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도는 10일 서울 렉싱턴호텔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규제완화와 혁신도시 건설 그리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 도정 3대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날 간담회에서 당정은 수도권규제완화와 관련해 지방과 수도권 편차가 극심한 상황에서 지방발전과 수도권 규제완화는 양립할 수 없다고 전제, 수도권규제완화에 강력 대응해 나가자고 결의했다.이와 관련 강봉균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은 “수도권 정비계획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등 시행령 규정사항을 법으로 규정하도록 하는 대체입법을 추진하는 한편, 비 수도권 국회의원들과 연대해 수도권 규제완화 시책 추진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혁신도시와 관련해 당정은 “토공과 주공
650만 달러 계약 확실시 전북도는 중국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1천2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11개 업체 13명의 중국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38개 업체와 상담을 벌여 2개 업체는 650만 달러의 계약이 확실시 되고 31만 달러의 초도 물량까지 확보하게 됐다는 것. 이번 상담회는 건축자재, 환경시설, 생활용품, 이·미용품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 전문바이어를 초청했다.이를 통해 연료첨가제 생산업체인 A업체는 중국의 전력그룹과 공급계약 체결에 잠정 합의해 1개월간의 시험가동을 우선 실시하고, 첫해에는 1개발전소를 대상으로 년간 450만t을 우선 공급, 연차적으로 산하 발전소에 확대 공급키로 하는 협정서를 이달 중 체결했다.정
전북도는 지난 9월22일부터 10월1일까지 8일간 부안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 행정상 조치(시정 33건, 주의 32건)와 재정상 조치(회수 7천300만원, 감액 8억8천400만원, 추징 3천800만원) 등의 처분지시를 내렸다.감사결과 인사분야 감경처리를 하면서 부 적정하게 감경처리 했으며, 인사위원회 의결 후 승진후보자명부에서 의결된 자를 제외하고 명부를 작성했어야 함에도 7명을 명부에 포함시켜 작성함으로써 직급승진 임용 시 3명은 승진배수에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직급승진을 한 결과를 초래했다가 지적을 받았다.예산분야의 경우 군은 감사결과 회수해야 할 8천여만 원에 대한 용역비반납처분취소소송에서 각하 판결을 받았으면 부당이득 반환청구소송을 제기했어야 함에도 이에 대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가 문
토공-주공 통폐합, 혁신도시 등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해선 초당적 협력이 필요함에도 불구 도내 정치권이 2명의 무소속 의원을 정책간담회에서 계속 배제시키고 있다.이 때문에 10일 열린 정책간담회에는 불과 8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범도 차원의 협력 체제 구축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낳고 있다.18대 정기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끝난 뒤 국회는 본격적으로 예산국회로 돌입했다.예산 활동에 전념해야 한다는 점에서 도내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역할이 더욱 주목 받고 있고 전북도 역시 도내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그러나 무소속 의원을 포함한 정책간담회보다 민주당 소속 당정협의회가 주류를 이루면서 무소속 의원들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무소속 유성엽 의원은 농림수산식품위, 이무영 의원은 행정안전위 소속이다.예산
전북도가 타 지역에 에너지 관련 세계대회 유치를 선점 당하면서 ‘저 탄소 녹색성장 도시’라는 이름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는 정부가 새만금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도를 친 환경 녹색산업의 창조지역이라고 명명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세계에너지 관련 국제행사 유치에 손을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10일 도와 도민들에 따르면 대구시는 에너지 부문 민간 최대 국제회의이자 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고 있는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개최도시로 8일 공식 지정 받았다.이번 총회는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의 기반마련을 위한 에너지 외교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여, 여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가 되자, 시는 정부가 미래전략으로 제시한
전북도 소방안전본부는 제13회 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에서 무진장소방서 현용재 소방교와 익산소방서 서상희 소방교가 도 대표로 출전, 각 부문 1위와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중앙소방장비 개발대회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고안·개발유도 및 재난상황 해결능력 증진을 위해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8건을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이번에 1위를 차지한 현 소방교의 공기호흡기 에어링크 세트는 소방공무원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기호흡기 및 보조마스크를 개선한 장비로 대형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소생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장비다.특히 10여만원의 비용이면 기존 장비를 개선해 사용할 수 있어
민주당은 10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기로 한 법안 가운데 '부자감세·국민감시·국민 편가르기' 등 3대 악법을 선정, 후반기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정책위는 이날 의원 워크숍을 통해 3대 악법 중 하나인 '부자감세 법안'으로 정부와 여당의 종합부동산세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개정안을 선정했다.정부의 종부세 개정은 부동산 소유 상위 2%만 혜택을 보게 되며, 상속세의 인하 방안 역시 10억원이상의 재산을 상속하는 상위 0.7%에게만 혜택을 본다는 것. 또한 법인세율 인하 역시 당기순이익 상위 0.3%의 대기업에 70%의 혜택이 돌아가게 되며 양도소득세율을 인하할 경우 소득 상위 5%에게 절반이상의 혜택이 돌아간다고 분석, 국회 처리를 적극 저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0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재 접촉' 발언과 관련, "13일로 예정된 종부세 위헌 소송 선고는 연기돼야 한다"고 공식 촉구했다.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중간점검 의원워크숍에서 "최소한 13일부터 18일까지 진상조사가 끝날 때까지는 헌재가 종부세 위헌 소송 선고를 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강 장관의 발언은 종부세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다는 게 확실하게 드러난 것이고 헌재의 독립성을 저해한 명백한 헌정질서 문란행위"라며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국민적 의혹이나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지난 8월과 10월 종부세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의견이 합헌에서 위헌으로 바뀐데 대해 "어떤 경로를 통해 기획재정부의
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 "우리 국회의 선 비준은 무모한 배수진"이라며 "비준안을 먼저 처리하기 보다는 부수되는 20여개의 이행법안부터 먼저 개정절차에 들어가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서 "현 시점에서 우리 국회의 비준은 한미 FTA 자체를 죽이는 길이다.오바마 행정부는 빨라도 2009년 말 이전에 한미 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오바마 행정부는 현재 미국 자동차 산업 등의 어려움 때문에 어떤 행태로든 한미 FTA의 수정을 요구할 것"이라며 한미 FTA 재협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그는 또 "우리가 선제 비준했다고 해서 미측이 물러나기 어
[긴급점검-전북정치] 2. 경쟁문화 정착이 시급하다전북 정치의 고질적인 폐해 중 하나는 편가르기에 따른 사전 정지 작업이다. 특히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한 선거에서 이 같은 문제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특정 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공천하는 과정에서 이미 특정 인사들이 물망에 오르고, 상당수가 이들에게 공천이 주어졌던 것. 공정하고 활발한 경쟁을 통해 후보가 확정돼야 함에도 불구 사전에 몇몇 인사들이 모여 선거판 자체를 구성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정가에선 학연 지연 혈연을 후보 공천의 핵심 변수로 꼽기도 한다. 과거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자치 선거, 각종 재보선에선 공천 이전에 벌써 누가 공천될 것이란 말이 나돌기도 했다. 공천권을 사실상 보유한 정치인들이 공천 방식을 결정하면서, 일부 의원 사
유성엽, 국회 대정부질문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정읍)은 지난 7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 주공-토공 통폐합 문제로 각 지역의 우려가 심하다. 이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정부 방안을 공개하라" 고 촉구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답변을 통해 " 통폐합과 관련해 양 지역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 면서 " 전북, 경남 두 지역을 실망시키지 않을 방안을 마련하겠다. 자신있다" 고 답했다.유 의원은 이어 최근 수도권-지방 갈등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수도권 규제 완화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 수도권 규제 완화보다 지방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 이 정책은 인구과밀이나 생산시설 과다 등으로 조여있는 수도권의 숨통을 더 옥죄는 것" 이라며 " 수도권보다 쇠사슬
민주당은 8일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장이 해임된 것과 관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김 관장에 대한 보복성 해임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노골적인 사퇴압박에 시달리던 김 관장이 결국 쫓겨나고 말았다"며 "문화예술에 대한 최소한의 양식과 이해를 가졌는지 조차 의심스러운 문광부가 장기간 표적감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지적했다.이 부대변인은 "작품의 국내 반입시 관세청 신고를 누락했다는 등의 사소한 절차상의 사유가 과연 문화예술을 위해 평생 바친 미술계 원로에게 해임이라는 극단적인 모욕을 가할 사유냐"며 "보복조치 치고는 너무나 졸렬하다"고 맹비난했다.그는 "감정조차 주체하지 못하고 기자들에게 욕설을 하고, 불법적인 산하기관장 사퇴 강요를 일삼는 유 장관이야말
국회의장 자문기구인 국회운영제도개선 자문위원회(위원장 심지연 경남대 교수)는 9일 상시국회 도입을 위한 상시국감 체제 도입 방안, 상설소위원회 구성 의무화 방안과 국정조사·대정부질문·청문회 제도 개선안 등을 발표했다.심지연 자문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5가지 제도개선안을 제시하며 "이번 정기국회 기간 중에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상시국회 도입, 매월 국회 운영=자문위의 개선안은 먼저 상시국회 운영을 위해 현행 짝수 달만 개회하도록 되어 있는 임시회를 매달 개최하도록 했다.다만 총선거나 정기회가 있는 월은 제외하도록 했다.이를 위해 본회의 개의를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 '캘린더
국회는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26일간 쌀 직불금소득 보전 직불금 불법수령 파문에 대한 국정조사 활동을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선다.이번 국정조사에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은폐 의혹과 이명박 대통령이 인수위 시절 사전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한나라당은 감사원이 감사 결과를 비공개하기로 의결한 것은 노 전 대통령이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의도적으로 은폐한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의 개입 의혹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9일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정부가 쌀 직불금 정책을 어떻게 엉터리로 만들었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철저히 밝히겠다"며 "민주당이 정쟁으로 몰아가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민주당은 노 전 대통
비수도권의 반발을 사고 있는 수도권규제완화 저지여부는 전적으로 비 수도권 국회의원들의 역할에 달렸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는 경제위기 분위기에 편승해 강력한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한 정부가 법률 및 시행령 개정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인 만큼 비 수도권 국회의원들의 활동 여하에 따라 추진여부가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7일 비 수도권 자치단체와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 따르면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통해 그리고 수도권 국회의원들은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수도권규제완화를 본격화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시행령 개정의 경우는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치 않고 국무회의 의결로 가능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하겠다는 의지만 갖고 있으면 무조건 가능한 일이다.개정작업을 마친 뒤 그 결과만 국회에 통보하면 되는 만큼 국회에서는 사실상
오는 12일 개최예정이던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비 수도권 대규모 궐기대회가 정부의 지방발전대책 발표 이후로 연기됐다.하지만 이날 서울 청계천광장에서는 순수 민간단체만 참여하는 수도권규제완화 궐기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7일 지역균형발전협의체에 따르면 비 수도권 13개 시도지사들과 NGO단체 등 시도당 1천명씩 총1만3천명 가량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 또는 청계광장 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대규모 궐기대회는 정부의 지방발전대책 발표를 지켜본 뒤 개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이날 궐기대회를 연기키로 한 것은 정부여당이 수도권규제완화에 따른 비수도권 발전방안을 서두르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실제 여당의 핵심 관계자들은 지방소득세·소비세 등 지방발전을 담보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안에 조성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작은 도서관이 관련법규 미비로 정부지원의 사각에 지대에 놓이면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작은 도서관은 걸어서 10분, 자전거로 5분 거리에 있는 도서관으로 영·유아를 동반한 주부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내에는 지난 2006년부터 총 41억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전주 10곳, 군산 5곳, 익산 4곳 등 모두 41곳이 조성 중에 있으며, 23곳은 완료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이들 작은 도서관이 정부주도로 추진되면서 리모델링이나 가구구입, 자료구입 등 시설 구축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정작 인력 개발이나 이들을 양성할 프로그램, 인건비 등 지속적인 지원체제가 미비, 지역
도내 지방의원 51명(전체 235명의 21.7%)이 지난 2006년과 2007년 2년간 9천700여 만 원의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을 수령했거나 올해 쌀직불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민노당, 경남사천)이 발표한 ‘2006~2007 전국 단체장 및 지방의원 쌀직불금 수령 및 신청현황’에 따르면 도내 시군의원과 도의원 46명은 최근 2년간 9천787만원의 쌀직불금을 수령했으며, 올해 직불금 신청자 수는 신규신청자 5명을 포함해 총41명이다.연도별로 보면 2006년도에는 44명이 5천447만원을 그리고 2007년도에는 40명이 4천290만원의 쌀직불금을 수령했다.수령 및 신청자들의 직업은 농업인이 23명 그리고 비농업인이 28명이며, 광역의원이 5명 그리고 기초의원
전북도가 새만금사업의 핵심 인프라인 새만금신항 예산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정부가 내년도 새만금신항 국가예산으로 기본계획 재검토 30억 원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0억 원 등 총50억 원을 반영해 지난달 1일 국회에 제출했지만 이에 제동을 거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 실제 지난달 국회 예산관련 전문위원들이 정부로부터 제출 받은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여 새만금신항만 관련 예산 편성을 문제예산으로 분류했다.기본계획 재검토 예산은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지만 기본 및 실시설계 비용 20억 원은 무리한 예산편성이라는 주장이다.전문위원들은 새만금신항만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도 없이 어떻게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느냐며 문제를 제기한 것. 이에 도는 오는 1
전북도가 새만금통합연계교통망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도는 물동량과 관광객 확충을 위한 새만금통합연계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판단, 정부에 이를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새만금토지이용구상안 광역도로망 계획에는 군산~익산간 고속도로(4차로)와 군산~대전간 고속화산업도로(4차로)가, 내부간선도로망 계획에는 2021년 이후 유보용지까지 개발될 경우 총58차로(동서4축X남북3축)로 추정된다고 명시돼 있다.철도는 호남선과 전라선 정비 그리고 장항선 및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확충, 군산선복선전철화, 동서횡단철도(새만금~군산~전주~김천) 건설 등이 계획되어 광역철도망은 비교적 양호하다는 것. 하지만 이 같은 새만금 내·외부 도로 및 철도 등이 국가계획 상 구축 시기 등이 다르며 연계성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