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율을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행 기간을 부여 받아 적법화를 완료 해야 하는 축산 농가는 627농가이지만 이중 약 30% 농가가 적법화를 추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무허가 축사는 규모에 따라 단계별 적법화 절차를 이행토록 규정, 해당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3월 24일까지 행정처분(사용중지 또는 폐쇄명령)을 유예하는 제도를 도입했다.하지만 다수의 농가들이 기한까지 완료가 어려워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에 대해 또 다시 올해 9월 27일까지 적
정읍시는 지난 27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과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정읍시 시정발전 연구단’을 발족했다.연구단은 6개 분과(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미래농업, 스포츠산업, 토탈시정) 3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연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정책연구모임과 워크숍, 우수사례 견학, 정책 발표회 등의 정책 발굴 과정을 거쳐 시정 각 분야에 대해 혁신적인 정책개발을 추진하게 된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을 문화·관광·쇼핑이 공존하는 웰빙 먹거리 특화거리로 조성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샘고을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희망사업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0년까지 모두 8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장내 6문에서 100년 광장까지를 특화거리로 개발한다.시는 또 특색 있는 웰빙 먹거리를 지속 발굴하고 벚꽃과 구절초, 단풍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고객 체류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는 다음달 1일과 2일 ‘상상마당 후후 - 벚꽃축제 공감’을 운영한다.오는30일부터 개최되는 벚꽃축제 기간에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 야외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유명 개그맨 김재욱과 정범균, 최고의 안무가 제이블랙 등 이 참여한다.주요 프로그램은‘실버를 노래하다 - 실버벨, ‘정읍거리노래의 장 - 정거장’, ‘정읍시민콘서트 - 하울링’, ‘댄스아카데미 - 춤다락’ 등이 다.상상마당 후후는 시
“급변하는 농정에 맞추어 농업농촌을 단순한 생산영역만이 아닌 생활공간과 복지공간으로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정읍지사장으로 김경진(55)씨가 지난 25일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정읍 출신으로 지난 91년에 입사한 이래 본사 농지규모화사업처, 농지은행처, 전북지역본부,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분양마케팅부장, 토지개발사업단 토지관리부장 등을 엮임 하였으며, 2019년 3월 25일부로 정읍지사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가족은 부인 김정희씨와의 사이에
정읍 인상고등학교 야구부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야구대회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됐다.지난 24일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벌어진 최종 결승전에서 군상상고를 9-2 8회 콜드게임 승으로 창단 7년 만에 우승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경기에서 김선재(2학년 우완, 4와 1/3이닝 1실점)와 김준영(2학년 우완, 3과 2/3이닝 1실점)이 2실점으로 호투, 승리 견인차 역할을 했다.또 서덕환(3학년, 5타수 4안타 2루타 1개 1타점), 이승호(3학년, 5타수 3안타 2루타 2개 1타점) 전희범(3타수 2안타 2타점) 등 선발 출전한 타자들의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는 지역신진예술단체지원사업으로 문화를 움직이는 힘 프로젝트 ‘동력’공모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신진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발표 활동과 예술경력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다.25일 둘레에 따르면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지원금 수혜경력이 없는 단체에게 공모사업을 지원하기 전 경력을 쌓는 기간 2년 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선정되면 300만원 정액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사단법인 둘레 홈페이지(dulle.or.kr)에서 신
정읍시 2019년 제 1회 추경에 편성된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예산를 두고 관련 단체들간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정읍시가 지난해 말 2019년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됐던 ‘소싸움 육성’예산을 규모를 조금 줄인 1억2천여만원의 수정 예산을 이번 추경에 상정하면서 논쟁이 불을 붙고 있다.대회 유치측인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정읍지회와 축산연합회는 25일 기자회견을 차청하고 조상들의 혼과 숨결이 살아있는 전통문화 유산인 소싸움 대회를 보전하고 계승, 정읍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정읍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인‘통통’이 운영된다.통통은 새로운 실험과 도전, 다양한 상상력을 추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24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안수용)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다음달 13(토)과 20일(토) 실시하며 이에 앞서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대상은 만 19세이상 정읍시민으로 희망자는 25일부터 둘레 홈페이지(dulle.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4월
정읍시가 그 동안 동물학대 등의 이유로 찬반 논란을 겪어오던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강행할 의지를 보이면서 의회는 물론 관련 단체들 간 불편한 대립과 투쟁이 확산될 조짐이다.시가 지난해 말 2019년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됐던 예산을, 사업 규모를 조금 줄인 수정 예산으로 이번 추경에 상정하면서 수면밑에 내려 앉았던 소싸움대회 논쟁이 재 점화되는 양상이다.24일 정읍시와 의회에 따르면 ‘싸움소 육성’ 예산으로 1두당 월 10만원씩 계상한 사육지원 6천만원과 타 지역 출전경비 2천만원, 정
정읍시보건소가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주관한 ‘2018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2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암예방 교육과 켐페인 활동, 검진 수검률(국가암, 의료급여수급권자일반건강검진, 영유아 건강검진),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평가에 앞서 정읍시 보건소는 그 동안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 우편발송과 1:1 전화안내, 핸드폰 문자서비스 등의 홍보활동을 해왔다.또 전북지역암센터와 합동해 지역행사와
정읍시는 21일‘전북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40여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전북특구 육성사업과 세부사업 △첨단기술기업 지정제도와 지원사업 △특구펀드 투자 방향과 지원내용 등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기업체별 상담을 통해 사업화 추진 제품의 마케팅과 디자인개발, 시제품 제작 등 토탈 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시 관계자는“신정동은 전북연구개발특구 농생명융합 거점지구로 연구기관과 기업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