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일 산불예방 감시인력 및 진화대원, 임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생기 시장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노력,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자”며 빈틈없는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시는 산불 예방과 관련해 산불감시 카메라 5대와 산불 진화차 4대, 등짐펌프 200점 등 진화장비 24종 1천785점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시는 또 봄철 산불예방인력을 활용해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단속과 산불 취약지역 인화물질 제거 작업도 병행 실시키로 하는 등 초동 진화태세를 구축했다. 한편 정읍시는 이날 발대식에 이
시는 지난달 29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시장을 비롯 우천규 시의회 의장과 대한씨름협회 김병현 실무 부회장, 신일 전북씨름협회장, 이태현 KBS 씨름해설위원 등 씨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팀명은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으로, 초대감독에는 전라북도 씨름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박희연씨가 선임됐다. 선수단은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전주대와 전라북도 체육회에서 선수생활을 한 지역출신 박정의(110kg)와 2011 추석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에 오른 이병주(80kg), 제6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용장급 3위에 오른 오성호(90kg),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개인전 역사급(110kg)에서 3위에
정읍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단 70여명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생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올해부터 새로운 4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이·통장 협의회원들을 처음으로 뵙는 자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15만 정읍 인구 회복과 행복도시 정읍 실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특히 “시민들과의 만남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는 것이 시정운영의 기본이다.”고 강조하고 &l
정읍시 콜택시 전화번호 통합․운영사업인 ‘내장산 콜택시’구축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LGU+가 선정됐다. 시는 구축사업자 선정과 관련, 입찰공고(1.8. ~ 1. 25.) 후 지난달 2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입찰에 참여한 LGU+와 KT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설명과 평가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해당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업체 선정에 따른 투명성 확보를 위해 경찰관 참관과 함께 내장산 콜택시 가입 신청자 중 입찰 참여업체의 무작위 추첨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와 내장산 콜택시 운영위원회는 이달 2일까지 협상을 마치고 콜 장비 장착과 관제센터 구축, 시범운행 등을 마치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이하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달 28일 정우면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행복도시 정읍' 실현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 11일 수성동과 장명동을 첫 일정으로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와 소방도로 개설,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총 15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정읍시가 직접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특산품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설 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와 한과·과일·쌀·잡곡 등 우수 농수축산물 100여 품목을 선정해 다음달 3일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할인 판매는 10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대량주문 할인 행사와 구매 전상품 우체국 안전배송 서비스는 물론 회원가입 후 구매 시 2% 적립금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오는 29일과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파격 할인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 단풍미인쇼핑몰 관계자는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모두 품질과 포장
정읍시가 설 연휴인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족 고유의 전통인 설 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설 민생안정 대책을 추진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를 위해 시는 △종합상황반(☏539-5131, 5136)△물가(☏539-5602)△교통(☏539-5914) △재난재해(☏539-5965) △비상진료(☏539-6137) △생활환경(☏539-5722)△상하수도(☏539-6461) △읍면동 8개 반을 편성. 운영한다. 시는 또 주말
정읍시는 지난해 KTX 호남선 개통을 비롯해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내 초우량 기업인 ㈜다원시스 유치와 국가예산 증액 확보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서울장학숙 건립 착공 ▲정읍시립미술관 개관 ▲내장산 리조트 골프장 부지 분양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건립 본격화 등 굵직한 결실을 거뒀다. 정읍시는 이 같은 성과들이 15만 인구 회복의 탄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2016년을 ‘정읍인구 15만시대 회복 원년’으로 선포했다. 정읍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5개 권역 특화 발전전략을 시정 역점과제로 기획하고 성공적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편집자주 0-도심권역, 역세권 개발과 교육문화의 중심지로 구도심
정읍시의회 우천규 의장은 지난 22일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하고 방역작업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읍시에는 이동방역초소 4개소와 거점소독시설 5개소를 세우고 구제역 발생이 정읍시로 확산되지 못하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읍시에는 2천437농가 43만여 두수의 가축을 기르고 있어 구제역이 발생한다면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이날 우 의장은 이동통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직접 소독활동을 펼치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각 초소별 밀감과 라면을 전달하고 구제역이 정읍시 일원에 전파되지 못하도록 방역에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1월 11일 김제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최초 발생에
[0902] 사진 (하정열 예비후보) [0902] 사진 (하정열 예비후보) 정읍정가가 오는 4월 치러질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정치 선량들의 행보가 바빠지면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육군 27사단장을 역임한 하정열(65, 더불어 민주당))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불을 지폈다. 이날 하 예비후보는 “38년간의 군 생활은 국방과 안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경험 등이 더불어 민주당의 정권교체와 남북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는 인생 마지막 소임”이라며 출마 변을 대신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중앙당)이 9번째 영입한 인사라고 강조한 하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와 고향발전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는 26일 주민센터에서 경로당 회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로당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와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각 경로당 회장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서로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털어 놓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옥채 분회장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각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회원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6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단체헌혈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며 “특히 시기동에 자리한 ‘정읍헌혈 집’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시민들이 헌혈 봉사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농산물 가격의 폭락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농업인 소득 보전 정책인 쌀.밭 직불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로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직불금 지급요건에 맞는 농업인에게는 쌀직불금은 ha 당 평균 100만원, 밭직불금은 ha 당 40만원, 논 이모작은 ha 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또 지급 한도는 쌀직불금은 30ha, 밭직불금은 4ha, 논 이모작은 30ha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누락으로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23개 읍·면·동에 직불제
정읍시는 25일 최근 내린 눈의 누적 적설량이36.5cm에 달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전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방산제와 구절제 등 고갯길 9개소 34.5km의 구간에 도로 보수원과 시민들이 제설기와 살포기를 장착한 덤프 10대와 굴삭기 2대를 동원, 제설 작업을 펼쳤으며 이순신대대 백정기부대 장병들도 힘을 보탰다. 이날 소요된 자재만 해도 소금 130t, 염화칼슘 60t에 이른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설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 등 제설작업에 따른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금 1240t과 염화칼슘 896t, 적사함 50개소
정읍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전북지사 박재완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전북지사 최경용 회원홍보팀장, 정읍시지구협의회 김영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천규 의장은 “어르신들의 효 잔치, 각종 재난시 구호활동, 김치 나눔 봉사 등 우리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주고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정읍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연중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방법은 지로(금융기관 창구, CD/ATM, 무인공과금 수납기),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정읍시가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 마감을 1주일 앞두고 신청 독려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 신청률은 87%로 전체 대상 2천761세대 중 2천406세대가 신청했지만 미신청자는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이달말일까지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기초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만65세 이상), 영유아(만6세 미만) 또는 장애인(1급~6급)을 포함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를 선택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정부가 지급, 동절기 난방비를 보조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기준은 1등급(1인 가구)은 8만1천원, 2등급(2인 가구)은 10만2천원,
정읍시가 범시민 자전거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1억4천500만원을 투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선진지에 걸 맞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과 자전거안전모 구입비 지원, 자전거타기 캠페인 전개와 정읍관광 유적지 하이킹 순례단운영 등을 운영하기로 한 것.시는 이중 6천600만원을 들여 지난 2010년 전북도 내 최초로 도입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가입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보험금 지급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이거나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정읍시가 전통문화 자산을 토대로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관광 활성화에 행정력을 쏟기로 했다. 가장 큰 한류 소비자는 중국인만큼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부응하고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특히 통일신라시대 현재의 칠보면과 태인면 일대인 태산군수로 부임해 선비문화를 열었던 ‘최치원’선생이 중국에 기념관과 동상이 있을 정도로 중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를 관광상품화 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20일 최치원을 비롯한 한류문화의 원류가 고스란히 흐르고 있는 칠보와 태인, 옹동, 산내와 산외 등의 동부권역을 호남권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자원이 호남제일정으로 유
정읍경찰이 지난 1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녹두장군 휴게소 200m 부근에서 발생한 22중 추돌사고에 발 빠른 대처로 칭송을 듣고 있다. 특히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교통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휴무인 경찰들까지 자진해서 출동, 귀감이 됐다. 이날 정읍경찰들은 하염없이 내리는 눈보라를 해치고 현장에 도착, 2차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 하기 위해 수많은 차량들을 내장산, 정읍IC에 차량을 우회 조치하는데 뜨거운 땀을 흘렸다. 또한 교통사고현장에 라바콘과 입간판 설치, 수신호로 교통 소통확보와 서행 유도 등에 안간힘을 쏟고 사고관련 부상자 구호조치에 적극 나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읍
정읍시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해 들어 주민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19일 자치위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존 헬스에 풍물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난타 등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불우가정을 발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치위는 또‘클린 연지동! 우리 마을 꽃단장’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대형 공사장 안전지킴이 등 지역화합과 공동체 형성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한편 25명의 다양한 경력과 직업에 종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위는 지역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나희수 위원장은 “주민자치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