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소규모 가공창업사업장과 가공상품 포장개선 지원사업으로 29개소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공사업장 지원 12개소, 브랜드개발 및 소포장 개선으로 17개소 등 29개소에 대해 사업장별로 국도비를 포함 2천만원에서 1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원받은 사업장에는 2천만원에서 9천만원의 연매출액을 올리고 있도 밝혔다. 지원한 제품의 품목도 다양하다. 한과, 전통엿, 미나리효소액, 복분자액상차, 오대액상차, 블루베리, 모시떡, 딸기쨈, 된장, 고추장 등 순창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웰빙식품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복분자, 오대, 블루베리 등 1차농산물 위주의 생산 판매에서 지역농산물을 주원료로
조민호
2012.09.24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