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체육회는 지난 16일 수성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체육단체장30명을 비롯해 읍·면·동체육회 25명, 지도강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스포츠안전교육 및 보조금 정산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스포츠 안전재단 장석왕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포츠 안전의식, 심폐소생술, 테이핑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보조금 정산교육이 병행 실시됐다.스포츠를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심폐소생술과 테이핑방법은 이론과 실기를 나눠 이뤄졌다.특히 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
정읍시가 소통과 공감을 위한 ‘2019 영원면민과의 대화’를 14일 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에서 열렸다.이날 유진섭 시장은 면민과 진솔한 대화 시간에 이어 서부복지센터를 방문,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유 시장은 “면민 한분 한분의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보고 타당성 등을 검토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청에서 1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이동신문고’가 열렸다.이동신문고는 권익위원회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현장에서 고충 또는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상담제도이다.이날 현장 상담은 사전예약신청을 받은 행정문화교육과 산업농림환경, 재정세무,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12개분야 67건의 민원과 현장에서 접수한 민원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복지와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대상
정읍시 안전도시국은 서민들의 나들가게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읍슈메이커 양성, 전통시장 먹거리 특화, 청정에너지 마을 육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노영일 안전도시국장은 1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모든 시정이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경제와 안전, 도로, 복지 등 안전도시국 소관 업무들은 특히 시민들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모든 업무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계획대로 추진, 시민 모두의 삶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것은 물론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겠다&rdquo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정신을 토대로 부부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오는 29일과 30일,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진다.주최, 주관사인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안수용)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혼인관계인 20쌍 부부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부부의 힐링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정읍천변, 샘고을시장, 내장산 테마파크 등 정읍시의 문화관광지를 다니며 전문 강연자의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캠프 첫날인 29일은 첫 프로그램으로 ‘World
조선시대 궁중제례에서 들려주던‘수재천’곡이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연주된다.주최, 주관인 수제천보존회(회장 이영자)는 봄을 맞아‘태평성대’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정읍시립농악단과 2018 임방울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정상희씨와 고유의 소리인 판소리와 정읍 대표가락인 정읍농악이 협연한다.주요 공연은 길놀이 판굿과 평안굿(비나리), 쑥대머리, 초산, 정해의 여인 등이다.이중 정읍사의 발원지인 신정동 정해마을을 배경으로 한 ‘정해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오는 26일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인 오정해 초청,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작품은 정읍시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가 시민들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역량강화 등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한 야심작이다.13일 둘레에 따르면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이라는 주제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관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획된 작품으로 이날 오후 7시 첫 막을 올린다.오정해 농담은 시작(詩作)을 시작(始作)으로 매월 화작(華作), 수작(手作) 등 시리즈의 부제를 활용한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과 전북발레시어터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문화사업을 실시한다.12일 예술회관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전북발레시어터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전북발레시어터는 발레수업을 오는 4월부터 매주 2회(화·금요일) 무료로 진행한다.또 올해 공연으로 1개의 초연 창작 작품과 4개의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관계자는 “이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상생 협력을 통해 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을 활성화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기회
정읍시가 ‘정읍쌍화차거리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몰 운영, 창업자를 모집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청년창업몰 조성사업은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민주도형 골목경제활성화 사업과 지역주도역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청년창업몰은 총 4개소이며 빈점포 리모델링비 3천만원원 지원을 비롯해 임대료와 공공요금 일부지원, 컨설팅비 지원 등 1개소 당 3천700여만원을 지원한다.사업 희망자는 정읍쌍화차거리(정읍세무서~양자강) 내 빈 점포 건물주와 사전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서류는 쌍화차
정읍시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보수를 실시한다.12일 시에 따르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1천여만원을 확보했다.국비는 종합경기장 관람석 안전보강 개보수 15억원과 노후부문, 신태인축구장 개보수 2억4천만원, 신태인테니스장 개보수 7천500만원 등이다.시는 여기에 시비 22억3천여만원을 투입, 총 40억5천만원을 들여 개보수 사업에 추진키로 했다.이 예산으로 종합경기장의 관람석과 야외화장실 재건축, 전광판 정비, 야간 조명시설, 부대시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신태인 축구장
정읍시가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2019 수성동민과의 대화’가 11일 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참석한 유진섭 시장은 동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가졌다./정읍=최환기자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에서 오는 15일 ‘제125주년 고부봉기 재현행사’가 개최된다.11일 기념제를 주관하는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에 따르면 이평면 일대에서 펼쳐질 재현행사에는 고부면을 비롯해·덕천·영원·소성·정우면 등 6개 면민과 청소년이 참여한다.행사 1부는 1894년 1월 고부봉기의 서막을 알리는 재현행사로 진행된다.최초 혁명을 준비했던 예동마을에서 말목장터와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행렬이 이어진다.이를 통해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