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의 10%를 공제받게 된다. 2015년식 배기량 2000cc 승용자동차의 경우 자동차세 연세액이 52만원으로 이를 1월에 연납 신청하면 5만2천원을 공제한 46만8천원만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와 맞물려 10%의 공제혜택을 누리는 시민들의 연납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연납고지서를 고지서 확인 후 납부하고 새로 연납을 신청하는 납세자들은 이번 달 말까지 신청,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
정읍시가 다자녀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출산 장려금을 지원한다. 1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원금액은 자녀중 첫째는 30만원, 둘째는 1 00만원(매월 20만원씩 5회 분할), 셋째는 300만원(10회 지급), 넷째 자녀이상은 1천만원(매월 50만원씩 20회 지급)이다. 그러나 분할지급 대상자가 지원금 지급 기간동안 타 시군 전출 시 전출 월부터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장려금 적용대상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출산한 자녀를 정읍시에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예전에는 둘째 자녀부터 지급했으나 올해부터 첫째아(2016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에게도 30만원의
정읍시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2016 정읍마을만들기 정읍시민창안대회’를 공모한다. 시민창안대회는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선정,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18일 시에 따르면 마을 공동체와 창업 공동체 2개 분야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정읍시민창안대회에 선정되면 씨앗단계인 창안학교를 거쳐 300만원이 지원되는 뿌리단계, 3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줄기단계로 추진되며 마지막 열매단계에서는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 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정읍시민창안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14일 정동환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읍지사는 농업인에게 찾아가는 현장 중심서비스를 목표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조직, 청렴한 조직이 되자는 현장중심 밀착경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업무보고에서는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고 신규사업 수주, 예산확보를 통한 경영활로 모색 방안 등이 논의 됐다. 또 과학적인 물관리와 안전영농실현을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품질의 차별화를 통한 공기업 이미지를 확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각종 사업을 통한 완벽한 사업시행 및 철저한 마무리로 영농편익에 기여 한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정 지사장은 “농업용수 이용자들에게 편익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감자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향상을 위해 이평면 감자재배 시범단지와 감자연구회(회장 최강술)에 무병 씨감자를 보급한다. 14일 시 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보급하는 씨감자는 농업기술센터 조직배양실에서 무균상태로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 검정 후 배양, 양액재배를 통해 생산한 것이다. 품종은 봄 재배의 대표 품종인 ‘수미’, ‘극조생’과 휴면기간이 짧아 2기작에 적합한 ‘추백’으로 모두 400kg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강원도에서 무병씨감자를 비싼 값에 구입해왔으나 시범보급을 통해 이러한 애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무병 씨감자를 안정적
정읍시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 14일 시에 따르면 식량과 원예, 임업, 농촌개발, 축산 5개 분야 70개 사업에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업경영체와 일정규모 이상의 농외 소득이 있는 다른 직업 종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경영실태를 알 수 있는 경영장부나 경영일지를 첨부해 다음달 11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농업농촌 및 식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14일 폭설로 인해 시민보행과 교통불편이 초래되자 신속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수성동 성림프라자 인근에서 직원들과 함께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운 김 시장은“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며 “앞으로도 많은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정우면은 지난 11일 이장협의회와 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38세대 선정해 세대 당 10만원씩 모두 38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백미 175포(10kg 기준, 4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지역 내 저소득층 170세대와 노인복지시설 1개소(5포)에 전달한 것.이장협의회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가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을 위해 2016년도 강소농 지원대상 농업 경영체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시 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농업인 자격을 갖춘 농업 경영체로 경영목표 설정을 위한 기술과 경영상태 진단과 작성, 교육, 컨설팅 등 경영개선에 대한 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지난2011년 ~ 2015년에 교육을 받은 강소농 경영체도 재교육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 해당지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농업인상담소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한 농가는 2월 실시예정인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1박2일 심화교육을 신
정읍시의회 김재오의원이 (사) 전국 새농민회 전북도회 정읍시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1일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개최된 정읍시 새농민회 신년하례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신임 김 회장은 “정읍시 새농민회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타시도의 선진 활동사례를 수집하고 전수,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육성 개발 하겠다”며 “특히 귀농인 및 예비창업농업인들에게 전수,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 전국 새농민회는 새농민운동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전국단위 조직으로 1965년도에 창립, 지난 1999년 사단법인 등록에 이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읍시 새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5억6천만원을 투입해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가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신기술을 보급할 방침으로 식량과 축산을 비롯해 원예, 과수, 베리류, 실증시험 등 6개 분야 34개 사업이다. 오는 18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지실태 조사와 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각 사업별 세부계획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그리고 농업인상담소를 방문, 확인하면 된다. 희망자는 주소지(신청일 6개월 전), 사업예정지 등이 정읍 관할 구역에 있어야 한다. 구체적 사업으로 ▲식량작물(고품질 흑미 채종시범 등 3개 사업) ▲ 원예작물(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
정읍시 주민생활지원과는 2015년 보건복지부 의료급여기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 중 23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읍·면·동 별 어려운 소외 가정에 전달할 계획” 이라며 “복지부로부터 받은 포상금이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와 의료비 등 절실히 필요한 곳에 뜻 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읍시는 또 앞으로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절한 의료급여와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고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내 생애 첫 책’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강사를 초청, 강의한다. 생후 6개월 이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날 강의는 김을호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독서교육 지도법을 주제로 학부모 독서교육을 갖고 지역독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독서사례 및 지역도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부모독서교육과 지역독서네트워크에 참여대상은 영․유아 대상 부모뿐 만 아니라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이어리 등 소정의 독서 길잡이 책자를 증정한다. 오는 15일과 22일에는 실제 영․유아들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단지내 7만8천여㎡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정읍시 김생기 시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은 6일 우천규 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건물이 준공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100여명 이상의 연구원 근무와 연간 4천명 이상의 교육생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전국 최고의 입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입주를 결정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감사를 드린다” 며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
정읍시 공직자들은 4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를 인구 15만 시대 회복과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생기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를 15만 인구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금석위개의 정신으로 시정 역점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 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KTX 호남선 개통과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내 초우량 기업인 ㈜다원시스 유치와 국가예산 증액 확보,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서울장학숙 건립 착공과 정읍시립미술관 개관, 내장산 리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정읍지사는 4일 신임 정동환(55)지사장 취임식을 갖고 2016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화목한 가정”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2016년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직원 개개인은 맡은바 소임과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신임 정 지사장은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회계학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동진농지개량조합 입사했다. 이후 새만금사업단 지역사회지원팀장, 인사복지처 노사협력팀장, 화안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슬레이트 철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5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부속건물을 포함한 주택의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가구 당 기준 면적 168㎡이며 최대 336만원까지 가능하다. 철거와 처리는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 계약을 통해 시행돼 가구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지원은 하지 않는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아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 사업자가 사업을 포기하거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에 대비, 연중 예비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은 건축물의 소유자가 건축물 위치의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시의회 이만재 의원(시기,초산,상교)이 지난해 연말 내안애 양우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내안애 양우아파트 주민들이 올해 입주하면서 겪은 불편과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해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아파트 진입로 확포장과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모정 신축에 도움을 주는 등 양우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 이만재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담아 들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 해’입니다. 예부터 붉은 색은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부적(符籍)으로 써왔고, 원숭이는 뛰어난 재주와 재치를 가진 동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운을 가진 색과 동물이 만난 올 한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시민 여러분! 2015년은 그간 뿌린 씨앗의 열매를 거둔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와 지방비 부담 요구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4천300억원보다 63억원 많은 4천363억원을 확보했고, 메르스 사태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지만&nb
사발통문 등 정읍의 주요 문화재 4건이 전북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주요 유물인 ‘사발통문’과 ‘양호전기’, ‘흥선대원군 효유문’이 전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또 정읍에서 3대째 전통악기를 제작해오고 있는 기능자 서인석씨가 전북도 무형문화재 악기장(장고·북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 이에 따라 정읍은 국가 지정 16건, 전북도 지정 63건, 등록문화재 8건, 전통사찰 10건, 향토문화유산 5건 등 모두 102건의 유·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유형문화재 제233호로 지정된 사발통문은 지난1893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