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재능 나눔이란 지역개발과 의료 복지, 교육, 농림업, 경영 마케팅 분야에서 기술, 지식 등의 무형의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농촌에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1% 재능나눔으로 101% 행복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전북과학대(10개학과 220명)와 연계해 농촌재능나눔
정읍시 내장상동사무소는 지난 1일 겨울나기를 위한 1000포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삼성디지털프라자 상동지점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나누미봉사단, 주민센터, 삼성전자 직원 등 40여명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재료를 준비하고 김장김치를 담근 것.이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과 함께 추위를 녹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과 온정을 담은 1000포기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마무리 했다. 오길중 삼성디지털프라자 대표는“작은 후원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동안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을 담아 버무린 김치는 경로당 및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읍
정부가 전국 지자체별 야생화를 대상으로 추진한 전국 10대 지자체 상징꽃으로 선정된 정읍 구절초(국화)가 ‘향토자원 진흥특구’로 지정됐다. 2일 정읍시에 따르면 구절초 축제로 유명한 산내면 전체 지역인 6천498ha가 진흥특구로 지정돼 잠재력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에 따라 특구 내는 「도로교통법」에 관한 특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관한 특례, 「농지법」에 관한 특례, 「도로법」에 관한 특례, 「특허법」에 관한 특례, 「초지법」·「산지관리법」에 관한
정읍시를 비롯해 고창군. 부안군 등 3개 시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최우수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읍시가 주도적으로 이들 2개 군과 지난 2013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운영과 관련,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능력을 인정받은 것. 2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에서 개최된‘생활권운영 유공기관시상 및 우수사례 공유 워크솝’에서 이 같은 수상의 영예와 사업 노하우 등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례를 통해 정읍시는 그 동안 정부의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발표에 맞춰 고창․부안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전북
정읍시 교육체육과 백남종 과장은 1일 장학숙 건립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과장은 “지난 애사 시 찾아주신 분들의 격려와 위로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조문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숙 건립 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일‘2015년 실증시험사업 및 연구과제’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농업현장에서 애로기술 해결과 재배기술 정립,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보급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에는 품목별연구회와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회장단,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농업기술보급사업 동영상 시청과 분야별 실증시험 연구개발 과제를 직접 현장에서 추진한 사례발표, 성과보고, 신기술시범사업 현장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분야별 실증시험 연구과제는 식량작물분야 벼 이삭누룩병의 효과적인 방제 등 5과제와 원예작물분야 저장 조건에 따른 수박 품질 변화 등 4과제, 특화작목분야 블랙베리 신초관리 효율성 증진연구 등 5 과제, 아열대 과수에서 발
내장청년회는 지난달 27일 경로당 35개소에 150만원 상당의 라면과 과일을 전달했다. 유월영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이웃돕기에 앞장서오고 있는 내장청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한편 내장청년회는 1988년 청년들이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자는 뜻으로 결성된 단체로, 현재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해마다 불우한 이웃을 찾아 집수리 지원과 및 선물 전달, 무료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올해 청소년어울림 마지막 마당이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JUMP UP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주제로 끼와 재능을 가진 많은 청소년들이 댄스와 가요, 밴드,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력을 겨뤘다. 모두 24팀이 참가해 밴드와 댄스, 연주, 기타 부분으로 열띤 경연을 펼쳐 대상은 한솔초의 ‘블랙라이드’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연합 ‘인터페이스(밴드)’, 학산고 ‘인아이(댄스)’, 정우초 ‘트랜스 포머(연주)’, 수성초 ‘매직클럽(기타)’이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정읍남초&lsq
정읍시가 12월부터 ‘201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자체 합동설계단을 구성,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키로 했다. 합동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단장으로 2개 반 14명으로 편성했다. 이들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과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300여건(30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설계를 하게 된다. 시는 올 연말까지 현지측량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한 후 3월초 일제히 공사발주와 함께 착공해 5월 이전 사업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과 조기 균형집행을 3억여원의 예산 절
기독교를 비롯해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읍시 종교인들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공설운동장 광장에서 ‘종교계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종교계 대표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추 1천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층 40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 자리는 서로 간 화합과 통합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종교계와 협력하여 나눔과 봉사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최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가 들어설 정읍시 일대 지역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29일 정읍시는 소성면 주천리와 용계동, 공평동 일원 397필지128만4천523㎡에 대해 최첨단 의료복합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사업예정 지역의 지가상승과 부동산 투기 성행을 우려, 전북도로부터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지정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정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5년이다. 이 기간동안에 허가구역 대상지역의 토지거래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하며 토지거래 허가를 받지 않고 체결한 토지거래 계약은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할 면적은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 200㎡, 공업지역 660㎡, 녹지지역 100㎡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 나눔의집(센터장 박춘아)과 장애우 김순영(내장상동)씨 집을 방문하고 각각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겨울철을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것.정읍지사는 또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독거노인 이재민(소성면)씨에게 김장철을 맞아 재래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임규재 정읍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소방서는 지난 27일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옥철)와 상호 우호증진과 함께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기초소방시설을 기부하고 정읍소방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가정에 화재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기초소방시설을 보급 설치하게 된다. 화재위험에 노출 될 가능성이 큰 소외계층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 어려운 이웃의 귀중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 안준식 정읍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서비스를 지원, 지역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 지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소방이
정읍시는 26일 덕천 상학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신축된 상학보건진료소는 149㎡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 보건진료소는 진료실과 대기실, 건강증진실, 보건진료원 숙소와 함께 온열침대, 핫팩, 쿠션안마, 발 맛사지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져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한편 산성보건진료소도 다음달 2일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정읍=최환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제210차 월례회의가 26일 익산시의회에서 14개 시·군 의장단과 한웅재 익산시 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우천규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장(정읍시)의 개회사,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의 인사말과 참석의원 및 내빈 소개, 한웅재 익산시 부시장이 의장단에 대한 환영사와 기념품 증정 후 우천규 협의회장이 협의회 안건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진행에 앞서 우 협의회장은 지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90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의결사항 결과보고에 이어 남원시에서 개최된 제209차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건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정읍시 농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위원과 부녀회원, 체육회장, 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참여자들은 2년 간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배추를 절이고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 화학조미료를 최소화하고 배 등으로 갖은 양념을 준비했다. 최천용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를 담근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형편상 김장을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자치위원회는 이번에 준비한 김장 김치를 52세대와 23개 경로당에 전달할 방침이다.
정읍시 정우초등학교 유재기 교장은 25일 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1천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유교장은 “정읍시민장학재단 부이사장으로 평소 교육의 중요성과 인재 양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졌고 있던 어머니가 최근 별세해 어머님의 뜻을 이어 정읍의 인재들이 맘 놓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했다”며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정읍=최환기자
(사) 전북장애인 인권포럼이 주최한 2015 전라북도 장애인정책 광역,기초의원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분 우수의원 에 정읍시의회 안길만, 이도형, 조상중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기초의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들 의원들은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현장의정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도움 되는 입법활동 및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 전북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매년 전라북도장애인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활동사항을 1년 동안 모니터링 하여 장애인 복지정책 및 처우개선에 앞장서온 의원들을 선정, 표창하고 있다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마을공동체(대표 김상기)가 마련한 ‘2015 정읍둥근마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인근 주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주민들의 5km 화합 걷기와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참가한 5km와 10km 건강달리기, 둥근마 재배농가와 함께 마련한 둥근마 전시·시식·판매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 입상자에게는 둥근마를 시상품으로 전달, 지역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홍보효과도 거뒀다. /정읍=최환기자
정읍시와 정읍우체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개 기관은 24일 공동으로 추진해온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희망복지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이 정읍시 구석구석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면 시의 통합사례관리사의 현장방문과 조사를 거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분과위원에서 토론과 조정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병기 정읍우체국장을 비롯해 집배원 등 100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우체국 공익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활동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다. 올해 모두 84건이 발굴됐으며 생계비 11건에 1천900만원, 주거지원비 11건에 2천100만원 등 모두 22건에 4천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희망복지사업을 통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