탁 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의 침구류 등을 대신 세탁해주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행복 빨래 터는 지난 8일 매당마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소방서는 9일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신형 소방펌프차를 시기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 이번에 배치된 소방펌프차는 2800ℓ의 소화용수와 차량화재 및 유류 화재 시 사용 가능한 200ℓ의 폼 소화약제가 적재되어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하다. 차량담당자인 탁성현 소방장은“신형소방펌프차 배치로 각종 출동상황에서 기동성 향상 및 성공적인 화재진압작전 수행이 가능,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이 전국 시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에 따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실시한 2015년 거세한우 등급 판정에서 1+등급 이상(1+,1++) 출현율이 63.5%로 최고 우수한 품질임을 증명했다. 한우 소고기의 가격을 결정하는 소의 등급은 도축 후 등심 단면적의 품질을 검사하여 부여하는 것으로 5등급(3, 2, 1, 1+, 1++)체계로 부여하고 있다. 이번 평강에서 정읍시에 이어 높은 출현율은 강원 평창 63.3%, 경남 김해 63.2%의 순이며 시도별로는 경기57.5%, 경북54.5%, 경남 54.2% , 전북은 53.4% 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 한우 농가의 사육기술이 타 시도 보다 월등히 높은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가 타 시군에서 전입한 주민들에게 환영편지를 전달하는 이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타 시군에서 주택·가족·직업 등의 이유로 시기동에 세대 전부가 전입한 경우 태극기 무료 배부와 함께 전입을 환영하는 동장 서한문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행정소식 등을 담은 환영편지를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편지는 전북서남권 상권의 중심인 100년 전통의 샘고을시장의 역사와 매년 봄이면 화사한 벚꽃을 자랑하는 정읍천 등 다양한 지역정보도 담고 있다. 임균락 시기동장은 “전입주민 환영편지를 통해‘정읍시 인구 15만 회복’ 달성을 위한 주민센터 직원들의 노력과 각오를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고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복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위기청소년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CYS-Net)를 운영하면서 지역내 65여개 기관ㆍ단체가 등록되어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가정문제, 비행, 학업중단, 가출청소년 등)들에게 상담과 보호ㆍ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출산준비를 하지 못한 만삭의 A양(19)으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고 상담에 나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센터는 상담결과를 토대로 정읍아산병원과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아름다운가게, 한국여성유권자연맹정읍지회
정읍·고창지역구에 출마하는 하정열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자로 최종 확정됐다. 더민주당은 지난7일 전국 선거구 중 정읍·고창지역구 하정열 예비후보를 비롯해 6곳에 대한 전략공천자와 9곳에 대한 단수후보자를 발표했다. 공천자로 확정된 하 예비후보는 "지금의 야당정치로는 '더 이상 못살겠다, 정권을 바꾸라’는 유권자들의 기대를 이루기 어렵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정읍·고창 주민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해 좋은 정치로 정치개혁 및 정읍·고창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민주당 정읍시·고창군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정읍 김택술 · 고창 한영교)는 하 예비후보에 대한 전략
정읍시가 신학기를 맞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거리 조성과 불법 주ㆍ정차 없는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8일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오전 7시 40분부터 시내 주요 도로변과 학교 주변 등 모두 57개소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 캠페인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김주원 경찰서장, 장성열 교육장 등 시민과 유관기관ㆍ 단체 임원, 공무원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중 김시장은 교통지도 차량에 직접 탑승, 시청을 출발해 충정로와 정읍역, 중앙로를 거쳐 동초등학교까지 차량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내년 3월 7일까지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은 이 기간 자전거 이용에 따른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보장받게 된다.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는 최고 500만원까지, 자전거 상해로 4주 이상 진단 시 10만원의 위로금(7일 이상 입원 시 10만원 위로금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 사고로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최고 2천만원까지, 자전거사고 변호사 비용 200만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1인당 3천만원까지, 뺑소
정읍시가 전북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2017년도 예산으로 신청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62개 사업 1천774억원을 확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최근 26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와 밭식량작물산업 육성사업, 농지규모화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등 분야별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자율사업은 농지규모화 사업과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산림소득증대 사업 등 48개 사업 1천310억원이고, 공공사업은 농작물 병해충방제사업과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조림숲 가꾸기사업 등 5개 사업 61억원이다. 또한 지역발전 특별회계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및 농어촌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