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2] 사진 (하정열 예비후보) [0902] 사진 (하정열 예비후보) 정읍정가가 오는 4월 치러질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회 입성을 위한 정치 선량들의 행보가 바빠지면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육군 27사단장을 역임한 하정열(65, 더불어 민주당))예비후보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불을 지폈다. 이날 하 예비후보는 “38년간의 군 생활은 국방과 안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경험 등이 더불어 민주당의 정권교체와 남북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는 인생 마지막 소임”이라며 출마 변을 대신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중앙당)이 9번째 영입한 인사라고 강조한 하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와 고향발전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는 26일 주민센터에서 경로당 회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로당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와 덕담을 나누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각 경로당 회장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서로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털어 놓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옥채 분회장은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은 각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회원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추위와 학교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6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에서 적극 참여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단체헌혈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며 “특히 시기동에 자리한 ‘정읍헌혈 집’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시민들이 헌혈 봉사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농산물 가격의 폭락에 대응하기 위한 유일한 농업인 소득 보전 정책인 쌀.밭 직불제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농지의 형상과 기능유지로 식량 자급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직불금 지급요건에 맞는 농업인에게는 쌀직불금은 ha 당 평균 100만원, 밭직불금은 ha 당 40만원, 논 이모작은 ha 당 50만원이 지급된다. 또 지급 한도는 쌀직불금은 30ha, 밭직불금은 4ha, 논 이모작은 30ha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누락으로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23개 읍·면·동에 직불제
정읍시는 25일 최근 내린 눈의 누적 적설량이36.5cm에 달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전 공직자들이 제설작업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방산제와 구절제 등 고갯길 9개소 34.5km의 구간에 도로 보수원과 시민들이 제설기와 살포기를 장착한 덤프 10대와 굴삭기 2대를 동원, 제설 작업을 펼쳤으며 이순신대대 백정기부대 장병들도 힘을 보탰다. 이날 소요된 자재만 해도 소금 130t, 염화칼슘 60t에 이른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중순까지 ‘설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 등 제설작업에 따른 만반의 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금 1240t과 염화칼슘 896t, 적사함 50개소
정읍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전북지사 박재완 사무처장과 대한적십자전북지사 최경용 회원홍보팀장, 정읍시지구협의회 김영숙 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천규 의장은 “어르신들의 효 잔치, 각종 재난시 구호활동, 김치 나눔 봉사 등 우리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주고 아픔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회비 모금에 정읍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연중 납부가 가능하며 납부방법은 지로(금융기관 창구, CD/ATM, 무인공과금 수납기), 인터넷(신용카드, 계좌이체)
정읍시가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 마감을 1주일 앞두고 신청 독려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에너지바우처 신청률은 87%로 전체 대상 2천761세대 중 2천406세대가 신청했지만 미신청자는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이달말일까지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기초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만65세 이상), 영유아(만6세 미만) 또는 장애인(1급~6급)을 포함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를 선택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정부가 지급, 동절기 난방비를 보조지원해 주고 있다. 지원기준은 1등급(1인 가구)은 8만1천원, 2등급(2인 가구)은 10만2천원,
정읍시가 범시민 자전거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1억4천500만원을 투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선진지에 걸 맞는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과 자전거안전모 구입비 지원, 자전거타기 캠페인 전개와 정읍관광 유적지 하이킹 순례단운영 등을 운영하기로 한 것.시는 이중 6천600만원을 들여 지난 2010년 전북도 내 최초로 도입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가입 대상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된다. 보험금 지급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 이거나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정읍시가 전통문화 자산을 토대로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관광 활성화에 행정력을 쏟기로 했다. 가장 큰 한류 소비자는 중국인만큼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부응하고 중국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특히 통일신라시대 현재의 칠보면과 태인면 일대인 태산군수로 부임해 선비문화를 열었던 ‘최치원’선생이 중국에 기념관과 동상이 있을 정도로 중국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를 관광상품화 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20일 최치원을 비롯한 한류문화의 원류가 고스란히 흐르고 있는 칠보와 태인, 옹동, 산내와 산외 등의 동부권역을 호남권 한류문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자원이 호남제일정으로 유
정읍경찰이 지난 19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녹두장군 휴게소 200m 부근에서 발생한 22중 추돌사고에 발 빠른 대처로 칭송을 듣고 있다. 특히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교통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긴급상황에 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휴무인 경찰들까지 자진해서 출동, 귀감이 됐다. 이날 정읍경찰들은 하염없이 내리는 눈보라를 해치고 현장에 도착, 2차 대형사고 발생을 예방 하기 위해 수많은 차량들을 내장산, 정읍IC에 차량을 우회 조치하는데 뜨거운 땀을 흘렸다. 또한 교통사고현장에 라바콘과 입간판 설치, 수신호로 교통 소통확보와 서행 유도 등에 안간힘을 쏟고 사고관련 부상자 구호조치에 적극 나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읍
정읍시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새해 들어 주민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19일 자치위에 따르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존 헬스에 풍물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난타 등을 추가 운영키로 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불우가정을 발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치위는 또‘클린 연지동! 우리 마을 꽃단장’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대형 공사장 안전지킴이 등 지역화합과 공동체 형성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한편 25명의 다양한 경력과 직업에 종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위는 지역민 화합과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나희수 위원장은 “주민자치의 의미를
정읍시가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공제받게 된다. 2015년식 배기량 2000cc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차세 연세액이 52만원으로 이를 1월에 연납 신청하면 5만2천원을 공제한 46만8천원만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와 맞물려 10%의 공제혜택을 누리는 시민들의 연납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연납고지서를 고지서 확인 후 납부하고 새로 연납을 신청하는 납세자들은 이번 달 말까지 신청,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
정읍시가 다자녀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다. 1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원금액은 자녀중 첫째는 30만원, 둘째는 1 00만원(매월 20만원씩 5회 분할), 셋째는 300만원(10회 지급), 넷째 자녀이상은 1천만원(매월 50만원씩 20회 지급)이다. 그러나 분할지급 대상자가 지원금 지급 기간동안 타 시군 전출 시 전출 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장려금 적용대상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산한 자녀를 정읍시에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둘째 자녀부터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첫째아(2016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에게도 30만원의
정읍시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2016 정읍마을만들기 정읍시민창안대회’를 공모한다. 시민창안대회는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선정,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18일 시에 따르면 마을 공동체와 창업 공동체 2개 분야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정읍시민창안대회에 선정되면 씨앗단계인 창안학교를 거쳐 300만원이 지원되는 뿌리단계,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줄기단계로 추진되며 마지막 열매단계에서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정읍시민창안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14일 정동환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읍지사는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현장 중심서비스를 목표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조직, 청렴한 조직이 되자는 현장중심 밀착경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고 신규사업 수주, 예산확보를 통한 경영활로 모색 방안 등이 논의 됐다. 또 과학적인 물관리와 안전영농실현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종 사업을 통한 완벽한 사업시행 및 철저한 마무리로 영농편익에 기여 한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정 지사장은 “농업용수 이용자들에게 편익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감자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향상을 위해 이평면 감자재배 시범단지와 감자연구회(회장 최강술)에 무병 씨감자를 보급한다. 14일 시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하는 씨감자는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무균상태로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 검정 후 배양,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한 것이다. 품종은 봄 재배의 대표 품종인 ‘수미’, ‘극조생’과 휴면기간이 짧아 2기작에 적합한 ‘추백’으로 모두 400kg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강원도에서 무병씨감자를 비싼 값에 구입해왔으나 시범보급을 통해 이러한 애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무병 씨감자를 안정적
정읍시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14일 시에 따르면 식량과 원예, 임업, 농촌개발, 축산 5개 분야 70개 사업에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업경영체와 일정규모 이상의 농외 소득이 있는 다른 직업 종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경영실태를 알 수 있는 경영장부나 경영일지를 첨부해 다음달 11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농업농촌 및 식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14일 폭설로 인해 시민보행과 교통불편이 초래되자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수성동 성림프라자 인근에서 직원들과 함께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운 김 시장은“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며 “앞으로도 많은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정우면은 지난 11일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38세대 선정해 세대 당 10만원씩 모두 38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백미 175포(10kg 기준, 4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층 170세대와 노인복지시설 1개소(5포)에 전달한 것.이장협의회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을 위해 2016년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 경영체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시 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농업인 자격을 갖춘 농업 경영체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과 경영상태 진단과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지난2011년 ~ 2015년에 교육을 받은 강소농 경영체도 재교육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한 농가는 2월 실시예정인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1박2일 심화교육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