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 개암사 체련공원에서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교육생 93명이 참여하는 지혜와 열정 나눔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친환경 벤처농업대학 각 과정별 친선 체육경기 등으로 치러졌다. 친환경 벤처농업대학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상품을 개발하는 농산물 테마가공반, 농촌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생태체험개발반, 화초류의 농가소득 다원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화훼기초반 등 총 3개 과정으로 1년간 운영된다. 화훼기초반 과정 교육생 이승구(부안읍)씨는 “벤처농업대학에서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을 받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부안군이 여성과 청년, 귀농귀촌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100명씩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토론회 과정에서 제시된 군민들의 의견을 부안군정에 반영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토론회 결과를 부안군정에 반영코자 지난 2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컴백토론회(귀농귀촌인 100명) 피드백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앞선 지난 7월 13일 여백토론회(여성 100명)와 8월 11일 컴백토론회, 같은 달 27일 청백토론회(청년 100명) 등 ‘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3일 올백토론회(모든 군민 100명)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컴백토론회 피드백 회의에는
부안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직장 4대(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명륜(같이교육연수원 대표) 강사를 초빙해 ‘궁금한 이야기 Y? 모두의 HOW!’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직장내 성희롱 발생시 처리절차 및 조치, 성희롱 피해 근로자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 등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김명륜 강사는 “성희롱과 성폭력은 올바른 소통방식과 인권 감수성이 민감하게 작용할 때 예방할 수 있다”며 “머리 속으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남부안농업 농가주부모임이 주관하는 부안 참뽕 요리 경연대회 ‘요리뽕! 조리뽕! 요리조리 쿡뽕!!’이 오는 10월 15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2명 이상이 1팀으로 신청하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팀이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경연대회는 오디·뽕을 이용한 일품, 코스, 뷔페, 레스토랑 요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하면 되며 심사기준은 국제요리 경연대회 심사기준을 적용해 조리과정 및 기술, 메뉴구성, 작품성, 상품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부안군청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부안군은 20~21일, 28~29일, 10월 11~12일 등 3차례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휴(休) 리프레싱’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안 정명 600주년과 민선6기 하반기를 맞아 부안의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20일 실시된 1기 교육은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나 이런 사람이야’, ‘웃음을 통한 자기치유·관계힐링’, ‘브레인 릴렉스’,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동의보감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받았다.
부안군이 창의적인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 ‘당신의 아이디어가 부안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10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발전 등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부안군정에 관심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방법은 우편이나 방문, 국민신문고 또는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국가예산 확보 및 획기적인 지역개발 사업 제안과 부안군 인구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 각종 불합리한 제도나 법규에 대한 개선 방안, 예산절감·세수확보 및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정부 3.0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
부안군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거나 지정이 취소된 전력이 없는 업소로 내달 14일까지 부안군청 미래창조경제과 식품위생팀(☎ 063-580-4312) 또는 부안군외식업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절차 등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으며 신청된 업소는 모범업소 세부지정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을 받게 된다. 지정된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시 판 부착과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부안군 백산면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백산농협 앞 광장에서 귀성객과 면민들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사진한장’ 사진 무료 인화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산면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휴대용 사진인화기를 활용해 즉석에서 촬영된 사진을 인화해주는 서비스를 펼쳐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백산면은 또 이기간 동안 사진 무료 인화서비스와 함께 특산품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특산품인 울금, 작두콩, 잡곡류 등을 홍보·판매하기도 했다. 문숙자 백산면장은 “추석 연휴기간 직원들이 합심해 고향에 내려오는 귀
부안군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는 등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 오는 21일 열리는 감사원 순회교육과 10월 7일 개최되는 정부 3.0 직무교육을 통해 김영란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우선 21일 열리는 감사원 순회교육에서 김영란법 적용대상 및 금지행위 등을 중점 설명하고 안내 리플릿 배포 및 동영상 시청 등 법 시행을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내달 7일 열릴 예정인 정부 3.0 직무교육에서도 김영란법 안내 동영상 상영 및 리플릿 배부 등의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 홍보활동을
정부가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부안군이 최종 선정됐다. 부안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이 선정돼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8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복테마거리 경관정비사업은 부안군청 앞에서 옛 부안소방서 사거리 구간을 부안마실축제 및 부안상설시장과 연계해 부안의 전통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 또 부안상설시장과 연접한 생활환경의 개선과 편익시설 확대 등을 통해 관광
부안군이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최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실시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운영평가에서 정읍시·고창군과 공동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은 행정구역을 초월해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가 충족되는 통상 2~5개 시·군이 연계된 주민 일상생활 공간을 의미하며 양질의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복지 서비스를 향유하기 위해 복수의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이 선정된 우수사례는 서남권 경계지역의 생활 및 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 추진한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부안군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제안, 선택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실질적으로 운영코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및 절차, 2016년도 재정현황 및 분석, 2017년 재정운영 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 등에 관한 설명에 이어 참석 주민들과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오는 23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 받아 각 읍면 지역회의를 거쳐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서 심의를 통해 2017년도 예산편성
가을 성어기를 맞아 조업선박이 늘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11일 주말 관내 해상에서 침수선박 1척과 응급환자 1명이 잇따라 해경에 구조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10분께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북쪽 2.7km 해상에서 부안 선적 A호(9.77t, 승선원 2명)가 침수됐다. A호는 이날 새벽 5시 30분께 격포항을 출항해 조업지로 이동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연기가 발생해 확인한 결과 기관 냉각수 배관이 파공되어 침수되고 있다며 해경에 신고해왔다. 신고를 접한 부안해경은 경비정과 순찰정, 민간해양구조선을 급파해 6시 37분께 10톤급 경비정이 A호에 계류한 후, 배수펌프로 배수작업을 하면서 예
▲부안 뽕주 뽕주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로 빚은 술이다. 오디는 본초서에 ‘보간, 익신, 신풍, 자액하며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운다’고 설명돼 있다. 또 고혈압을 진정시키고 영양이 된다고 해 갖출 것을 모두 지니고 있어 상실, 상심, 문무실이라고 한다. 현대의학에서도 오디에는 비타민 B1, B2, C 등이 있어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도 할 수 있는 리놀레인산이 들어 있다고 표기하고 있다. 이렇듯 웰빙 건강식품인 오디로 만든 부안 뽕주는 추석선물세트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부안 뽕주는 동진주조와 강산주조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동진주조-063-582-0027 -강산주조-063-584-9960
부안군이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 적극적인 발품행정을 통해 국가 공모사업 등 50개 사업에 국비 121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2017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과 부안읍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국비 100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국가예산 확보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 등에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 8월 말 현재 2017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50개 사업에 국비 1219억 5000만원을 확보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실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부안군은 올해
부안군보건소는 조성구(60) 팀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2016년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수기공모전 검정형 자격수기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의 노력과 현실을 수기로 생생하게 조명해 국가기술자격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우수사례 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조성구 팀장은 현재까지 총 20여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공직생활을 하면서도 산업기술자자격증과 원동기시공기능사 1급, 공조냉동기능기계사 등 법정 선임 자격증과 에너지 관리기능장, 배관기능장 등을 취득해 업무에 적용하는 등 일과 학업을 병행해왔던 사례를 진솔하게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구 팀장은 “두 개의 기능장 자격취득을 계기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안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부안읍이장단협의회는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1포(20kg)와 선물세트 8개, 뽕잎고등어 20박스를 부안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행안면사무소도 이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등으로 떡을 마련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었다. 주산면 체육회와 라이스프라자도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각각 성금 120만원과 쌀 50포(10kg)를 주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 등은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주산면에 위
부안군이 중국 호북성 홍호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한다. 부안군은 중국 호북성 홍호시 인민정부 웅영 부시장 등 홍호시 실무단 7명이 지난 5일부터 3일간 부안군을 방문해 우호교류 추진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안군와 홍호시 양 지자체간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우호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으로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됐다. 홍호시 실무단은 부안에 머무르는 동안 정치를 제외한 경제, 문화, 체육, 교육, 관광, 공공시설 등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보고 홍호시보다 앞선 발전에 감탄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안여자고등학교 김강남 교장선생님의 안내로 부안의 대표 여성교육기관인 부안여고의 교육환경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려는 부안지역 기관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부안군 종교계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화합과 희망의 프로젝트로써 각 종단별 자원봉사자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기쁨두배봉사단, 생활관리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1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홀몸어르신 250세대와 차상위계층 종교인 150세대 총 400세대에 전달했다. 부안군 종교단체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4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부안군이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지원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했다. 부안군보건소는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개정안이 부안군의회 의결을 통과하면서 출산장려금이 대폭 상향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다섯째아이 이상 출산장려금을 1000만원으로 늘리는 등 출산율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부안군은 지원이 없던 첫째아이는 100만원을 지원하고 둘째아이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셋째아이는 300만원에서 600만원, 넷째아이는 4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했다. 특히 출산장려금 지원대상 거주요건도 완화해 수해의 폭을 넓혔다. 기존 지원대상 범위를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부모가